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저소득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겨울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하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30채를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대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극세사 이불이 저소득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산3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수급 가구 중 수리 비용에 부담을 크게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해 ‘행복드림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집수리 지원은 취약계층 또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옷을 정리할 수 있는 옷 보관함 제공, 설거지 정리함 및 커튼 설치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정돈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남상열 위원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소외된 이웃 살피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영재 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종사자, 단체를 대표하는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사단법인 십대지기 박현동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처우개선사업 현황 보고와 2024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재 복지국장은 “처우개선위원회가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을 여과 없이 듣고, 사회복지사의 고민을 어루만질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7월 구성된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의정부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을 논의하는 자문위원회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3년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청렴의 의미와 청렴의 6덕목(공정, 정직, 책임, 약속, 절제, 배려)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며 청렴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을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뮤지컬 형식의 연극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김세원 감사담당관이 지방보조금 관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반부패 법령의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하는 ‘내 삶을 바꾸는 청렴 의정부시’가 되도록 모든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 13일까지 오픈스튜디오 9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9기 작가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2명을 선발한다. 특히 9기 작가부터는 개방형 작업 공간을 기존의 6개월에서 약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한다. 신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12월 13일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고,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등 보안 준수 상태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등 75개 이상 항목에 대한 정보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검증평가를 진행한다. 이에 시는 평가지표에 대한 성과 달성을 위해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업무용 PC 단말기와 정보시스템의 정기적인 보안점검 및 전 부서 대상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의 보안 의식 향상과 해킹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보안 교육, 해킹 메일 모의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자체 사이버 보안관제실과 통합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안 관리체계를 마련‧개선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시는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안 취약점을 사전 예방하고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등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도로 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이 기간 중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제설제 및 제설장비를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시는 제설 취약 구간인 장암지하차도 진출입로 구간을 포함해 6개 구간에 총 17대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의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다수의 제설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자 1톤용 소형 제설장비를 14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상가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11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한대학교 경기북부개발원 지역사회복지연구소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사회복지연구소 연구 활동 협력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 행사 시 자원봉사 인력 지원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시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신한대학교 경기북부개발연구원 지역사회복지연구소는 포천, 연천, 동두천, 파주 등에 지소를 두고 ‘경기도 청년‧청소년 노동법률교육지원사업’과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사무실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아 회식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했다.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관리자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강화된 관련 법령 및 구체적 사례, 관리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2일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시내버스 1-8번 노선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1-8번 노선은 민락차고지에서 출발해 고산지구를 경유,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현재 10~20분 간격으로 13대를 운영 중이다. 6월 2대를 추가 증차했으나, 여전히 출퇴근 시간 차내 혼잡도가 높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남양주시가 청학리 구간 노선 경로 변경을 요구하자, 이를 반대하는 고산지구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하면서 김동근 시장이 직접 출근길 버스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1단지 정류소에서 승차 대기 중인 시민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해 대화했다. 이후 1-8번 버스를 타고 청학리 구간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확인했다. 탑승 당시에도 앉을 자리가 없었던 버스는 금세 혼잡해졌다. 하차문을 이용해 탑승하거나 고산수자인아파트 정류소에서는 몇몇 탑승하지 못하는 승객까지 발생했다. 김동근 시장은 “1-8번 노선이 2대 증차 협의를 완료했는데 적자 등 운송업계 사정으로 증차 운행이 지연되고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교육지원청 부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실시한다. 발명교육센터는 올해 '발명초급반', '발명중급반', '발명고급반1','발명고급반2'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정규과정 중 메이커페어를 실시하고, '교원 대상 발명·메이커교육 이해와 체험'프로그램까지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백유신 교장은 “발명은 미래 공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소양 과목으로 발명 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발명과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발명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학생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발명교육센터 교육대상자를 12월 11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 사례나눔회를 실시한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 7교(5억 9천만원 지원)가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사업’은 미래지향적 과학탐구 공간을 조성하여 첨단 탐구장비를 활용한 탐구·참여 중심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사례나눔회를 통해 의정부 특색을 반영한 미래형 과학실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회룡초등학교에서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및 수업활용을 위한 교원 연수를 진행하여 미구축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래형 과학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의정부 특색에 맞는 미래형 과학교육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5일 15시, 뮤지컬 ‘파리넬리’를 시작으로 12월 1일과 2일에는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월 8일, 9일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사라방드(Sarabande)’와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등 헨델의 아리아를 재해석해 편곡한 작품으로 카스트라토(변성기가 되기 전에 거세해 소년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남자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기존 캐스트에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파리넬리 역에는 초연부터 독보적인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루이스 초이가, 리카르도 역에는 김경수, 안젤로 역에는 박소연, 래리펀치 역에는 유성재, 헨델 역에는 이한밀이 출연해 천상의 목소리가 전하는 강렬한 에너지로 창작 뮤지컬의 결정판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1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이 참여한 ‘지역통합돌봄연구회’,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 ‘지역발전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통합돌봄연구회’는 의정부시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통합돌봄전담 조직안을 제시하고 국 수준의 추진단을 구성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의정부시 노인 담당 부서 및 만성질환자 관리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역의료 돌봄연계방안을 도출했다. ‘ESG에 관한 지방 정부의 역할 연구회’는 의정부시와 유사한 규모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 기준 벤치마킹 연구를 수행하여, 의정부시에 적합한 ESG 평가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ESG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했다. ‘지역발전연구회’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기초의원의 역할 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초 의원들이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지역 주민의 진정한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안전환경일보가 고산산곡자율방범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전환경일보는 고산산곡자율방범대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성금 및 현물(백미)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김장김치를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성환 본부장은 “몸도 마음도 추울 수 있는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안전환경일보와 고산산곡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위해 힘써주신 참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