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7일,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부모용, 교사용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용 리플릿인 가정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소중한 우리아이 지킴이 행복한 학교생활 안내서'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문화 책임규약 및 갈등조정지원단 안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대처 요령, 학교폭력 Q&A,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해당 자료는 신입생 학부모와 학교폭력 관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등의 학부모 대상 행사에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교사용 리플릿인'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안내'는 평소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사들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자료이다. 학교에서는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학부모님의 상담 자료로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신학기에 각 학교에서 해당 자료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함은 물론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교원배상 책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를 확대했다. 교원보호공제 사업은 관내 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모든 학교급의 기간제 및 휴직자를 포함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일부터 운영한다.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의 주요 보장 내용은 ▲민사상 합의금 포함 교육활동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1사고당 2억원 한도, 소 제기전 합의시 1사고당 1억원 한도 ▲법률적 분쟁의 민형사 소송비용으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원이 가능하며 심급별 660만원, 검경수사단계 330만원 지원 ▲치료 및 요양비 200만원, 심리상담 15회 이내 ▲재산상 피해비용 100만원 한도 ▲교원이 위협을 받는 경우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의 최대 20일 경호지원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한 분쟁조정 서비스 등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갑진 화기애애’와 ‘최초의 자리(origin)’를 2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해정연구회의 단체전으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민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룡과 황룡을 담은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간 내면에 끊임없이 발화되어 떠돌아다니는 자기 기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가 임휴의 개인전으로, 캔버스 위에 아크릴 회화작업과 부분적 판화작업을 병행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0일부터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30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오은영 마술사는 KBS 어린이음악회, EBS 매직 잉글리시 MC를 역임하고, 여수엑스포 초청 공연, 평창 동계 올림픽 선수촌 공연 등 국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미 스케치북 마술을 포함해 60분간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올해 첫 기획공연인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2024년 '연수유람단'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유람단은 연수도서관의 대표적 읽걷쓰 사업으로 연수중학교와 지역 작은도서관 10곳과 연계해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적 명소나 일상의 흥미로운 공간을 탐방한다. 활동 내용은 '문화견문록' 책으로 발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책속에작은도서관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탐방하는 '나의 아름다운 인생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사업이었던 연수유람단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읽걷쓰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반기 『메이커 IC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상반기 메이커 ICT 프로그램은 초등 대상 ‘인공지능 블록코딩’, 성인 대상 ‘3D프린터로 인테리어 생활용품 만들기’, 시니어 대상 ‘키오스크 완전 정복’ 프로그램을 3월부터 각각 6회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메이커 ICT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꿈마을 작은도서관 등 지역 9개 기관에 과년도(2022년도) 잡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과년도 잡지는 시사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해가 지나면 1년 동안 도서관 보존서고에 소장하다 폐기해 왔으나, 올해는 자료 공유 실천을 위해 잡지 기증 행사를 추진했다. 대상 기관은 다정 노인복지센터, 한마음 노인복지센터, 가좌 청소년센터,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은가비 지역아동센터, 가정동 작은 도서관, 청학중학교, 가좌 노인문화센터, 꿈마을 작은도서관 등 총 9개 기관이다. 기관별 관심사와 부합하는 잡지를 신청받아 일반잡지 50종 647부, 청소년잡지 8종 88부, 아동잡지 20종 305부 등 총 78종 잡지 1,040부를 기증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사,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정보를 담은 잡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기증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서구도서관이 지식의 공유를 위한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주관 2024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 공간과 연계해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교육청의 '결대로 교육-읽걷쓰'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문해력, 기초체력,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독서 공동체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공간은 장소를 제공한다. 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대상 독서프로그램 '온책아이', 성인 대상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책이든', 저자 강연 '책방에서 만나는 저자', 문학 탐방 '인천 문학둘레길 산책', '독서 마을 스탬프 챌린지' 등이다. 부평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로 부평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부평 지역의 숨어 있는 문화공간이 더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시민 투표를 통해 올해 ‘한 책’ 캠페인 도서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2024년 캠페인 주제를 돌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최종 투표를 거쳐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북로망스, 2024)을 선정했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윤정은 작가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은상을 수상하고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2023년 소설 베스트 셀러로 한국 소설 최초로 영국 펭귄 랜덤하우스에 수출해 영미권 포함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마음의 행복과 불행을 찍는 사진관에 운명처럼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북구도서관은 캠페인 도서로 함께 읽고 쓰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층 종합자료실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권 더 특별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자율독서동아리와 직장단체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SNS로 함께 책 읽기(4, 8월), 한 책 연계 난정평화원 탐방, 한 책 서평 쓰기 게시판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41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수기 전체 총 2,878대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과 일괄 용역 계약한 업체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 정수기에서 채수한 후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총대장균군’의 검출 여부(불검출/100ml)와 ‘탁도’의 기준치 초과 여부(0.5NTU 이하)를 확인한다.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는 신속·정확하게 학교로 통보하고 부적합 판정 시에는 해당 학교 정수기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자체 수질검사를 해온 단설 및 사립유치원 중 일부(30%)에 대해서도 검사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부평구와 계양구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시며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주식회사 네이처링과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협약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생활하며 학교와 마을을 중심으로 생물종과 서식지를 모니터링, 탐구, 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생물다양성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및 시민과학기반 생물다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연구원은 공동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및 기후변화와 공동모니터링 연계 연구를 지원한다. 네이처링은 공동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제작, 배포, 스쿨네이처링 운영과 교사‧학생 대상 워크숍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스쿨네이처링은 인천시교육청과 네이처링이 협력해 개발한 생태교육 플랫폼이다. 네 기관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공개강좌와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공동모니터링을 3월 봄꽃 개화 시기, 4월 양서류, 9월 벌, 12월 도시새 등의 주제로 실시한다. 동아리별로 학교와 마을의 생태를 관찰하며 기후변화와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8일 고양시 관내 학원장 15명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학원법령 및 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에 대한 운영 컨설팅 ▶교육청의 주요정책 홍보 ▶현장의견 수렴 및 교육청 간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재경 교육국장은 이날 15명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학원 자율정화 활동으로 신뢰받는 학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4월부터 6월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책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에는 이달의 책 선정 작가, 학교 희망 작가 등 어린이, 청소년 도서 작가 8명이 작가라는 직업과 창작 과정 속 다양한 영감 및 에피소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강연 주제 도서를 활용해 학생들과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독서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감성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3월 9일 오전 9시30분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교 1, 2학년 신입생 200명과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생은 중학교 1, 2학년별로 과학과정 60명, 수학과정 40명 총 200명이며, 진급생은 중학교 3학년 과학과정 58명과 수학과정 30명 총 88명이다. 앞으로 신입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204시간 동안, 3학년 학생들은 7월까지 102시간 동안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영재교육 과정을 수강한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토의·토론 대회, 프로젝트 발표대회, 체험학습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면 1, 2학년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3학년 학생들은 특목고 진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특강을 마친 오후에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잠재력을 측정하는 토렌스 창의력 검사를 받는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모든 초등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데 발맞춰 해운대교육지원청도 현장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5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과 관내 해빛초와 일광초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지원단과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관리, 인력 지원 현황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또,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에서 정주하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빛초는 3월부터 초1 학습형 늘봄프로그램(4학급 72명),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