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호원1동과 괴산군 불정면 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무사히 성료됐다. 이경재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직거래 행사를 통해 불정면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원1동과 농민들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거래행사 준비 및 운영에 적극 힘써주신 불정면과 호원1동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거래장터가 우리 주민에게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기회이자 두 기관 간 우호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제2회 ‘민원의 날’을 맞아 송산3동 민원실에서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11월 24일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의 날로 정해져 있다.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날로, 11월 24일은 ‘국민 한분(1) 한분(1)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이 친절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또 부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의 소통‧공감 간담회도 열어 민원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민원창구 앞에 민원에티켓 문구 게시, 배너 게시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민원의 날을 홍보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주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올바른 민원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민락동 소재 의정부비전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김장김치 25상자와 생필품꾸러미 7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송산3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하게 후원해 주신 김장김치 및 생필품꾸러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비전교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김장김치와 생필품세트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소재 방주방문요양센터가 11월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용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방주방문요양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용현 산업단지 및 민락동 인근 등에서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최근 배달 대행업체 소속 이륜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발생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임의로 개조한 이륜차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을 통해 ▲소음기 불법 튜닝 ▲미승인 등화 설치 ▲안개등 불법 튜닝 등 18건의 위반 자동차 및 이륜차를 적발했다. 적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37조(점검 및 정비 명령 등) 및 제84조(과태료)에 따라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우리 시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3일 14개 동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및 발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변동된 신규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출생, 사망 신고 접수 및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발급 시 유의할 점과 다수 민원 문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호적제적부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호적제적부 쉽게 읽는 방법, 국적 취득자 및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기록 문의를 위한 안내 방법 등을 추가로 교육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실무교육을 통해 직무역량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담당자들과의 소통으로 어려운 문의사항에 대한 해결안을 공유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광고효과 증대를 위해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상업용과 행정용 현수막에 적용된다. 색상 및 구성,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세부 지침을 담고 있다. 해당 지침에 따라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심미성 및 가독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상하좌우 10~30㎝의 여백을 주고, 배경은 파스텔 톤의 연한 색(의정부시 경관계획 주조색)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용은 배경색을 포함해 4색 이내로 사용하고, 제목에는 적색을 사용할 수 없다. 김미자 도시디자인담당관은 “그동안 현수막에 사용한 고채도의 자극적인 색상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며,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이 정착되면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경관 조성은 물론, 광고효과도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 23일 의정부 광명교회에서 ‘제19회 회룡시니어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룡시니어예술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전통 있는 행사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275명의 어르신이 12개의 팀을 이뤄 통기타 합주, 한국무용, 합창, 사물놀이, 난타 등을 공연해 지역주민 1천500여 명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신우신협과 한국마사회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복지관 회원들이 모은 성금 및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최종록 관장은 “인생의 즐거움과 활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오랜만에 열린 예술제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와 의정부시발전협의회가 11월 24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 나눔 급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의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 명에게 설렁탕을 대접했다. 이를 격려하고 일손에 도움을 주고자 김동근 시장도 함께 배식에 참여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따뜻한 설렁탕을 소중하게 챙겨줘 겨울이 춥지 않을 거 같다”며 단체와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효를 나누는 마음들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그 마음은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스무살이 협동조합 및 흥선동주민공동체와 주민주도형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구현과 탄소중립 실천 거버넌스 조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시와 흥선동마을만들기네트워크는 2022년 행정안전부의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기반으로 흥선동에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리빙랩(주민 스스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생활 실험실)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리빙랩의 결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협력과 연대의 효용성을 높이는 거버넌스 구성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흥선동 탄소중립 마을에서 주민 주도로 활동했던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과 같은 타 시군 우수사례도 공유하며 향후 탄소중립 사업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삼았다. 김동근 시장은 “다른 어느 도시보다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를 마련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시 승격 6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해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 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했다. 황동식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의정부시가 앞으로도 빛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23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11월 22일 박향진 호원병원 이사장과 박성원 삼성화재 성원대리점 대표를 각각 부회장과 이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향진 의료법인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 이사장은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갖고 많은 대회를 후원해 왔다. 부회장으로 위촉됨에 따라 4년의 임기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오신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역에서 덕망 높으신 분들이 장애인체육 발전에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20명의 부회장과 50명의 이사가 재임 중이다.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구현하고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현장 시장실’을 선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24일 Meta-의정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메타버스 현장 시장실은 동주민센터나 민원현장 등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 직접 꾸민 나만의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회의 방식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웹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기존 현장 시장실과 동일하게 시장과 일대 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이날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4명의 시민들은 각자의 아바타를 이용해 김동근 시장과 소통했다. 담배꽁초 수거함 확대, 소풍길 산책로 구간 정비,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 여성과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한 시민은 “가상공간에서도 시장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점이 새롭게 다가오고, 현장 시장실을 찾아가야 하는 번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8일과 2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백원국 2차관과 면담한데 이어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법조타운 교통대책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과거 민락2‧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적절하게 마련되지 못해 현재까지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초기 단계부터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락2‧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교통불편개선시급지구에 더해 각각 일반관리지구 및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돼 뒤늦은 보완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의정부 법조타운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정부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고 있다. LH는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맡고 있다. 이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학생주도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청이 협력하여 의정부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기반 메이커 프로젝트 산출물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여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프로젝트 산출물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박람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의정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