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112억 원 감소한 1조3천768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의정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비 일반회계는 228억 원(1.83%) 감소한 1조2천252억 원, 특별회계는 115억 원(8.22%) 증가한 1천516억 원이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지방교부세 등 5천874억 원의 순세입과 보조금 등 목적세입 6천365억 원, 전입금 12억 원이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도시 기능 유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해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6천941억 원 대비 655억 원 증액한 7천596억 원을 편성하고, 교통 및 물류 분야 예산 971억 원, 환경 분야 예산 767억 원, 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에 112억 원을 편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 강화 차원으로 국립암센터와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 담당자 연수 및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담배업체에서 전자담배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들에게 전자담배가 쉽게 노출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바,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전자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새말초등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들도 각자 본인들 학교에서 추진한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자담배의 문제점과 위해성을 알게 됐으며, 각급학교에서 추진하는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를 학교에서 적극 실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지속적으로“학교 금연교육 및 흡연예방교육 강화”를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애숙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4대 폭력 사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일상 속 성희롱 예방 방안 등에 대해 진행해 의원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창구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지사협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가구 화재감지기 설치,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물품지원, 희망나눔 가게 인증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정열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항상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성금이 앞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사업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항상 위기가구 지원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호원1동 취약계층이 행복해지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업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우리 동네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뇌청춘 캠페인은 분기별 1회 장암동주민센터 내에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CIST)를 시행, 권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4명의 대상자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검사 및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또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등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한 주민은 “치매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는데, 집과 가까운 곳에서 검사도 해보고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도 알려줘 좋았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뜻모아후원회가 자금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뜻모아후원회는 의정부 주거 취약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탄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자금동 난방 취약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당부하는 등 이웃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회원들은 “이 연탄의 열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겨울철 월동준비가 걱정이었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예닮교회가 11월 19일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 15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닮교회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와 결식 우려가구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명현 예닮교회 담임목사는 “몸과 마음이 추운 동절기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과 뜻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신 예닮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민락동 소재 비영리교육단체 셰어라이프 봄이 11월 19일 빼뻘마을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셰어라이프봄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지역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학습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매년 송산1동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상희 대표는 “주일에도 에너지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많은 봉사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나눔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소외계층에 따뜻함이 잘 전달되고 있다”며, “주민센터에서도 더욱 따뜻한 송산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가능동 소재 의정부신촌교회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과일꾸러미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과일꾸러미는 사과, 배, 귤, 단감 등 각종 과일과 김, 미역 및 식용유로 구성됐다. 의정부신촌교회는 지난 주말 추수감사절을 보내며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10여 년 전부터 소외 이웃 20여 명을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 과일과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일찍 찾아온 추위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신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올 겨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계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수정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컵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철근 담임목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작지만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경기도 좋지 않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부의 열기가 확산되고, 저소득층에게는 수정교회의 온기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매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범시민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100일간 진행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녹양배드민턴클럽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창립 26주년의 녹양배드민턴클럽은 20여 년간 해마다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권영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며,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함께 해주신 녹양배드민턴클럽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신곡1동 모든 자생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웃사랑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자생단체의 주관 및 후원을 통해 마련했다. 자생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70상자를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의 부인 김경희 여사도 참여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문수 신곡1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곡1동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올해는 신곡1동 자생단체 전체가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인 만큼 더욱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유관기관과 수능 이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청소년 밀집지역인 행복로 광장, 민락2지구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 남자여자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을 통해 당면 문제와 욕구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또 심리적 안정 및 기능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위기개입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수능 전후로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선도하기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B.B.S, YWCA)가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재범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능 이후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1월 17일 초등학생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Dream, Restart!’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 선진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은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이 된다. 졸업여행지는 넓고 푸른 바다의 도시 강원도 강릉시였다. 아동들은 정동진의 바닷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레일바이크를 탔다. 또 강릉 아르떼뮤지엄에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런닝맨 체험도 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아동은 “태어나 처음으로 바다에 와봤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너무 좋았고, 하루 종일 행복했다”며, “이제 드림스타트와 함께 할 수 없어 너무 아쉽고, 졸업 후에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중학교 진학 후에도 잘 적응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시민(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은 세균‧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나 폐렴구균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독감 및 코로나19 합병증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관내 136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방문 당일 해당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백신 재고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70-6078~9)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인 만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폐렴‧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더불어 철저한 손 씻기와 호흡기 증상 발현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