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8일 영동의료재단 의정부백병원이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백병원은 1996년 신곡동에 설립된 종합병원이다. 2014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의정부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영섭 이사장은 “긴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병원 운영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드린다.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8일 프리랜서 작가 정예솔 씨가 ‘제3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정예솔 명예시장은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에 동행해 직접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평소 관심분야인 ‘청년일자리 및 취창업’에 대해 소관 부서와 진행 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 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예솔 명예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면서 관심분야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보다 자세히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가 발전하기 위해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4월 공모를 통해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했다. 이날 4분기 명예시장의 활동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8일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2023년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라는 주제로 활동 및 사업 성과를 나눴다. 퀸즈뮤직, 빛누리어울림 공동체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그루터기 외 20개 공동체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만든 다양한 물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에는 ▲도약분야, 그루터기 외 3개 공동체 ▲성장분야, 마음청춘 마음공방 ▲기획분야(아동돌봄, 나눔, 기후변화 극복, 마을소식지 등), 늘함께 외 6개 공동체 ▲형성지원 분야, 마음상점 핸드드립 힐링커피 외 3개 공동체 ▲활동지원 분야, 퀸즈뮤직 외 3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각 분야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 및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만들었다. 강문성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축하한다”며, “공동체가 마을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9일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의정부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일반부(리그오브레전드) 64개 팀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팀, 청소년부 64팀(FC온라인) 총 68팀, 148명이 참가했다. 대회 진행은 심목민 아나운서, 이도현 캐스터가 맡았다. 주요 경기는 ‘의정부 LIVE’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전국에서 e스포츠를 즐기러 온 선수와 관람객에게 의정부를 알리기 위한 관광홍보부스, 롤 코스프레, 포토존, 인생네컷, 신한대 이스포츠학과에서 VR 게임 체험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접전을 통해 청소년부(FC 온라인)는 ▲1위 GPLEX아카데미(대전/용인) ▲2위 가온CJ(안성 가온고) ▲3위 TaeJong태세문단세(의정부 부용고) ▲4위 내마음대로(성남)팀이 순위를 기록했다. 대학․일반부(리그오브레전드)는 ▲1위 진지빡겜(인천) ▲2위 I AM 승리에요.(구미) ▲공동 3위 화합의 고수들(군포), EZ(구리)팀이 순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회인 만큼 뛰어난 실력의 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e스포츠팬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본선은 기업인, 공무원,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행사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진행했다. 본선 진행에 앞서 밴드공연과 ‘콘텐츠 산업트랜드, 도시혁신’에 관한 특별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기업들이 시 담당부서와 협력해 만든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도시환경 및 첨단산업 분야의 과제를 발표했다. 각 기업의 발표과제는 ▲㈜캥스터즈,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개발 ▲㈜보다에이아이, 산업안전 예방 솔루션 ▲㈜카찹, 의정부 시민을 위한 모빌리티 메이트 매칭 서비스 플랫폼 구축 ▲㈜제이엠웨이브, 노후 경유트럭을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Repower ▲㈜에이유, 고해상도 이미징 레이저 모듈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탐지 시스템이다. 이날 5개 기업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은 ▲노후 경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9일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천 장과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과 명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연탄과 백미, 라면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주변에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집에 찾아와 연탄을 전해줘 참 고맙다”고 전했다. 이호직 회장은 “연탄 한 장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명지회 회원분들께 진심
(정도일보)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1년차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도시 공유주간을 갖는다. 의정부시는 12월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공유주간 ‘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의 포문을 열었다.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은 7~9일 3일간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명사특강(궤도, 손미나, 최태성), 포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한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1천1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시민협의체다. 김동근 시장은 7일 문화시민네크워크의 밤에 참석해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과 시 낭송을 관람했다. 또 문화도시 관계자와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대화없는 공감전’을 관람했다. 김동근 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1차년도 성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문화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이다.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원년으로써 권역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상 속에 문화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8일 새말청소년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지난 1년간 매주 주민센터와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운영했다. 