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이므로, 학기 시작 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과제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1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학교 25개교에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준비, 운영 공간과 전담 인력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세종형 늘봄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의 균형 잡힌 대학입시 지원을 통한 대입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었다. 전남교육청은 27~28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서울·전남 연합 교사들로 구성한 ‘수시ㆍ정시 배치표 개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가동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전남과 서울 지역 연합 교사들로 구성된 ‘수시ㆍ정시 배치표 개발 태스크포스(TF)’는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수시부터 정시까지 학생 맞춤형 입시 지원에 힘을 모은다. 이날 TF 협의회에서 전남 일반고 학생 8,689명 4만8,006건의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 학생들은 ▲ 학생부 교과전형 62% ▲ 학생부 종합전형 35.9% ▲ 논술 위주 전형 2.1% 순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전남 일반고 91교 중 86교가 제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또 최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은 전남대 지역인재전형, 고려대 학교장 추천 전형, 조선대 지역인재전형 순으로 지원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학의 인지도 보다 의학 계열을 선호
(정도일보) 전남도립대학교는 29일 오전 교내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신입생 대표와 장학증서 수여 대상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은 사회복지과 등 15개 학과 425명이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가족, 조명래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이규현·박종원 전남도의원, 정관선 담양 부군수, 최용민 담양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음악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입학식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 식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과 김수 학생과 미래자동차학과 고민경 학생이 2024학년도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낭독했으며, 한옥건축과 신은영 학생이 전체수석으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조명래 총장은 “신입생은 대학에 입학해 자기관리, 창의적 사고, 공동체 의식, 진로 개척 정신 등 핵심역량을 가져야 한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미래를 향해 진취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동두천시청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2024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2023~2026) 및 부속합의를 맺고 지역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부속 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지역과 연계한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3개의 목표 달성을 위해 23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등학생 대상의 교육과정-지역교육자원 연계 체험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의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체험 ▷ 중1 신입생 대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 ▷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IB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새로
(정도일보)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있을까요?” 지난 2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는 항공우주산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스페이스엑스(X)의 최고경영자(CEO)‘일론 머스크’를 언급,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그의 명언을 인용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입생 여러분께서 ‘특별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목표와 도전이 모여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양특례시를 언급,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특별한 선택’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도전이 없었다”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의심과 걱정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한 끝에 올해 최종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출범,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360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대상은 2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특수교육지도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전담사, 사서, 시설미화원, 시설당직원 등 360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26년간 공동조리학교 급식 운영에 솔선수범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조리실무사와 22년간 과학 수업 지원 및 방송ˑ정보화기자재 관리를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21년간 독서 활동 프로그램 진행과 독서지도로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한 사서 등이 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헌신적 노력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경기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9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참가하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등 이론강의와 더불어 응급상황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 하임리히법 등의 실습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2마을교육공동체 홍효경 대표는 “동구 온마을이음학교를 계기로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혹시 모를 학생들의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마을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온 마을이 함께 해야한다”며 “3월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으로 시작되는 우리 원에서도 늘 지역과 소통하여 협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역이 배움의 장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 삶을 연계해 학생들을 우리 마을의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춘천고, 원주고, 상동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 운영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추천한 3개 학교는 26일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로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치게 되며, 3월 중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한 후 5년간 지정 유지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에는 △9학점 이내의 자율적 교육과정 편성 △교장공모제 및 교사초빙제 100% 이내 운영 △교육감 지정 상설 연구학교 운영 △교육부 및 교육청의 학교운영비 2억 원 추가 교부 등이 가능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자율형 공립고 시범 운영교 지정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별 특색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지정되어 운영하는 만큼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공교육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8~29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설치되는 위원회이다.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개정된 2024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안내 등 새롭게 바뀌는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응하도록 관련 역량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실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실습 및 분임토의‘를 주제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실무, 사안에 따른 심의위원회 조치결정 등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새로 임기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주도 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에 최종 4교(청원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6월에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자율형 공립고 제도가 존치되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발표’ 이후, 도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확대 지정을 통한 일반고 교육력 제고라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청원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지자체와 협약하거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에서 운영된 자율형 공립고는 소외 지역 교육 여건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고 강조하며 “자율형 공립고 관리자 협의체,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교 간 교사 및 학생 교류를 통해 일반고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는 ‘군 지역 자율형 공립고’를 점차 확대하고, 충북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교육 정주 실현과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람회 기간 중 국내외 석학, 교육 행정 기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이 참가하여 글로컬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박람회는 개폐회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와 토머스 프레이 교수․폴 킴 교수 등이 참여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 교육부․시도 교육청․글로벌 기업․25개 국가 등이 참여하는 미래교육 전시관, 실제 수업 현장을 볼 수 있는 글로컬 미래 교실, 각종 문화예술교류와 축제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컬 미래 교실 △경북교육관 △희망 포럼 △청소년 정책 제안 △클래식 드림 콘서트 등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학령인구의 급감과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생태․디지털 전환을 포함한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2. 26. 부터2. 29. 학교안전 현장점검 주간을 운영했다.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총 3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모든 학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이 시설 노후도, 안전사고 피해 가능성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 위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윤인한 교육장은“신학기를 맞아 학교 구성원 안전과 학교 시설 안전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 및 관계자 모두 철저한 관리 및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 ” 고 당부했고 “영덕교육지원청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365일 안전한 영덕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2월 28일 겨울방학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및 애로사항 파악 등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겨울방학에 시행한 학교시설공사 83건에 대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학기 중 학생 안전확보 및 학사운영 상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내용은 ▲공사 구간 학생 동선 점검 ▲공사 시 소음 피해 최소화 ▲공사 현장 주변 현장정리 등으로 현장 조치 및 지원 등을 통해 교육현장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약속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시설 공사시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하며 학사일정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장점검을 통하여 학생·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이주배경학생(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과 한국국적 외국출신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을 공모를 통해 지정한다. 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지정된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이주배경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KSL) 기반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문화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학급 입급 전 집중적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진다. 또한, 위탁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따라 3개월에서 1년 이내의 집중 한국어교육을 운영하며, 위탁교육기관에서의 모든 교육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된다. 전남교육청은 공모 신청을 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4개 기관을 선정,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매년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이들의 한국어 사용 능력 강화는 학교 적응력 제고에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9일 목요일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8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8명으로 총 9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방송출연을 비롯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로스오버가수 고현주가 선생님들의 퇴임과 정부포상을 축하하기 위한 노래를 열창하여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퇴직교원을 대표하여, 대전글꽃초등학교 송호경 교장은 “41년간의 교직생활은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겪은 학교 생활과 많은 경험들은 인생의 보물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