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 대학(중앙대, 국민대)이 3월 4일 첫 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PPP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지속해 왔으며, ’23년에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PPP 특성화 대학 사업을 추진하여 중앙대와 국민대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24.1)한 바 있다. PPP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3년간(’23.11~’26.3) 정부의 예산지원(연 2.7억)으로 교육과정 개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총 150여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소단위 학위과정으로 운영되어, 기존의 건설 관련 학부에 글로벌 시장분석, 건설 및 계약 분쟁관리, 해외 프로젝트 사업관리 등 PPP 전문과정이 개설되며,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성적증명서) 등에 소단위 전공을 표기하여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모집 시에는 건설 전공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과정으로 모집했으며, 실제로 경제‧경영, 법학, 부동산, 도시계획 등 다양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부산형 통학안전지도시스템 ‘등굣길안심e’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학부모·지역사회 등 관계자의 인식 제고와 참여가 필수적 요소라 판단해 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 1월 부산시·경찰청·유관기관 관계자·교감 등으로 구성한 T/F팀을 꾸렸다. 이들은 용역업체와 함께 실태조사, 안전 지도 작성 검증 등을 실시하며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반응형 웹시스템인 ‘등굣길안심e’는 학생의 위치를 기반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 알려주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학생, 학부모 등 사용자 누구나 손쉽게 개선 의견을 등록할 수도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한 통학로 구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13개 항목과 위험지역시설 3개 항목 구현,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전·후 사진 제공, 봉사자 배치 지점 구현 등이다. 또한, 2D/3D 변환, 위성 화면 구현, 날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024년 3월 아산 스마트밸리 내 산동초, 당진 수청2지구 내 수청초와 수청중을 신설하고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초를 이전하여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개교하는 아산 산동초는 62학급 1,542명, 당진 수청초는 41학급 1,047명, 수청중은 31학급 905명, 홍성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멘트 및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 등으로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책 회의를 통해 공사자재 조기 확보, 돌관공사 추진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교할 수 있게 됐다. 3월 3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과 관계 직원들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한 후, 3월 4일에는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첫 발을 딛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육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등교맞이 행사와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 및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도일보)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이 광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꿈도리)’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및 직업탐색 체험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나만의 전자 그림책을 만들고 출판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토리 기획 ▲책 속 캐릭터 그리기·원화 스케치 및 채색 ▲표지 제작 등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개별 전자책 출판과 학교 판단에 따라 학교 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 기재,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지식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밖 배움터로서 교육도서관의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출범한다. 이는 ‘3.1.자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것이다.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창의적·합리적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미디어 교육지원과 방송 분야 진로․직업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교육·운영·행정 등을 총괄하도록 ▲미디어교육부 ▲청소년미디어운영부 ▲운영지원부 3부 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미디어 교육 역량 강화, 미디어 방송 취․창업 역량 강화 등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역 연계 및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운영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심상웅 초대 센터장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미디어 교육의 거점 역할과 미디어 교육 공유학교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교원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 교육과 체험교육,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면서 “미래 사회 소통 능력을 갖춘
(정도일보)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보호공제(구,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개선한다. 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 확대가 개선안의 골자다. 세부 내용은 ▲교원의 법률상 배상책임 보장 ▲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 발생 시 위로금 지급 ▲교원소송비용, 명예 훼손 위로금 지원 ▲변호사 수임료 선지급 ▲교원 물품 파손비 지급 ▲신변 위협받는 교원 대상 경호 서비스 지원 등이다. 특히 변호사 수임료 지급을 후지급 방식에서 선지급 방식으로 과감히 변경해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교육활동 보호가 가능해졌다. 또 교원 대상 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한다. 교육활동 중인 교원이 ▲물리적 폭력에 의해 신체 상해 ▲강력범죄에 의한 사망 ▲신체적 피해를 입은 경우 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발생한 교원의 재산상 피해 지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교원의 명예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9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제7기 자문위원회 활동 기간은 12월까지이다. 위원 33명은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 활동을 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 주요 경기교육 정책 및 경기교육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2024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또 ▲자문위원회 관련 안건 심의 등 전체 회의 ▲지역협의회 우수사례 공유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별 자문위원과 25개 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협의회 우수사례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회 연수와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협의회를 함께 개최했던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제7기 자문위원회 출범 2년 차가 되는 해로 지난해 경험과 지식을
