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7일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주요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다. 올해는 101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 행정역량을 평가했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100.33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경기도 전체 8위로 지난해보다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이는 시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 원인분석 ▲지속적인 실적관리 ▲부서 간 협업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는 ‘청년 인생설계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어려운 시기를 겪는 청년들의 인생에 중요한 재정, 관계, 행복에 대해 조언하며, 삶의 지침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3주에 걸쳐 총 150여 명의 의정부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 멘토들의 강연과 질의에 대한 조언들로 진행했다. 11월 10일 1주차 재정설계학교에서는 ‘돈쭐남’으로 잘 알려진 김경필 강사가 청년들이 알아야 할 재테크에 대해 강연했다. 17일 열린 2주차 관계설계학교는 권수영 연세대 교수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좋은 관계 맺는 방법을, 24일 3주차 행복설계학교에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적정한 삶을 통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의정부시 청년들이 재정, 관계, 행복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보육교직원 1천여 명이 모여 뮤지컬 ‘파리넬리’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대회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뮤지컬을 보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 현장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 공직자 대상 공동육아 인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했다. 다자녀 가정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은정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의 강연으로 2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막내가 15세 이하인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공직자로 제한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접수했다. 평소 업무와 다자녀 양육에 힘쓰는 공직자들에게 공동육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성격유형 검사, 그림책 테라피 등으로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다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다자녀의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한 바 있다. 조례 상 다자녀를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 중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고 양육하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 및 운행거리 단축으로 통행 소요시간이 많이 감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CRC 통과도로 개통은 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김동근 시장의 공약으로 7월 3일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당초 통과도로 개방을 위해 시가 결국 국방부 소유 부지를 매입해야 했는데,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매입 없이 사용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 불편 및 통행 소요 시간 감축은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도 큰 효율을 주고 있다. 통과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CRC 동측 일방통행로로 차량이 집중돼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개통 이후에는 주변 교차로 지체량이 줄고 가로구간 속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 평균 3만 대의 차량(오전 첨두시 1시간 2천227대)이 양주 방면 녹양로‧비우로(신호교차로 5개)를 이용했다. 하지만 신호교차로가 없는 CRC 통과도로 개통 이후에는 오전 첨두시 시간당 824대의 분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
(정도일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월 30일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다. 먼저 제8기(2019~2021) 때 선출돼 9기(2022~2023)까지 연임해 총 4년간 민간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한 장인봉 교수(신한대학교 행정학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임기 만료 전까지 최선을 다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중심적 역할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 위촉 예정인 제10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보장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 공공,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7일 경전철 이용객들의 불편을 예방하고자 운행장애 관련 긴급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운행장애 원인과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박성복 교통안전국장,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 및 관리운영사(우진메트로)의 대표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전철 차량 및 신호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 ▲각 분야별 고장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부품의 교체주기 ▲ 신호시스템 및 차량의 국산화 방안 등 운행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시행자(의정부경량전철)는 “지멘스 유지보수 매뉴얼 상 교체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부품에 대한 신뢰성 분석을 통해 교체주기를 검토하고, 장애를 발생시킬 우려가 큰 부품은 전량 교체를 추진하는 등 장애 저감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발생한 장애의 대처 또한 중요하나 장애를 사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민, 유관기관 연대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을 지난 7개월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각 부서의 사업영역과 관련된 이용시민과 시 관계부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의제를 선정하고 해법모색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집중호우 시 주차된 차량의 침수위험 알림 문자발송 시스템을 자체 개발 구축하여 6회 592건 전송으로 호우 시 시민 차량의 안전한 이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교통약자 나들이 사업인 행복드림콜 사업을 확대 운영했고 광역 운행 시 유료 도로 통행료 지원을 추진했다.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여 관내 어린이집 체험을 18회 유치, 536명의 어린이가 이용했으며 호원테니스장과 신곡배드민턴장 등에 장애인 핸드레일 설치 등 6건의 장애물 없는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의 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오후 1시 공단 교육장에서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4급 이상 관리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이를 토대로 관리자의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이와 함께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직원 90% 이상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능봉사활성화를 위한 '재능봉사단 역량강화교육'이 진행했다. ‘의정부매직풍선특공대’와‘자이언트봉사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서,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된 역량강화교육을 모두 수강하고 의정부시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교육 수료 후 바로 의정부 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시설, 지역마을축제 등에서 활동하며 문화 및 예술의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재능을 나눌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교육 수료 후에도 멈춤 없이 지역사회에서 재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의정부 역사문화자원과 도시 정체성 고찰”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의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보고 이를 기초로 미래 의정부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와 시민을 초청하여 주제별 연구 발표와 토론의 자리를 갖는다. 한성대학교 강성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주제 발표는 ‘지역정체성의 형성과 작동을 통해 본 의정부시 정체성 성립의 방향’(박수진 성균관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조선 초기 국왕의 의정부 지역 행차와 의례적 성격’(이왕무 경기대학교 교수), ‘조선시대 의정부둔의 설치와 운영’(최주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발제에 이어 ‘근현대 의정부 문학의 흐름과 특징’(김준현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의정부 근현대 건축 유산과 그 활용 방안’(최호진 자음건축도시연구소 소장), 마지막으로 ‘의정부 조선 역사 관련 문화행사 고찰’(박성진 ㈜예문관 대표)에 대한 발제까지 총 6개 분야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했다. 17세가 돼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대부분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다. 평일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워 발급 지연 과태료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신곡1동은 학생들에게 발생할 불이익을 예방하고 동주민센터 방문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서비스에서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총 33명의 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간단한 신분 확인과 십지문 채취 과정을 거쳐 주민등록증 신청을 마쳤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부응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박스(김치) 20상자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연숙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이웃과 교류가 적은 장애인 가구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했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소외된 이웃 살피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4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응원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0일 동안 진행하는 릴레이식 모금 운동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운영한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이웃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 동주민센터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경자 회장은 “이번 성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 기부문화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송산2동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4일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백미, 즉석식품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나누는 후원 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현장에 달려가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도 초복 맞이 삼계탕, 명절맞이 지역특산품, 김장김치 등을 가가호호 전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천 회장은 “한파가 불어닥친다는 예보가 있어 겨울나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생길까 염려돼 사랑의 열기를 올리는 데 한몫 더해본다. 겨울 대비 단단히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취약가구를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표본이 되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 가구를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