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질문하는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평가 바로 적용하기’ 자료집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이 수업 혁신의 하나로 추진하는 ‘질문하는 수업’은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토론을 일상화한 수업 ▲교사-학생·학생-학생 간 질문을 통한 상호작용이 살아 있는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교과별 수석교사, 수업 우수교사 등 60명을 개발단으로 꾸리고 자료를 개발해 왔다. 이 자료집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도덕, 과학·기술·가정, 체육·음악·미술 등 모든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 6종과 고등학교 5종으로 이뤄졌다. 질문 수업의 필요성 및 질문 유형, 질문 기반 수업 디자인 방법 등 이론, 9~12차시 교수-학습 과정(안) 및 평가 계획,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예시 등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습 목표를 구체화할 핵심 질문,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질문, ‘도입-전개-정리’ 3단계 단계별 질문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현장 수업 공개 시 바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ㆍ교육비는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해서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정보를 토대로 가구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다만,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은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비는 고교 학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교복비, 수학여행비 등이며, 항목별 지원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 지원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대가 해당한다.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지난해보다 월 소득 6.1% 인상한 4인 가구 기준 월 286만 원) 이하면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보다 평균 11.1%p가 올라 연간 초등학생은 461,000원, 중학생은 654,000원, 고등학생은 72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 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15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3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습동아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정성, 모임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동아리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동아리실을 사용할 수 있고,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7일, '마음 근육과 삶의 지혜를 키우는 독서․인문소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3월부터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272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도서관이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책을 깊이 읽으며 함께 성장하는 '같이(가치)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책을 통해 꿈을 키우는 '꿈의 책버스' ▲책과 놀이를 결합하여 흥미를 유발하는 '도서관 나들이' 등이 있다. 먼저, '같이(가치) 책 읽기'는 청주지역 초․중․고 36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함께 독후활동자료,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통합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도내 초․중․고 116교와 지역교육도서관으로 문학․고전․역사․과학․예술․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20명을 초청하여 운영하며 책을 집필하는 과정, 작가의 꿈을 꾸고 이루어낸 과정 등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7일 안정적인 신학기 운영을 위한 '실력다짐 신학기 10대 신속지원처'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하여 신학기를 대비해 기본계획, 학생 안전, 교육과정 운영,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해 신학기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매주 화요일 회의를 통해 신학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왔다. 회의를 통해 도교육청이 선정한 10대 영역은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학교폭력 및 학생 생활교육 ▲신학기 학생건강 ▲학교안전교육 ▲다채움 플랫폼 운영 지원 ▲이로미 및 무선망 ▲늘봄학교 운영 ▲학교업무바로지원서비스 등이다. 신속지원처는 선정된 10대 영역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및 콜센터의 전화번호를 안내해 각급학교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학기 10대 신속지원단 단장을 맡은 천범산 부교육감은 “3월 신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부터 5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체육건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비전 수립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학년을 맞아 업무추진 계획 단계부터 미래교육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맞춤형 학교현장 지원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 리더십 자가 진단을 통한 나의 리더십 유형을 알아보기 ▲ 리더십 진단결과에 따라 스스로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하기 ▲ 갈등상황에서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은 “비전(vision)은 마음에 그려지는 미래이다. 비전이 분명하고 노력을 집중하게 하는지, 명확한 결승점을 가지고 있는지 항상 스스로를 살피고 팀원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며 “열정과 확신, 감성이 담겨있는 비전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교육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업무담당자 한 명 한 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곧 미래교육이다’는 책무성과 자신감을 가지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3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대구지역 전문건설사업자 1,660개 사업자 중 1,347개의 사업자가 회원사로 소속)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석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작지만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11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포시가 3월 5일 15시 ‘김포시 교육발전 특구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착수보고회 의견을 기반으로 다문화 거점도시로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및 시범 학교 지정 등 다문화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신도시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돌봄·늘봄 모델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등교육에 있어서는 4차산업에 대비한 특성화고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4대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그 목표로 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김포시 교육지원청, 교육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합목적성, 지정 전략, 사업의 지속가능성 방안 등에 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3월 중 설문조사를 진행해 김포시민들의 요구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사통팔달 교통이 김포 전역을 통하는 시대를 넘어, 우리시는 ‘교육’분야에 행정역량을 보다 강화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 김포
(정도일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6일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청렴도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4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개학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으며, 이에 더해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실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한편, 2024. 3. 1.자로 울진교육지원청에 부임한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양(교)사를 포함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이 6일, 청주 봉명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늘봄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봉명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88명 중 늘봄교실 희망자 전원을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하고, 서원대 등 도내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강사를 활용해 늘봄학교의 질을 제고했다. 특히, 서원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에서 문화예술, 체육, 창의과학, 심리정서, 기후환경 분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별 상황에 따라 신청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명초등학교가 운영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5가지로 서원대학교는 심리정서분야의 '슬기로운 늘봄생활', 창의과학분야의 '블록로봇'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남서울대학교는 심리정서분야의 '감성놀이터', 문화예술분야의 '그림책&미술', 체육분야의 '동화나라 운동회'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놀이활동 및 미술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교 구성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입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우수한 프
(정도일보) 영덕고등학교(학교장 손동주)는 지난 2022년 7월 경남 남해에서 개최된 제55회 대통령 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 참가에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이후 1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 올해 3월에 개최된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회의 시작은 순탄했다. 서울공고와 경기 HSFA U18 그리고 전북 새만금FC와 함께 E조에 편성되어 2승 1무의 전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6대0의 큰 점수 차로 이기며 8강에 안착했다. 8강의 상대는 프로팀 수원 삼성의 산하 명문 매탄고등학교였다. 매탄 소년단이라 불리며 많은 스타 선수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인 만큼 어려운 상대임을 알 수 있었다. 2대1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막바지 공격수 신윤서(영덕고등학교)의 천금 같은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골키퍼 김제희(영덕고등학교) 선방을 시작으로 영덕고등학교는 매탄고등학교에 4대3으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했다. 4강의 상대는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라고 불리는 서산 FC로 결정됐다. 기세가 좋은 팀이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철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맞춤형 경제교육과 교원들의 경제교육 연수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경제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 제공 ▲교원들의 경제·금융 분야 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의견 교환 ▲지역 경제교육 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특히 고등학생 경제·금융 동아리 운영 지원, 한국은행 초청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맞춤형 경제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과의 업무 협력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하여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태도를 형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운영 ▲직선4기 2023년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 ▲2024학년도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 등 교육 현안을 공유 받았다. 이와 더불어 회의 안건에 대해 사회 각계의 시선을 담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독서교육의 내실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및 공약 사업 우수사례 발굴·홍보 등 광주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하며 앞으로 더 나은 광주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6일 오후 2시, 3월 민방위훈련을 맞이하여 지진 발생 시 안전한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대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2월 26일 일본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내에서도 금년에 진도 2.1 ~ 3.8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진발생 시 상황별 조치 방법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은 지진 다큐멘터리, 재난영화로 살펴보는 생존의 방법을 동영상 자료로 살펴보고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하여 숙지했으며, 지진정보 확인 및 대응 방법, 지진 조기경보의 신속성 및 전파 방법을 교육하여 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받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재난 발생 대비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6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3. 1.자 서부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학생생활지원센터내의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교권보호담당의 중점 운영사항에 대해서 설명한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AI시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와 학교경영자들의 감성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강 시간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날 수 있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경영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