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7일 신곡1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통장협의회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성금뿐만 아니라 라면, 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정옥화 회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통장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6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을 지원받아 구입한 완제품이다.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온정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듯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의정부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 1천kg(2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녹양역 더씨엘59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은석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은석 조합장은 “의정부시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의정부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2023년 제6차 어린이집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추가경정예산을 주제로 마련했다. 어린이집 회계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지원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관리자 교육은 올해 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의 마지막 차수 교육이다. 올 한 해 어린이집 인사노무, 정보공시, 재무회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행정처분 사례 등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 관리자 대상으로 운영‧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해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아동학대 대응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긍정양육 129 원칙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안내했다. 또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를 통해 아동학대 관련 사안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모든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우리음식연구회가 11월 16일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밀키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우리음식연구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우리음식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소불고기 버섯전골, 제철 채소로 만든 무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밀키트 60가구분은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이삭의집,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시지부 등 5개 단체에 직접 전달했다. 홍미선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시지부장은 “건강을 놓치기 쉬운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음식연구회 배노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우리음식연구회는 80여 명의 회원이 향토음식 발굴 및 전승을 위해 힘쓰는 단체다. 매달 다양한 과제교육과 분기별 봉사활동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신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불가피하게 공공요금(사용료) 인상(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다뤘다. 청소년수련관 이용료 변경안, 마을버스 요금 인상안, 공원시설 이용료 조정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운송업체 경영수지 악화,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일반(성인)요금 카드기준 현행 1천350원에서 1천450원으로 100원을 인상하는 안건을 위원회 전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지역물가 안정 시책 및 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을 단행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가계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요인인 만큼, 공공요금 인상(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면밀한 분석․검토 등을 통해 신중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재정위기 특별대책 2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단소장 및 산하기관 본부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54개 안건을 논의했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이 안건별 중점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시는 국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재정난 극복을 위해 11월 3일부터 매주 한 번씩 총 세 차례에 걸쳐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실무회의에서 제출된 부서별 극복방안 140건에 대한 추가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28일 김동근 시장 주재 재정위기 특별대책 3차 회의에서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전국의 자치단체가 재정난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직사회는 물론, 지방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까지도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양대학교 원제무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분야 교수‧연구원‧시의원‧기자‧시민단체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철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철도는 대중교통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임에도 10만여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은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주민들로부터 철도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의정부는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 동서축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순환철도망을 완성시킬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8호선 의정부 연장과 GTX-F노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2023년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에서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재활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중증 장애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야외에서 즐기는 전신운동으로서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에 탁월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자, 장애인 파크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녹양동 소재 가성교회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김치 300kg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성교회는 2018년 포기김치 1,200kg을 시작으로 매년 300kg의 포기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김치는 위기사유가 발생한 복지 사각지대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교회 관계자는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가 생활에 보탬이 돼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사랑나눔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김장 지원이 절실한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녹양동에서도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와 경민대 최고경영자봉사회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4가구에 300장씩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문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 발굴 및 행정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7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추운 날씨에도 현장시장실 운영에 앞서 한 시간가량 가능동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망월사역 역명 변경 건의,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 지원 불편, 가능동 주거환경 개선, 곤제역 인근 공원 바닥 보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일반 시민이라면 시장을 개별적으로 만나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데 현장시장실이라는 것을 통해서 매주 시장을 만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장이 마주 보고 소통하는 기회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항상 시민에게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서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다니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사항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2년여에 걸친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연말 시험가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장르, 양질의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의 마무리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그 중,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 가지 공연 작품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11일,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색소폰 콰르텟 앤의 'The Red Tango'는 한국 실내악의 차세대 스타, 콰르텟 앤이 네 대의 색소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으로 탱고의 다양한 감정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수많은 감정과 인생의 애환이 담긴 탱고음악을 선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11.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마당놀이의 여왕’ 소리꾼 김성녀가 들려주는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가 관객들을 찾아왔다. ‘춘향전’과 ‘심청전’ 작품 중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했으며 김성녀의 맛깔 나는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김장김치만 있어도 겨울 준비를 다 한 것 같이 마음이 따뜻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있다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