(정도일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2월 28일 ‘초등학생 예비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초등학생 예비교실’은 학적이 생성되기 전 초등학교 1~6학년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자녀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대상 총 80시간의 맞춤형 교육이 운영됐으며, 학부모에게도 한국에서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시간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5주간 예비교실에 참여한 다문화학생 12명과 학부모,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5주간 진행된 교육에 대해 “한국어를 배우고 친구도 사귀어서 재밌었다.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간단한 한국어 문장으로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박준수 관장은 “중도입국과 외국인가정 자녀 학생들이 광주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예비교실 프로그램이 학교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교두보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 정책 대표 브랜드인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을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365-스터디룸’은 시교육청 대표 브랜드로 타 기관과 단체에서 영리목적 사용을 차단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표장 등록을 추진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상표이다. 지난해 5월 상표 출원해 등록 완료까지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지식재산권(상표사용권)이 존속된다.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공간이다. 학습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개인별 학습 ▲모둠별 학습 ▲팀별 토의・토론 학습 ▲온라인 학습 ▲동아리 활동 ▲교과 멘토-멘티 활동 ▲진로진학상담 등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학습공간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365-스터디룸을 통해 안전한 학교에서 방과후 보충학습・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로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7건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중점과제 2건을 최종 선정하고 우선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는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학생중심의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급식’ 운영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슬기로운 청렴인사 사업 추진 ▲학교소음피해 관리·강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부지활용을 통한 안전 통학로 조성으로 학생-시민의 복리 Win-Win 실현 ▲선제적 재해 예방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사교육 경감을 통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청렴정책(START) 추진 등 사업에서 2개를 골라 선택하면 된다.
(정도일보)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월 29일 개교를 앞둔 신설 특수학교인 선예학교를 방문하고 개교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한 관련 직원 10여 명이 참가했다.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학교 시설과 주변 안전, 기자재 설치, 교육환경 여건 등을 마지막으로 살펴봤다. 선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 및 특수교육 여건의 지역별 균형을 위해 선운2 공공주택지구에 설립한 신설 특수학교이다. 지역주민의 여론, 부지확보의 어려움에도 수년간 LH, 교육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등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2020년 부지확보에 성공했다. 이후 관급자재 수급, 자재 운송 문제 등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한 차례 개교가 연기됐다. 또 개교 직전까지 기반 시설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3월 1일 38학급(199명) 규모로 개교하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교 즉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체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로 특수교육대상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병원학교를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병원학교는 청주의료원에 위치한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위치하며, 집중재활치료로 낮병동에 장기 입원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낮병동에서 3개월 이상의 집중재활치료로 인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학급당 인원은 최대 7명 내외로 하고, 최소 수업시간은 주당 2~3시수이상 확보해, 독립된 교실에 특수교사가 배치되어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에 준하여 수업이 이루어지게 되며, 지체장애 공립특수학교인 ‘청주혜화학교’가 협력 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과정과 원적 학교 출결을 관리한다. 입교를 신청한 한 학부모는 “치료를 받기위해 인해 아이가 학교를 가지 못했는데, 교육과 치료가 원활하게 제공되는 병원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혜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월 4일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2024년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을 운영한다. 한국어 위탁교육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흥미를 잃은 잠재적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의 증가와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 호소로, 2022년부터 한국어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 2개 반과 중등 2개 반으로 확대․운영한다. 입국 초기 6개월 이내의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귀국 학생 포함) 중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2015년생~2006년생)을 대상으로 4주(20일)간 전일형(1일 6차시)으로 운영되며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적용하여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교육 ▲적응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운영시간은 09:30~15:30(차시당 40분)이며 초등학생에 한하여 청주시 흥덕구와 서원구 노선의 센터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위탁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소속 학교에 신청하여 교육을 받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정도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월 29일, 「2024년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매치업, Match業)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매치업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하여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신산업 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교육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난해 개설된 과정은 11개 분야 72개 교육과정이며, 총 5.1만 명이 참여했다. 2024년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칭)디지털 도약 캠프’를 시범 운영한다. 디지털 도약 캠프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등 디지털 분야의 직무역량 향상교육·재교육 교육과정이다. 4주 이내로 구성된 캠프 과정을 이수하면 디지털 배지 형태로 직무역량을 인증할 계획이다. 둘째,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의 범위를 경제단체, 산업협회까지 확대하여 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교육과정과 인증평가 안에 내실 있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