(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운영하던 현장 시장실과 로드체킹을 병행하며 꾸준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0월 6일 호원2동 소재 영어도서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 시장실 운영에 앞서 1시간가량 호원2동 일원에 대한 로드체킹도 진행했다.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피며 보행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로드체킹을 마친 김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현장 시장실에서는 거점영어 체험센터 지원, 회룡역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회룡중학교 인근 주차장 확충, 백석천~전자랜드 방향 경원선 교량 하부 손잡이 설치,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평소에 갖고 있던 고민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통 창구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 시장실과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일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호원동 일원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8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등 주요내빈,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희 의장은 “의정부시가 더욱 발전해올 수 있던 배경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빛나는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6일 의정부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문화외교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의회를 찾은 시바타시의회 의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시바타시 방문단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시의회 의원들과 우호 협력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의정부시의회와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6일 의정부 향군회관에서 열린 제71회 향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립 제71주년을 맞이하여 향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안보 및 보훈단체장, 관련 유관기관장,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확고한 호국 안보 정신을 바탕으로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재향군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5일 ㈜세이빙스토리 의정부지사 조지현 대표가 저소득층을 위한 생명구조타월 50개(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지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받은 생명구조타월 50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세이빙스토리는 상생발전과 지역사회 환원을 추구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민간단체 의정부명지회 소속이다. 조지현 대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취약계층에게 화재대피용 생명구조타월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세이빙스토리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4일 녹양동 주민자치회와 녹양지구대가 치안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민‧관‧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녹양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녹양지구대 경찰 5명으로 구성된 합동 순찰대가 주민 다중이용시설 및 공원을 집중 순찰했다. 합동 순찰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일대를 시작으로 공원 내 방범 시설물 및 주변 범죄 취약요인을 살피고 종합운동장 삼거리까지 도보로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용국 대장은 “지난 2월 개소한 이후 녹양동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호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양지구대와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해 치안 사각지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월 5일 독거노인 가구 등 25가구에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 된장(800g)을 담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계절 김치 나눔, 추석 맞이 송편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용순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따듯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더 넉넉히 준비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권대익 동장은 “나눔문화가 확산돼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희망하며,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고, 행정 영역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3천605건에 대해 2023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17억9천411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정기분과 비교하면 대상 시설물 건수는 312건 늘었으나 부담금은 오히려 497만 원 줄었다. 이는 고산동 지식산업센터 입주에 따른 신규 부과대상 시설물이 증가했지만 아일랜드캐슬 등의 미사용 시설물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중 7월 31일 기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내에 소유 지분이 160㎡ 이상(전유‧공유)의 건물 등기부등본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된다. 부과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다.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징수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개선, 도시교통 관련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미사용‧오피스텔 주거사용인 경우 30일, 부과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일할계산신청)에는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6일 의정부역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이즈는 전체 감염인 중 20대(36.1%) 연령층이 가장 다수이긴 하나, 50세 이상 연령층의 합이 38.9%를 차지하고 있다. 노년층 감염인 수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어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은 전 연령대에게 있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 전 연령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의 증상, 치료법, 감염경로 및 예방법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 ‘바로 알고 함께 일상’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일반 대중들이 갖고 있는 성 매개 감염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소를 통한 무료 익명검사 이용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장연국 소장은 “에이즈는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꾸준한 치료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감염이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어르신 중풍 예방 교실 ‘한방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자연부락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보건소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중풍의 전조증상 및 초기 대처방법 ▲중풍 예방 식습관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건강지압법 교육 ▲혈자리 자석침 적용 ▲한약제제·파스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중풍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능동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중풍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음악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해 시민 모두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첫날인 14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가온클래식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금관악기로 구성된 오퍼스심포니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의 클래식,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펼쳐진다. 두 번째 날인 15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는 한국인 최초 빌보드 클래식과 아이튠스 차트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독특한 피아노 실력을 지닌 피아니스트이자 천재 작곡가 정현우가 특별한 음악을 선사한다. 셋째 날인 21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음악도서관에서 활동하는 그레이 피아노와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재즈, 디즈니 ost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서 보컬, 드럼, 피아노,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애쉬 재즈 퀸텟이 감성 가득한 재즈 음악을 들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가 소장자료 장서 점검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작은도서관별로 3일씩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자금동, 신곡1동, 신곡2동, 호원1동, 흥선동, 송산3동 작은도서관과 희망 라이브러리센터다. 휴관 기간 8만4천251권의 소장도서에 대한 장서 점검을 실시한다. 도서관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파악하고 파‧오손 도서 및 이용가치를 상실한 도서를 선별하고 재정비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휴관 중 각 작은도서관의 도서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은 중단되지만, 도서반납은 가능하다. 휴관일 내에 도서 반납예정일이 포함되면 반납일은 휴관일수 만큼 자동 연장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장서 점검으로 인한 휴관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3차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이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사업이다.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추가 접수는 지원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12차에 접수하지 못한 농민과 10월 이후 지원 요건을 충족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의정부에서 연속 2년(혹은 합산 5년) 이상 거주하며, 의정부또는 연접 시군(포천시, 양주시, 남양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을 통해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4812월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 가능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의정부동편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도심 속 힐링하기 좋은 의정부동 ▲공공시설이 잘 갖춰진 의정부동 ▲어린이‧어르신이 살기 좋은 의정부동 ▲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을 목표로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도심 속 힐링하기 좋은 의정부동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원, 쉼터, 꽃길 조성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우선 등산 인구 증가와 걷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시작한 ‘소풍길 정비사업’을 마쳤다. 망월사역~시청~직동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5.9km 구간에 숲길 원주목 계단 보강, 토사유실지역 목계단 신규 설치, 시민 편의시설 설치, 안전시설 정비 등을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숲길 시설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소풍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의 중점 추진 목표인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로를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첫 번째 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의정부 웨딩더낙원 마거레트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식전공연과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송재임 삼도세라믹아파트 경로당 회장과 노인장애인과 하태혁 주무관이 각각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로 수상했다. 의정부시장 표창은 강신문‧김강은‧민선희‧박운자‧신상팔‧윤석용‧조진식 씨가 모범노인으로, 양덕규‧김은지‧송진호‧신현주‧김동훈‧이기철‧윤여묵 씨가 노인복지기여자로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