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관장 김범중)은 유아 및 초등학생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딩펀드 마일리지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은 △도서 대출 △독후감 작성 △문화관 주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가자에게 △연체 해제 쿠폰 △대출 권수 상향의 혜택을 제공한다. 15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우수 및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및 상품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3월 5일(화)부터 어린이 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통해 이용자들의 독서 진입장벽을 낮춰 도서관이 편안한 일상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는 지난 2월 28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주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14차‘함께 차담회’에 참가했다. 교육부 3명(부총리님, 대변인, 교육복지정책과장), 현장교원 9명(선도학교 교원 7명, 시범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 교육복지사 1명), 전문가 2명(공주대 교수 김훈호,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이덕난) 등 총 14명이 모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등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 중심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민IT고등학교의 장춘지 보건복지부장은 “보건교사, 상담교사, 담임교사, 학생생활인권교사 등으로 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운영해보니 이를 연계・조정할 복지 전문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의견을 제출했으며, 2023 선도학교 교원대표로 참가하여 보건교사, 상담교사, 담임교사, 교육복지안전망 등을 활용한 유기적인 통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4일,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금오중학교는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 보장 및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복합특수학급 2개 학급을 설치하고 2025년까지 3개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실 이외에 진로직업실, 다목적체육실, 심리안정실을 완공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금오중학교 복합특수학급 내·외부의 교실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방학 중 시설 공사를 추진한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관내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일 학교 내 안뜰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우도 유·초·중학교 통합 입학식을 개최했는데 입학식에 앞서 우도면 연합청년회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5명 전원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도면 연합청년회에서는 매년 입학식에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윤송관 우도면 연합청년회 회장님이 직접 입학식에 참여하여 교장 선생님께 장학 증서를 기탁했다.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간 우리 학교에서의 생활에 막 첫걸음을 떼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우도면 연합청년회에 깊은 감사와 함께 자랑스러운 우도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다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일 아우름관에서 신입생 208명에 대하여 오롯이 타오르는 서중인, 희망의 새 출발’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과 함께 2, 3학년 개학식을 진행하고, 11시에는 학교생각숲 도서관에서 학부모총회도 이어졌다. 이번 입학식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는 교문과 현관까지 레드카펫을 깔고“사랑합니다!”인사로 신입생 맞이했고, 밝은 얼굴로 화답하면서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은 희망찬 학교생활을 마음에 새겼다. 입학식 겸 개학식은 강철남 학교운영위원장과 최정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이 학부모와 재학생 371명과 교직원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입생은 재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여 서귀포중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선언, 대표 학생 선서, 교육활동 보고 동영상,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1시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학교는 학사일정과 학교 교육 발전 계획을 안내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4일 본교 청룡관에서 ‘2024학년도 제70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후 신입생 393명에 대하여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교장의 개학 및 신입생 환영사, 교감 선생님 소개, 각 부서장 및 담임 교사 소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호 인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을 끝으로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김월룡 교장은 개학 및 신입생 환영사에서 “새 학년을 시작하는 오늘, 자신의 간절히 원하는 꿈에 관해 생각해 봤으면 한다”라며“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고, 행운도 함께 오기 때문에 이 기회와 행운을 잡기 위해 인생의 특정 시기에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준비할 시기가 바로 지금 여러분이 서 있는 고등학교 시절”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학교의 상징인 양심제일, 학력제일, 체력제일인 '제일정신'을 이어가자”며, “새 학년이 시작되는 오늘부터 더욱 새로운 각오로 자랑스러운 일고인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신입생 입학과 2·3학년 학생들의 진급을 축하했다. 제주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본교 모든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책과 독서를 매개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지역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머들 독서회’ 신규 회원을 3월 5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책 머들 독서회’는 역사, 예술, 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읽기 도서 선정, 주제별 독서 토론, 문화 기행, 도서관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재미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2024년 어린이 바른 글씨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강의가 진행되는 6일 동안 참가자들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결합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 그립톡 만들기,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표현으로 풍선에 글씨쓰기, 단어의 느낌에 따른 다양한 선을 활용한 머그잔 시안 만들기 등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5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신학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서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합동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귀포경찰서장, 서귀북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오전 8시부터 9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신학기 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3월 6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모두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퇴직 경찰, 퇴직 교원,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신청으로 피해 회복에 필요한 갈등 문제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력을 회복시켜 예전과 같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며 학교 폭력 발생 시 원스톱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회복 지원, 화해 조정, 법률 자문 서비스 등 전문적인 대응으로 신속하고 두텁게 피해 학생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화해조정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폭력 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피해 학생의 회복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도입 전후 변화를 분석하고 제주 IB DP 운영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IB DP 성과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용역'이 2월 29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IB DP 성과분석 및 정책 방향 연구 용역'은 IB DP 1기(2022~2023)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제주의 DP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을 수행했으며 용역 최종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열렸다. 최종보고서에는 △IB DP 운영 현황 분석 △IB DP 학교(표선고) 성과분석 △IB DP 학교 운영의 한계 분석 및 과제 도출 △제주 IB DP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현재 국내에서 후보학교 이상 IB DP를 운영하는 교육청은 제주(1개교), 대구(6개교), 경기(2개교), 충남(1개교), 전남(1개교)이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IB 도입 이후 표선고의 국내 대학 입시 경향은 전문대학 지원이 감소하고 4년제 대학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대학 진학의 경우 정시보다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라고 진학 결과를 분석했다. &n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174 과정을 운영해 4,423명이 이수했고 교원 전문적 학습 공동체 및 동아리 24팀 운영, 자료 및 콘텐츠 제작 96종 등 미래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가 담긴 수업 자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를 지난 2월 전체 학교로 배부했다. 관련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제별 동영상은 QR코드와 연결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업무편람 및 학교업무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학교업무 동영상 매뉴얼’ 30종을 제작해 보급했다. 5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제작된 동영상 자료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형태로 제작한 매뉴얼이다.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자료는 ▲교무학사(초등) 5종 ▲교무학사(중등) 4종 ▲교무학사(공통) 11종 ▲기타(공통) 9종 ▲K-에듀파인 1종 등 총 30종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기존 학교 업무 매뉴얼과 업무 편람을 최신 법령 제·개정에 맞춰 현행화 했다. 이를 통해 업무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동영상 자료 제작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에 제작한 학교업무 동영상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직원 전체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학교업무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4일 오전 광주광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활용해 전개했다. 또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생 교통안전교육,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노력해야한다”며 “빈틈없는 통학로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방문단과 중등 직업교육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우수한 직업교육과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 3명과 캄보디아 방문단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등학교 입학과 글로벌 직업교육과정의 공유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경북의 글로벌 직업교육과정 공유 △캄보디아 학생의 경북 직업교육 이수 방안 △중등 직업교육 교류 방안 등이다. 헹사워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요즘 K-컬쳐가 전 세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의 직업교육을 깊이 체감했으며, 우리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도 경북교육청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프로그램 기회가 주어지길 강력하게 희망한다.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기초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