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2024학년도 화성오산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 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중재전문가 등 화해중재에 적합한 중재위원이 참가하여 화해중재 절차와 대화 모임을 실습했다.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안화중학교 서영란 교장은 “학교에서 극복하기 힘든 갈등 사안을 수용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해 회복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단위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화해중재 노력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라며, “학생 관련 갈등 상황을 화해와 중재로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역량을 키우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 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유, 특수포함) 총175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40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5명, 홍조근정훈장 35명, 녹조근정훈장 36명, 옥조근정훈장 42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8명이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 훈장 ▲천안불무중학교 수석교사 강연주 ▲천안두정고등학교 교감 김미경 ▲송학초등학교 교장 김미정 ▲성거초등학교 교장 김은숙 ▲금산동중학교 교장 김정순 ▲귀산초등학교 수석교사 김현옥 ▲천안구성초등학교 교감 남재희 ▲위례초등학교 교장 남현옥 ▲옥계초등학교 교장 박미옥 ▲서산동문초등학교 교사 박은주 ▲면천중학교 교장 박종근 ▲공주여자중학교 교사 서미원 ▲구룡초등학교 교사 서정남 ▲아산공수초등학교수석교사 신영숙
(정도일보) 광주 남구는 글로벌 리더 대학 육성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의 소멸 위기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제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소재 대학인 광주대학교와 베트남 국립 달랏대학교간 교류에 대한 포괄 협약서 체결식이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 국립 달랏대학교 총장실에서 개최됐다. 김병내 구청장이 광주대학교와 국립 달랏대학교간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선지 2년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과 레민치엔 국립 달랏대학교 총장, 두 대학간 교류를 위해 통로 역할을 담당한 김병내 구청장 등 관계자 2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포괄 협약서에는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두 대학교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두 대학은 어학연수를 비롯해 교환학생, 복수학위 인정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상아탑 구성원인 교수와 연구원, 직원간 교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한국과 베트남 교육부 규정에 따라 합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nbs
(정도일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관 내 위치한 체험학습실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는 자칫 쉬는 날로만 여겨질 수 있는 국경일에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탑골공원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고, 교과활동과 연계된 역사 강의를 통해 우리 광주 지역의 3·1운동 인물도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념관은 3월 1일 정상 개관하며 연휴를 뜻깊게 보내려는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독립정신과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정운용 관장은 “3·1운동을 통해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민주주의를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28일 우·직·한 성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우·직·한(우리가 직접 한다) 프로젝트는 환경 정화 활동과 이웃 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초·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함으로써 유의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우·직·한 성장지원단은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 대학생 등 청년 컨설턴트로 구성됐다. 28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우·직·한 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성장지원단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작년 우·직·한 프로젝트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우직한 발표회 등을 통해 성장지원단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의 성장과 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사회복지창작소 터’ 김지유 활동가는 “우·직·한 프로젝트의 가치와 활동 등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청년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학생들의 주도적인 성장과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6일 서영대학교와 ‘AI·SW교육 환경조성 및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영대학교 서정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SW 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교류 및 협력 ▲AI·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양성 지원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미래 교육 운영 및 연수 운영 ▲학생 및 교사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타 본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교류사업 공동추진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대학교 이승철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AI·SW 교육 콘텐츠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지역 기반의 AI·SW교육 콘텐츠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해 주신 서영대학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AI·SW교육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AI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월 26~2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서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설치되는 위원회이다.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2024 개정된 사안처리 매뉴얼 및 심의위원회 운영 안내’를 중심으로 심의 과정에서 공정한 조치가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의 학습으로 학습자의 이해를 도와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사안처리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학습할 수 있었다. 학교폭력심의와 관련한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오화숙 교육지원국장은 “