올해 8월부터는 복지관, 평생학습원, 청소년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현장 시장실에서는 문해력 수업 관련 예산 지원, 장기요양 관련 허가 문의, 양지마을 생활 불편 민원, 금오동 쓰레기 수거 관련 건의 사항, 노래교실 장소 마련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현장 시장실은 시민이 시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시장실과 같은 소통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일정을 제외하고 매주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현장 시장실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알고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관내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나눔’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결손 회복을 위해 학생활동 영역, 예술활동 영역, 학생상담 영역에서 초‧중‧고‧특수 총 54교를 지원하고 있다. 사례나눔은 각 영역별로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한 사례 공유, 2024년 학교 실천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을 성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 나눔을 기반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학교가 상황과 특색에 맞는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출간한 디지털 책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2023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책 출판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생 300여 명, 교사 25명이 쓴 책 100여 권을 출판하게 됐다. 한편, 2023년 12월 6일(수) 책을 출판한 작가교사 및 학생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관내 초등학교 퇴직 교장인 김충근 '풀깨비' 저자가 함께 참석하여 출판을 축하하고 풀피리 연주로 감동을 주었다. 책을 출판한 한 교사는 “우리의 일상이 찬란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책 출판 프로젝트처럼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3년 계묘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풍성한 연말 음악회로 따듯한 12월을 만든다. 12.23(토) 체코의 보석 같은 소년들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 공연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러피안 클래식 음악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경쾌하고 밝은 곡들로 연말, 성탄 시즌의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는다. 6년 만의 내한 공연이니만큼 단원들 역시 한국 관객을 위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작곡)’과 ‘고향의 노래(이수인 작곡)’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보니푸에리의 동화 같은 목소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12.26(월)에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KBS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연주된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교향악단과 합창단을 포함해 약 200명이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공연을 통해 의정부 시민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K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사 및 학습자와 함께 기부금 74만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평생학습원에서는 작년 핸드메이드 마켓에 이어 올해 오시오마켓 행사를 진행하여 학습을 통한 시민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기부 물품은 홈패션디자이너 과정 강사와 학습자가 독거노인을 위한 핸드메이드 가방 53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기부했다. 기부금은 ‘2023 하반기 오시오마켓’행사 참여자인 ▲네일미용사 과정(황영주) ▲반려동물산업기술자(펫푸드)과정(한수미) ▲제과·제빵기능사과정(정상기, 최연희) ▲실용패션교육지도사과정(서숙경) ▲홈패션디자이너과정(이의순) ▲카페창업과정(추덕선) 강사 7명과 학습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펫푸드 강좌의 한수미 강사와 학습자는 “기부금이 관내 저소득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으며,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한 홈패션 강좌의 이의순 강사는 “배움을 함께 나누고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이번을 계기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
(정도일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12. 6. 동절기 대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에서 공개한 ‘2022년 전기재해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총 4만114건으로 이 중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는 8,802건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했으며,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26명으로 2021년보다 무려 12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 등의 사용으로 전기화재가 집중되고,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지하도상가로 일일 평균 유동인구 3만명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이자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인 만큼 안전관리가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 이에 재단 지하도상가관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점검팀 25명이 전기배선 및 전기기계 절연⸱접속 불량여부, 난방용 전열기구의 가연성 물질과 근접여부, 누전차단기 점검⸱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사)의정부역지하도상가상인회 사유철 회장은 “지하도상가 시설물을 총괄 관리하며 구조와 사정을 잘 아는 지하도상가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의자봉 찐팬 어워즈’를 개최했다. ‘의자봉 찐팬’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SNS에 응원의 댓글을 정성스럽게 남긴 분 중 상위 15명을 일컫는 말로 ‘의자봉 찐팬’으로 선정된 분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캘리그래피 무드등 등을 선물로 전달했고, 정진선 센터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항상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의자봉 찐팬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의자봉 찐팬 어워즈’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및 발곡역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또 장암동 정기후원 사업(이웃사랑 CMS) 및 100일간 사랑릴레이 홍보도 진행했다. 장암동 이웃사랑 CMS 및 100일간 사랑릴레이로 누적된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등 계절 맞춤 꾸러미 지원, 독거가구에 추석 선물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하는 데 사용했다. 조교묵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