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3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창구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박정완 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영재 복지국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에서 매년 100일 릴레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온누리 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는 2016년 10월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구로 배부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별 재정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재정위기 특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 총괄TF팀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청 17개 부서와 5개 산하기관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별 예산절감 및 세수확충 방안 등 총 140개 안건을 다뤘다. 해당 안건들은 향후 11월 9일, 17일, 24일 열리는 회의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은 매주 진행되는 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건전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바둑의 날 기념식 및 2023 KB국민은행 의정부 수담(手談)'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 수담은 바둑 행사로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을 기념해 (재)한국기원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의정부시와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수담(手談)이란 직역하면 ‘손으로 나누는 대화’라는 뜻으로 바둑의 또 다른 말이다. 의정부 수담의 메인 행사인 다면기 행사에서는 프로 바둑 기사 125명, 일반인 1,000여 명이 참가해 프로 바둑 기사와 일반인의 1 대 8 지도 대국을 통해 수담을 나눴다. 그 외 프로기사 사인회, 바둑 관련 전시회, 사진전, 체험 이벤트 등 바둑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 바둑의 개척자 故 조남철 국수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이 함께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 바둑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3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최근 중랑천에 조성된 건강흙길에 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의정부시는 6개 도시하천 28km 구간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 호암교에서 장암 아일랜드캐슬까지 이어지는 1km 하천 둔치 구간에 건강흙길을 조성했다.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6개 도시 하천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중랑천 청보리 사잇길, 메밀 꽃길 등의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꽃밭과 중간 쉼터에서 버스킹공연·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이 황톳길, 맨발 길 조성 요청이 많았는데, 시에서는 이를 수용해 기존 청보리(메밀꽃) 구간과 연계해 건강흙길을 조성했다. 특히 건강흙길 1km 구간 조성사업은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관로 매설 구간이었는데 흙으로 덮는 과정에서 흙길을 만들자는 생태하천팀원들의 아이디어로 조성하게
(정도일보)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이 문을 열며 생태도시로 한 발짝 다가섰다. 의정부시는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을 조성해 11월 3일 개장했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 시민들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일동 인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해 첫 산림욕장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이곳에서는 자연친화적 숲길, 쉼터, 맨발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정도일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1일 중랑천 주변 양지공원, 시민공원에서 ‘ESG 환경사랑 공원가꾸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습원에서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3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과정 수강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지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현장 전문 인력을 통해 학습한 교육과정에서 도구 사용법 등 실습 과정을 마치고, 직접 공원가꾸기에 나서 평생학습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통장으로서 평소 봉사를 많이 하고 있지만,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한 지식을 이렇게 봉사를 통해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공한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ESG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 관리자는 ‘양지공원은 하천변으로 주변에 시장, 모텔이 있어 버려진 술병 등 환경 정화 작업만으로도 바쁜 곳이다. 이렇게 나와서 공원을 가꿔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과정은 의정부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약 13만명 자원봉사자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를 위해‘더 새롭게,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분야 진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의정부 제일시장 라동 2층으로 이전하여 11월 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의정부 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확장 이전한 센터의 공간구성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장과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제일시장으로 이전함으로써 자원봉사자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5월 20일 최초 설립을 시작으로 2007년 6월 21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일 원도봉산에 있는 덕천사가 백미(20kg) 150포(7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백미는 10월 31일 덕천사에서 진행한 고(故) 박재순 탄생 100주년 추모제에 아들 조세옥 회장(보성그룹)이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자 준비한 공양미로 마련됐다. 덕천사는 어머니가 거주했던 호원1동의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면 하는 조세옥 회장의 뜻에 따라 공양미 300포 중 150포를 호원1동에 기부했다. 고연희 동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라며, “기부받은 쌀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큰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성황을 기원하며 간장 9통과 된장 3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간 릴레이식 모금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 이상붕 위원장은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접 장을 담갔다”며, “흔쾌히 동참해 준 소속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한 간장과 된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일 전주 최씨 영월공파 종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에서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시작일인 11월 1일부터 후원 물품 기탁을 비롯해 연이어 높은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 최씨 영월공파 종중 300여 명은 해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최동익 회장은 “종중 사무소가 의정부역 인근에 있어 폐지 줍는 노인이나 노숙인을 종종 보게 된다”며, “이 성금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다”며, “관내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기탁해주신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소재 정수학원이 11월 2일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11월 1일부터 100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성금, 현물 등의 기부를 받는 나눔문화 확산 운동이다.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을 준비한 정수학원은 이번 운동에 가장 먼저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됐다. 최정민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의 뜻을 밝혀주신 정수학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물품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10월 19일부터, 그 외 일반인은 11월 1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한다. 국내‧외 연구 결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에 접종받는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이다.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기간 중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 의료기관(149개소)에 대한 정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시 보건소 홈페이지, 시 콜센터,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독감과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우려가 크다”며,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되는 ‘제2회 의정부시장배어울림 슐런대회’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행사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장애인부 개인전과 비장애인부 개인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부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동근 시장은 내빈들과 시투에 참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슐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슐런 종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시작에 맞춰 ‘2023년 커피 한 잔의 기적’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커피 한 잔의 금액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챌린지로, 소액으로 다수가 참여해 큰 사랑을 만들어 내고자 마련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무국,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36명이 십시일반해 350만5천 원을 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첫 주자로 참여해 나눔문화를 선도한 바 있다. 올해도 뜻깊은 첫 번째 주자로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내년 설 명절 전인 2월 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릴레이 집중모금을 통해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10월 31일 시장실에서 신임이사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신임이사는 신명산업대표 남상진, 신화에너지지 제일주유소 대표 정석원, 호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숙, 의정부농협 과장 고병진, 용현교통 대표 김주경, 천지연스퀘어 대표 유회범, 타올타올 대표 김행열, 스마일인테리어 대표 하용구, ㈜여명건설 대표 이상혁이다. 위촉식 후 간담회에서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각계각층에 계신 귀한 분들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