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8일부터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능봉사활성화를 위한 '재능봉사단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능봉사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총 3회기의 이론교육 및 실습을 통해 교육을 모두 수료한 후 ‘풍선아트 재능봉사단’과 ‘자이언트 플라워 재능봉사단’으로 의정부시 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지역 마을 축제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재능을 나눌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재능봉사단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교육 수료 후 구성되는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호원1, 2, 의정부2)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1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차별 없는 보행권 보장을 위한 시범구역 조성에 관한내용을 신설했고,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청년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청년문화바우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차별 없는 보행권 보장과 청년의 문화생활 활성화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은 참석했던 2023년 세움장애인복지 정책포럼과 의정부시 청년의 날 축제 중 청년정책마켓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요청과 약속을 담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를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1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에 커피박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늘어나는 커피 전문점만큼 커피박의 발생량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재활용하는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하여 커피박 폐기물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의 폐기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발생된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자원의 절약과 환경의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 2, 3동)이 발의한 '의정부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가 10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이 조례는 자녀를 출산, 양육하고 있는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학습, 양육, 주거, 교육 등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의 근거사항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청소년부모 가정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9일 위기 한부모 가구의 복합적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제5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녹양동 주민센터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울증과 오랜 실직 기간으로 계속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아버지의 정신건강 회복과 고등학생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대상자를 위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과 기관별 개입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녹양 온정 돌봄톡(카카오톡 채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다각적인 개입과 지원으로 신속히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소통을 지속하겠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은 2월부터 민관협력 카카오톡 채널인 ‘녹양 온(ON,溫)정(情) 돌봄톡'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을 통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아동복지시설 꿈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등 1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0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민들이 사전에 주문한 절임배추 221박스를 배부하는 등 택배 배송 포함 839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한 주민은 “감물면의 절임배추는 아삭하고 단맛이 좋아 매년 구입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절임배추를 구입할 수 있어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지속적인 교류로 유기농업군 괴산의 농산물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이라는 자매결연 취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11월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 300상자(개당 10kg)를 100일간 사랑릴레이 창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 3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후원금 500만 원)와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후원금 400만 원)에서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나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택 권역국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흥선동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0일 도시‧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한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흥선동의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신선한 양질의 절임배추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예약 판매, 개인별 택배 신청 등의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활용해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총 400여 상자가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터에 맞춰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열었다. 흥선동 사회단체 및 주민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200상자(상자당 10kg)를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번 행사를 함께해 주신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 치러진 여자 일반부 500m에서는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남자 일반부 5,000m에서는 고병욱‧문현웅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다음날 남자 일반부 1,000m에서는 김경래 선수가 동메달을, 3,000m에서는 주형준‧문현웅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에는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정재원 선수와 박성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팀추월(8주)에서 박성현‧문현웅‧정재원 선수로 구성된 의정부시청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8개, 단체전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와 더불어 5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이 이번 대회 내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최고의 팀임을 여실히 증명했
(정도일보)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을 이용해 ‘청년 근로자 수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에 지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확산과 의정부 청년몰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문예숲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진행한다. 한복원단 에코백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압화 투명액자, 향수, 가죽지갑 만들기 등 총 5회 진행했다. 앞으로 ▲백드롭 페인팅 ▲가죽필통 ▲복주머니 ▲센터피스 ▲플라워 디퓨저 ▲플라워 리스 ▲액세서리 만들기 등 12월 27일까지 6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에서 퇴근길에 편리하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청년 직장인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소 시간이 부족한 청년 직장인에게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의정부 전역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1월 16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13개의 모든 편성 열차와 15개 역사에 ▲통상근무자(18명) ▲교대근무자(11명) ▲안전요원(13명) 등 총 42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를 통해 수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상황에도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경전철 노선 중 학교 인근 구간에서는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5분간 열차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속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험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시험이 끝날 때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특별수송 임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무사히 시험을 잘 치러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5차 정기회의가 11월 9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6개 시‧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 소재한 개발제한구역의 현안과 제도개선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채택한 안건을 경기도와 국토부로 건의하기로 했다. ‘(의정부)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 건의’, ‘(광명)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완화’, ‘(구리)개발제한구역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조성 규정 신설’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정된 안건은 원안 채택했다. 김동근 협의회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조정하고 의견교환으로 정책 개발을 이어 나가야 한다”며, “협의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그동안 총 102건의 제도개선 안건을 도출했다. 13건의 법령개정과 7건의 법률개정(안)을 발의하도록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굿네이버스, 넥슨과 손잡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공원을 만든다. 시는 넥슨재단에서 후원하고 굿네이버스에서 추진하는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기부)’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굿네이버스, 넥슨재단과 ‘공공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민간기업 후원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성남시 각 1개소씩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의 사업 대상지는 하늘빛어린이공원(신곡동 702-4번지)으로 주거밀집지역과 청룡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하늘빛어린이공원은 지난 2016년 생태놀이터로 조성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어린이들의 흥미가 떨어져 그 기능을 상실한 채 주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세밀한 현장 분석과 이용층 인터뷰 등을 통해 대상지를 마련했다. 이후 경기도․의정부시․굿네이버스․넥슨재단 4개 기관이 현장실사, 대상지 심층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12월부터 주민 의견 청취, 설계 등을 진행한다. 시는 넥슨재단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 (대표의원 이계옥)’는 1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시 유아 숲놀이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한 뒤 효과적인 숲놀이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숲놀이 프로그램이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탄소 중립에 미치는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숲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사지에서 열린 ‘탄소 중립을 위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에게 미치는 자연 친화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협력에 대한 교육적 측면을 강조했다. 연구 의원들은 “이번 연구는 숲놀이 프로그램이 유아의 성장, 발달과 더불어 탄소중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며 “ 숲놀이를 포함한 환경 보전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산1, 2, 3)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가 일부개정되어 10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제3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한 내용 중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개정됐다. 개정된 조례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대상에 임산부 탑승 차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임산부 보호정책이 필요하다”라며“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과 양육에 이바지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