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 김헌 교수를 초청해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도전과 혁신의 대서사시, 그리스로마신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헌 교수는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혁신을 지향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신과 영웅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나아가 올바른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헌 교수는 서양 고전학 전문가로서 「김헌의 그리스로마신화」, 「신화와 축제의 땅 그리스 문명 기행」, 「천년의 수업」 등 다양한 저서와 ‘벌거벗은 세계사’, ‘신들의 사생활: 그리스로마신화’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서양 고전과 신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가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돼, 우리 공직자들도 기존의 틀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20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 시장실은 김동근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매주 주민센터 및 각종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표 현장 시책이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동오역 벤치 추가 설치, 복지관 주변 가로등 설치 및 버스 노선 확대, 노인 일자리 확충, 복지관 인근 빈집 정비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오셔서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항을 알기가 어렵다”며, “사소한 이야기라도 좋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 시장실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8월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진행 중으로 10월 27일에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경기 교육정책과 변화하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10월 23일(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대처방안을 이수영 교수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지고, 학생 주도의 다양한 독서동아리의 운영과 사례를 서미경 독서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마음속에 남아있는 한 줄 문장을 남기는 독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직무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교사·학생 디지털 책출판 프로젝트’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디지털 책출판 프로젝트는 ‘먼저,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는 구호로 누구나 가슴에 이야기를 담고 산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교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인문학적 자기 위로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1인 전자출판 과정을 경험하고, 독자-작가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소양을 종합적으로 신장하게 된다. 출판하는 책에는 학생동아리 활동이나 학년 단위 글쓰기 프로젝트 결과물을 넣기도 하고, 교사들의 의미 있는 경험이나 특정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10월 매주 금요일 교사작가 초청 연수를 통해 책출판 과정을 지원하여, 독자에서 작가로 관점을 바꾸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는 책읽는 도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삶을 담은 미래형 독서교육으로 진화·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의정부 시민 할인 40~50%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는 “시민 할인” 공연은 총 4편으로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는 뮤지컬로 재탄생한 심청전 '블루 블라인드' ▲가혹한 운명을 살았던 파리넬리의 삶을 그린 뮤지컬 '파리넬리' ▲가상 공간으로 빠져드는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짙은 전통적 색깔에 현대적인 음악과 춤이 더해진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마련했다. 위 공연들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60%만 받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의정부 시민 40~50% 할인을 제공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티켓 수령 시 신분증 및 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의정부문화재단 유료회원 30~50% 의정부문화재단 유료회원은 일반회원보다 우선하여 공연의 선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마다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유료회원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무료회원 가입 후 유료회원 전환으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비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현일반산업단지 내에서‘2023년 하반기 오시오 마켓’우수 중소기업박람회&핸드메이드 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평생학습원과 중소기업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지역 내 교류 및 협력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체험 및 전시 등 30여개의 판매·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외에도 동아리 공연과 포토존 등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습자는“직접 셀러가 되어 물건도 만들고 판매도 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앞으로도 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창·취업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0일 녹양역 일대 및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율청결봉사대(행복홀씨) 회원들과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담당 구역별로 9개 조로 나눠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맥도날드 뒷길과 녹양성당 골목길 등 비우로 일대는 항상 쓰레기가 많아 민원이 잦은 곳으로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녹양역 일대와 진등로 등 주요 도로변 정화 활동을 포함해 총 1천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규 동장은 “아침 찬 바람을 맞으며 거리로 나와 청소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과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청소 및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18일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홈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파티는 5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에게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 화분, 과일, 가방 등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정숙 위원장은 “다들 너무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어르신들께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 민락유보라어린이집이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 30만 원을 이웃돕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박지애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민락유보라어린이집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하게 보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월 17일 ‘2023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및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두고 체육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오전 견학지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방문해 선수들이 이용하는 훈련시설을 접하고 사격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하남 스타필드 스몹 by 스포츠몬스터에 방문해 다양한 스포츠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클라이밍 선수로 유명한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방문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격려했다. 정민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길 바란다. 이러한 문화 체험이 우리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등록된 경유차를 조기‧일반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카고(3밴‧5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퀘스트(2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현대기아자동차의 LPDi)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원 규모는 총 20대(잔여 물량 16대), 지원 금액은 대당 10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번 사업은 정부 방침에 따라 2024년에는 시행하지 않아 반드시 올해 안에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는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사본) 등 구비서류를 챙겨 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가 사업 마지막 시기인 만큼,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1t 친환경(LPG) 화물차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6일까지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도 참여한다.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소음기 및 판 스프링 불법 튜닝, 미승인 등화 설치, 번호판 오염 및 가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34조(자동차의 튜닝), 제37조(점검 및 정비 명령 등) 및 제84조(과태료)에 따라 고발,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일회성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와 의정부시일자리센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어울림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내 산업별 인력훈련 수요 등에 관한 정보공유 및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협력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북부지역 여성‧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발굴 ▲취업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각 기관 행사 및 종합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일자리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발굴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구인‧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김재훈 부시장이 10월 19일 용현산업단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와 평생학습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 및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20여 개 관내 기업이 참가해 패션‧뷰티, 식품, 완구, 전자제품 등을 판매‧전시해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평생학습원에서는 직접 만든 제빵, 커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했다. 또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의정부 대표 플리마켓인 ‘어시마(어쩌다 시작한 마켓)’의 30여 개 소규모 관내 업체가 행사에 동참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기업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정도일보) 의정부는 10월 17일 ‘2023년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법령‧제도, 민생, 경제 등 규제개혁 관련 전 분야에 대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37건의 제출 과제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에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상위 18건을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건의 참신성 및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득점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우수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과제는 ▲최우수, 기업경제과 이선희 팀장(개발제한구역 소규모 해제 대상 확대 ‘국토부 지침’ 개정) ▲우수, 자치행정과 김민진 주무관(119소방서(안전센터) 관할구역 확대) ▲우수, 공원과 장소영 주무관(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공원 점용허가의 구체적 기준 완화) ▲우수, 보건관리과 서경숙 팀장(영업신고 또는 등록사항의 말소 절차 간소화) ▲우수, 기업경제과 이선희 팀장(반환공여구역 ‘공업지역 지정 특례’ 신설) ▲장려, 기업경제과 이선희 팀장(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대체지정’ 수도권 정비법 개정) ▲장려, 징수과 이지연 팀장(임차인의 권리 알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