(정도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3월 1일 시작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 조사관제 운영에 맞춰 학교폭력 없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28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앞으로 학교폭력과 관련해 전담 조사관을 운영하며 사안 조사,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 피해 학생 치유, 법률 자문 등의 통합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51명을 선발해 지난 23일 위촉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전담 지원관과 법률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연계된 활동 역시 준비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세움 등 총 7개 기관이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으로서 활동하며 심리 상담 및 치료, 치유 프로그램,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2명을 법률지원단으로 위촉해 피해 학생에 대한 가해 학생의 행정심판이나 소송 제기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 업무 담당자 사이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안전한 과학실험실 조성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과학교원 300여 명 대상 ‘2024 초·중등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운영과 올해 과학교육 내실화 계획 주요 사항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2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과 시행규칙에 따라 과학실험실 내 화학물질 관리가 엄격해져 이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해당 법령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진열·보관 장소에는 반드시 관련 물질에 대한 표시와 점검이 있어야 한다. 그 밖에 법정 관리 대장 작성과 운영 요령, 실험 중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 과학 교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강의가 진행돼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의 과학 탐구 교육은 지능정보 기술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 우리 교육청 역시 이러한 과학 탐구 활동의 변화에 구체적으로 대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정도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와 운정·교하 권역을 순환하는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개통식을 28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통식은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운행을 앞두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열렸다. 이번 개통식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예정 부지에서 진행됐으며, 파주시장과 함께 운정 및 교하지구 중·고등학교 18개교 학교장, 학부모님, 학생대표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순환버스‘파프리카’의 출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했다. 최은미 교육장은“오늘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운행은 파주 교육의 미래를 향한 기대와 희망의 출발을 의미하며,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기쁨과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운정신도시의 18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등교 시간 및 하교 시간에 선순환과 역순환 2개 노선을 운영하며, 올해 3월 4일부터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관내 통학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학차량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관내 통학차량 운전자의 교통질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임자희 순경이 교육 강사로 나서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과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했으며, 통학버스 종사자의 역할 및 주의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항상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가 한층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23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2024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유한대학교 전기공학과 홍진영 등 12명의 재학생이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유한재단은 다양한 교육 및 복지, 사회봉사 활동을 지원하지만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유한정신을 되새기며 올곧게 자라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회 발전과 안정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재단은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1970년에 설립됐으며, 그 이후 55년간 교육과 복지사업,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8,000여 명, 지원금액은 총 260여억 원에 달한다. 유한대학교는 매년 학과 추천을 받아 선정된 우수학생들에게 유한재단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2024학년도를 맞아 새롭게 위촉된 40명의 중재위원을 대상으로‘2024 시흥 화해중재단 오리엔테이션 연수’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구성된 시흥교육청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 조정, 중재로 갈등 당사자 간의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학교폭력 문제에서 갈등 사안과 관련된 양측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할 경우, 화해중재단이 개입하여 가·피해 학생 간 분리의 개별 예비모임, 본 모임의 순서로 회복적 대화를 끌어내었으며, 이를 통해 ‘학교장 자체 해결’의 증가로 이어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건수 감소 경향을 보였다. 2024년 시흥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 조정전문가, 경찰관 등 화해 중재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사들로 새롭게 위촉됐다.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 활동과 갈등 당사자 분리 상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및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새 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화해중재단 사전 연수는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 화해중재단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8일 제1회 2024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에서는 안양에서 이루어지는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심의·자문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안양 지역교육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계획 ▲20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의 유영일 위원(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채명 위원(경기도의회 의원)은 “지역교육에 대한 경기도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안양의 지역교육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향근 위원장(안양외국어고등학교장)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에 기대감과 함께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는 우리 안양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참석 위원 모두 이에 동의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2024년에도 안양의 지역교육이 다양하게 이루
(정도일보)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24일 겨울방학 기간 중 운전직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남도하동학생야영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통학 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운행 교육을 통해 운전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전직 공무원들은 방학 기간에도 돌봄교실 운영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으로 연수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연수 기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 연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첫날에는 통학버스 관리의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문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24일에는 통학버스 자체 점검 방법, 통학버스 안전 운행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실제 운행 중인 전기 통학버스 관리법과 운행 시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직접 시승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봄철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청렴사탕 나눔 행사도 진행하여 청렴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규 주무관은 “안전사고 예방법과 통학버스 점검 요령을 습득하고 선배 공무원과 소통함으로써 학교에 빠르게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