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이후 12번째 개정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학교급별 자녀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담아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세부 내용은 (유치원) 첫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부모역할 등, (초등학교1~3학년) 신입생 기본생활습관, 2022 개정교육과정 등, (초등학교4~6학년) 사춘기 자녀 교육 등, (중학교) 생활교육 등, (일반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대입전형 등,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과 진로 지도, 면접관련 내용 등, (특수교육) 관련 교육과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으로, 학교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6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활동을 생활화하여 학생들이 따뜻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예술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학생 1예술활동 지원 강화, 문화소외지역 예술숲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확대 운영, 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미술 등 6개 분야 예술동아리 지원 강화, 예술중점학교, 대구예담학교 운영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1. 학교별 특색 있는 1학생 1예술활동 생활화로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술활동’운영비를 관내 469교에 교당 최대 5백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1교 1예술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4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 간 보유 악기와 교구를 상호 교류하여 1인 1악기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ㆍ체육 교구나눔은행도 운영한다. 2. 예술 숲 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으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예술교육 확대한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아침 간편식 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관내 초·중·고 61교, 5,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으며, 최근(2024. 2. 1. ~ 2. 15.)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학생 89%, 학부모 92%, 교직원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교직원의 74%는 사업 추진에 따라 학교로 지원한 자원봉사자 인건비가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많이 도움이 됐다.”면서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독서와 체육활동 등 아침 프로그램과 연계해 초·중·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간편식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생산품 구매를 권장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침 간편식 사업을 더 확대하기로 하고 3월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가칭)양산특성화고의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특성과 지역 정서를 반영한 학교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가칭)양산특성화고 이름 짓기 공모는 이번 달 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학교명 후보를 접수한 뒤 3 부터 4월께 학교명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경상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경상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께 학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응모하고 싶은 사람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의견서 서식을 작성해 경남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람에게는 일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칭)양산특성화고는 경상남도 양산시 최초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양산시 동면 금산리 1452-2번지에 터 면적 17,104㎡, 총면적 19,905㎡ 규모이며 21개 학급 378명의 학생이 배치될 예정이다.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및 스마트 융합
(정도일보)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3월 6일,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은 60명으로, 최고령 신입생은 86세이고 평균연령은 68세이다. 입학식은 만학도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신입생 소감문 발표,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소감문을 발표한 정옥순(여, 63세)씨는 “딸아이의 소개로 대전늘푸른학교를 알게 됐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 수업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3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만학도들의 용기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대전늘푸른학교에서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내 9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지역 특성과 학교 자체 특성화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통한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4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3월부터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강릉중앙고등학교 △동해상업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총 9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지원 및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필수과제로 수행하며, △전공 심화 동아리 △프로젝트 수업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함양 교원 직무연수 △지역사회 대상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과 교사 및 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 강릉시, 21일 춘천시에 이어 3월 6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학배 교육국장과 각 지자체의 시장 등이 참석하여, △강원특수교육원(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협력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력 등의 내용으로 협약한다. 전국 최초로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 개 지역의 도시전략과 함께하는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2월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의 촘촘한 지원 △권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 등의 장점을 살려 3개 지역에 동시에 설립이 결정되어, △각 지역의 부지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고충을 해소하고, 마음이 건강한 직장생활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심리상담·치료를 상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담․치료 지원 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72.4%, ‘만족’ 27.6%로 나타나 교육공무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담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운영되며, 상담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개인상담은 상담·치료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원이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구성원 간 갈등조정이 필요한 그룹으로,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 준다. 상담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70만원)·집단상담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지난 5일 ‘2024년 제2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기 홍보 서포터즈는 모집 대상을 학생까지 확대해 학생 5명, 지역주민 9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이다. 회관 인지도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홍보 서포터즈는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관 주요 사업과 시설 안내 및 전북교육 정책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회관 소개, 2024년 서포터즈 활동계획, 홍보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교육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박수진 관장은“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 회관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 전북교육 정책을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의식과 관심도를 제고하고자‘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청렴 교육 등을 통해 배우고 익힌 청렴 지식을 퀴즈라는 재미 요소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청렴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리고자 기획됐다. 청렴골든벨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관련 일반상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청렴 퀴즈에 대해 화이트보드에 정답을 맞춘 참가자들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문제까지 정답을 맞춘 우수직원(5명)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하여 퀴즈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남상길 교육장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최고의 공직가치인 청렴에 대해 즐겁게 퀴즈를 풀며 청렴을 배우고 긍정적인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신뢰받는 청렴한 순창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동영상 학습자료를 개발, 서비스한다. 연구원이 개발한 ‘교실 한국어 기초’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단어와 문장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학교에서 인사하기와 소개하기’, ‘학용품 종류’, ‘교실의 물건’, ‘교과서 소개’등 총 10차시로 구성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교실 한국어 기초’는 농어촌지역이 많은 전북에서 방과후교육 시간을 통해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습득은 물론 학교생활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실 한국어 기초’ 동영상 학습자료는 미래교육연구원 전북교육영상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미래교육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교실 한국어 기초 배우기)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자료 개발에 참여한 전주금평초등학교 김주루 교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입학하거나 전학을 오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이 한국어를 익히는데 더디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공정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송’을 제작,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 청렴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노래를 통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1분 분량의 전북교육청 ‘청렴송’은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청렴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업무에 임해 전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청렴송 영상에 감사관실, 유초특수교육과, 정책기획과, 대변인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청렴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렴송은 전북교육청 전화 통화대기음을 비롯해 전북교육 캠페인, 청렴송 부르기 릴레이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성하 대변인은 “청렴도 향상은 올해 우리교육청의 매우 중요한 과제중 하나”라면서 “쉽고 재미있는 청렴송을 흥얼거리면서 매 순간마다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관내 교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인문학 강좌’ 1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민주시민 인문학 강좌’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평화와 평화들, 평화 인문학으로 다원적인 평화 감각 키우기’라는 주제로 ▲익숙한 듯, 여전히 낯선 평화 ▲평화를 노래한 가수들: 평화음악교육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정치: 김대중의 경우 ▲미디어 안과 밖의 평화 이야기 ▲공존하는 세계, 공존하는 교실 ▲가족의 갈등, 가족의 평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남대학교 박구용 교수 등이 강사로 초빙돼 연수생들은 평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평화적 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우리 연수원은 2016년부터 시민자유대학(사단법인 인문도시연구원)과 2016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주시민 인문학 강좌를 공동으로 운영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2만 명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실’을 지원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소통 언어인 소프트웨어(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융합 진로 ▲ 코딩 기초·심화 ▲피지컬 컴퓨팅 ▲로봇코딩 등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부터 코딩교육까지 2명의 전문강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과 협력해 과기부 주관 ‘SW 미래채움’ 공모를 거쳐 사업비 86억을 확보했다. 올해 초등 5~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학교까지 소프트웨어(코딩)교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구)광주과학고에 구축 중인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인공지능 등 미래핵심 기술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6~22일 해빙기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해 공사장, 붕괴 및 화재위험 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6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개학 이후에도 공사 진행이 불가피한 대규모 공사장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옹벽, 절개지 등 붕괴위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기숙사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점검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으로 점검팀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비산먼지 및 소음 방지 ▲공사장과 수업공간 분리 및 통학로 안전관리 ▲옹벽 및 절토·굴착 절개지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또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도 고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겨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