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우리 지역 연계 특색있는 수업’ 도움 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보급했다. ‘2024학년도 우리 지역 연계 특색있는 수업’ 도움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해 초등학교 3~6학년 학교 자율시간 설계·운영을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학교 자율시간 안내, 울산 남구와 울주군 지역시설 연계 특색있는 프로젝트 수업(3~6학년), 지역(남구, 울주군) 수업 자원 안내·활용법, 울산 문화재 지피티(GPT) 수업 활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학교 3~4학년은 2025년부터, 5~6학년은 2026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3~6학년별로 학교 자율시간을 편성·운영해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학교 자율시간에 운영하는 과목이나 활동 내용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학교가 결정할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철새가 머물다 가는 태화강’, ‘고래의 고향 장생포’를 주제로 1일 현장 연수를 4회 진행했다. 철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달성 수학 10분’을 개발하여 2024학년도 시작 전까지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18개교에 제공한다. ‘달성 수학 10분’은 2008년부터 수학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해 ‘매일 10분씩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학기별 문항을 개발하여 학교에 제공하는 달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2024학년도 1학기 문항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초・중・고 현직 교사로 구성된 특별 팀을 운영했고, 특별 팀은 달성군 지역 학생의 수학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해 기본 및 도전 문항을 단계별로 출제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수정・검토했다. ‘달성 수학 10분’은 각 학교 및 학급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괄적인 운영이 아니라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직접 정답을 확인한 후 풀이에 오류가 있었던 문제는 스스로 다시 풀어보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달성 관내 초등학생들이 ‘달성 수학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30개 중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4,8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감 프로젝트’란 새 학년, 새 학기에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학교폭력 심의 건수 증가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해 10개교를 대상으로 ‘공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부 관내 모든 중학교로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진행자가 학생들에게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여 점차 공감되고 내면적인 질문으로 확장하고, 계속되는 질문에 학생들이 YES 또는 NO로 답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서로 ‘같음과 다름’을 느끼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체험과 활동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역량 있는 전담조사관 인력풀을 확보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3월 4일~8일까지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퇴직 교원ㆍ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이며, 보고서 작성, 면담 등 역량평가를 거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최종 선정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모집 기간 내에 지원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월 4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최종 선정된 9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ㆍ생활지도 업무와 학생 선도 경력 등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예산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4학년도 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기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22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관내학교 교사 50명이 참석한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는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을 확대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학년초 대비 68.83% 감소시켰으며, 올해도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보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책임교육학년에 대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을 위해, 학교 환경 실태를 확인하여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학생의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정부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의정부-포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교원 또는 퇴직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결과 보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5명, 포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면담기법 및 사안조사,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역량있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특히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논산NS웨딩홀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배움자리 및 정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는 2024년 3월 1일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3기 구성에 따라 학교폭력 심의의 공정성, 객관성, 일관성 있는 심의 결과를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청강사로 충남교육청 이필우 변호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 심의절차, 학교폭력 관련 법령,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 및 효과적 대응방안,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인 조치, 위원의 역할 등 사례 중심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의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연수를 통해 역량을 발휘하여 공정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2024년 3월 1일자 신규 교감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교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등학교 교감 3명, 중학교 교감 1명, 고등학교 교감 2명, 특수학교 교감 1명, 총 7명의 신규 교감선생님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리더로서 교육 정책의 주체적인 실행자의 역할과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임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교감 선생님의 업무 지원하고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2024년 3월 1일자 신규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임용고시를 합격하고 자랑스런 교단에 첫걸음을 하는 유치원 신규 선생님 1명, 초등학교 신규 선생님 4명, 중학교 신규 선생님 10명, 고등학교 신규 선생님 13명과 학부모, 지인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마음과 교직원과 협력하는 마음, 학부모와 소통하는 마음으로 교직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2024학년도 학교폭력책임교사 69명, 학교폭력전담조사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는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개정된 사항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질의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초청강사로 천안교육지원청 박용준 장학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 흐름도, 사안처리 절차, 긴급조치, 전담조사관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접수부터 전담기구까지의 처리과정 등 사례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렵다는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사이 갈등과 관계회복을 지원해 학교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학부모 자율동아리 ‘책동색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책동색동’은 지난해 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한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8기)』 회원들이 뜻을 모아 구성한 자율 동아리다. 매일 자녀와 마주 앉아 그림책을 읽고 그림이나 색감, 낱말 등 그림책에서 만난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가족과 이야기 나누며,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한다. 참여한 학부모 회원은 “자녀와 그림책을 보고 함께 읽으면서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졌다”며 “그림책 속 아름다운 글귀와 따뜻한 그림이 부모에게도 위로와 치유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책동색동은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라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읽걷쓰 씨앗을 싹 틔우며 가정과 일상생활, 시민 활동으로 이어가는 보람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걷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어울림’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연수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연수도서관은 연수구 소내 다수의 다문화 기관과 함께 다문화 가정의 언어교육 및 문화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체험문화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해왔다. 올해는 한국에 정착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독서 및 문화 교육과 어린이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 및 기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연수구가족센터와 힘 모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상반기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에 함께할 초등학교 학부모를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학부모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지도 방법 강의를 통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글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회 다양한 주제와 함께 도서를 활용해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독서교육 방법 ▶함께 쓰는 그림일기 ▶학년별 교과연계도서 살펴보기 ▶정보탐색 후 정리하는 글쓰기 ▶키워드로 리뷰 작성하기 등 자녀의 독서교육과 글쓰기 지도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독서감상문, 도서 리뷰, 자녀와 함께 쓰는 그림일기, 자녀의 독서지도 후기 등을 작성하며, 결과물은 한 권의 책으로 편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대상별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읽걷쓰 어린이독서동아리는 독서와 토론, 글쓰기, 독후활동 등 수업을 진행하고, 어린이 시민 저자 되기 프로그램까지 연계 운영한다. 모집 동아리는 ▶초등 1~2학년 대상 ‘책씨앗’ ▶초등 3~4학년 대상 ‘책열매’ 등 2개다. 책씨앗은 그림책 읽고 동시 쓰기, 함께 만드는 동시 그림책 등의 프로그램을, 책열매는 주제별 책읽기를 통한 글쓰기, 독서토론 및 다양한 독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아리 활동도서를 제공하며, 수업 결과물은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마음속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직접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 자신감을 향상하고 독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할 고학년 및 학부도 대상 독서동아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