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문화도시 의정부에서는 새로운 만남과 협업을 위한 자발적 네트워킹 프로젝트 '당신의 네트워킹을 지원합니다 협업레스토랑'의 최종공유회를 지난 10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문화도시 사업이 ‘도시’와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실험을 했다면, '협업레스토랑'은 ‘나’와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했다. '협업레스토랑'은 10개의 주제를 참여자가 직접 선정하고, 10개의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 위한 동료를 직접 모집하여 활동하는 프로젝트로서, 자발적이고 신선한 운영 기획이 돋보였다. 특히, 사업명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기획하여 모임장은 “협업셰프”, 동료는 “협업요리사”, 활동계획서를 “협력레시피”, 오리엔테이션을 “에피타이저”, 최종공유회를 ‘디저트’로 지칭하는 등 실제 레스토랑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협업레스토랑'은 △노인 세대와 협력하기 위한 모임, △청춘에 대해 다양한 측면으로 시청각적으로 표현하는 모임, △의정부 예술인들의 지역예술활동에 대한 협력 구축을 위한 모임 등 지역 문화 활동에서
(정도일보)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희망학교(교장 홍인숙)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님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2세~5세의 장애영·유아들이 재학하는 희망학교는 매년 학기별로 수업 공개의 날을 계획하여 학부모님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자녀의 발달 과정과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가정과 연계한 교육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1학기에는 5월 23일부터 일주일간 동연령별로 바깥놀이 활동을 계획하여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자연물을 가지고 놀이를 해보거나,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직접 학부모님과 함께 탐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학기에는 10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각 학급별로 놀이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했고, 다양한 감각 놀이, 요리 활동, 미술 놀이 등 유아들이 선호하는 재료를 활용하여 학부모님과 자녀가 상호작용하며 놀이를 통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은 “엄마와 함께 놀이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뿐만 아니라 엄마와도 내가 좋아하는 걸 함께 가지고 놀이해서 좋았어요”라고 말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총 7명의 교사가 '수업 보러 피크닉 가자' 주제로 2023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은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 능력 강화 및 집단지성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참여한 교사들의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경의유 황보람), 지속가능한발전교육(녹양유 원미리),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송양유 신은진), 한글놀이(정음유 김지혜), 에듀테크 놀이이야기(호암유 서지현), 소규모공동교육과정 놀이소통(신곡초병설 정란), 숲놀이 수학놀이(코코유 김지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숲이야 시즌2를 계기로 유치원은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와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해 희망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자 설립한 기관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안전 의식과 응급 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시 목적과 의미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판단과 능동적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국민의 안전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매매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가정폭력의 특성 및 유형,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가족 구성원간 가정폭력의 예방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하여 직장 내 상호 존중하고 안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3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부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해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발표 후, 활발한 논의와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도시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의정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병택)는 10월 28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와 의정부시 뜻모아후원회(회장 이동건)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뜻모아후원회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한 난방대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 이날 봉사에는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회원 12명이 참여해 흥선동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올겨울은 다른 때보다 더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힘든 시기에 연탄을 후원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영숙 회장은 “물가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0월 29일 호원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회룡천과 도로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환삼덩굴은 다른 식물을 덮으며 자라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주말임에도 호원2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협심해 거친 가시가 있는 환삼덩굴을 손수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는 매주 깨끗한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수시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잡초 제거 등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직접 참여해 보니 정말 많이 힘들었다. 힘든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호원2동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천 생태계 보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우리동네 공원 지킴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10월 초부터 ‘자생단체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회의 때마다 관행적으로 참석자 숫자만큼 종이 인쇄물로 회의를 준비했다. 회의자료가 수정되면 다시 출력하고, 회의가 끝나면 파기하는 등 행정력과 자원이 낭비됐다. 이에 호원1동은 종이문서 사용에 따른 비효율성을 극복하고자 이번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회의 전 SNS 및 단톡방을 통해 회의자료를 미리 공유해 사전 이해도를 높였다. 회의 당일에는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자료화면을 보며 주요 내용을 구두로 설명하고, 참가자는 스크린과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공유한다. 종이 없는 회의는 호원1동 7개 단체 195명의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한다. 주민들은 회의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공유해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주요 내용이 변경돼도 바로 수정할 수 있어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공지사항 전파가 가능하다. 또한, 종이와 토너 사용으로 인한 연간 300여만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어 회의 예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1월 1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환)가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의 호원2동 첫 번째 기부자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지사협은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속적으로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활성화를 위한 ‘어려운 이웃찾기 가나다 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행복마음드림사업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 ▲고기는 사랑을 싣고 ▲아동 독서지원 책이랑 놀자 ▲행복을 더하는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조정환 위원장은 “이웃의 행복한 웃음이 협의체의 목표이자 원동력이기에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민관협력의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주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정도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1월 15일 가족 대상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 커플 팔찌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11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함께’와 연계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부모가 취미를 공유하며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양한 원석과 실을 조합해 나만의 팔찌를 구상하고 매듭을 지어 커플 팔찌를 완성하는 내용으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부모 1명과 자녀 1명으로 구성된 가족 8팀(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7일 의정부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및 독서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5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 관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운영방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가 사립작은도서관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독서동아리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사례를 통해 독서모임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사립작은도서관의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형성 역할을 강조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독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0일 9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공직자 여성친화도시 교육(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성공회대 백미록 외래교수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 등을 구현해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이 마련된 도시를 뜻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또 여성을 포함해 아동, 청소년, 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 정책을 직접 입안하고 집행하는 우리 공직자들이 성인지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세대별‧성별의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젠더감수성 향상을 위한 ‘공직자 성인지 교육(일반과정)’을 실시했다. 85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허유선 동국대학교 철학과 외래강사가 ‘디지털 사회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차별, 양성평등과 윤리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성별 불균형, 세대 간 불균형에 대한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했다. 또 이에 대한 개선 방안과 조직 내 갈등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서로의 역할과 생각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 인공지능 기술과 젠더차별이 사회문제로 악화되지 않도록 공직자 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8~29일 열린 ‘제16회 부대찌개 축제’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로 놀러와’라는 주제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400여 명이 부대찌개거리,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인근 제일시장, 행복로, 역전근린공원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의정부 관광정보를 알리기 위해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도 제공했다. 특히, 다각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부대찌개 축제와 연계한 관광자원 간접광고를 추진했다.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부대찌개 축제, 제일시장, 퓨전문화관광홍보관 VR체험관 부대찌개 만들기 등 의정부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촬영했다. 촬영분은 부대찌개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시민들의 현장스케치와 함께 11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