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는 12일, 바이오산업과 산학협력기업 ‘피크앤밴드’로부터 마이크로피펫 팁, 코니컬 튜브 등 바이오의약품 분석 및 제조 실습에 필요한 소모품 18종을 지원받았다. ‘피크앤밴드’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단백질 분리정제와 관련하여 수탁 실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학생 특강’ 및 ‘교직원 기술 연수’를 통해 인연을 맺고 있다. 문태인 피크앤밴드 대표는 “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실습재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이번 실습재료 기부로 우리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피크앤밴드’의 진심이 함께 전달됐으며,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내실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용암중학교를 방문하여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도교육청-상당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지도활동'을 진행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증가에 대비하여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지도가 함께 실시됐다. 도교육청 및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 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하여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학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학교문화 책임규약제) ▲학교폭력 다수교 집중 지원 ▲학교폭력사안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개선 ▲피해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부터 본격 실시 예정인 유보통합 정책을 앞두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제주형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이번 설문 조사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유레카(온라인 설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유보통합에 대한 인식, 보육‧교육과정 운영, 교사 자격, 양성기관, 유보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되는 점 등을 조사하며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3. 1. 자로 사무관 1명, 장학사 1명, 주무관 2명, 총 4명으로 구성한 유보통합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보육업무 이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직원 행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26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원 성장의 날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직관리 및 이해 △복무의 해설 △국민신문고 작성방법 △보안 및 정보보호의 필요성 △흐름이 보이는 교육비특별회계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핵심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잦은 업무 변화에 따른 직원들의 소통력 및 행정력 강화는 물론 미래 교육환경 조성 및 적응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의미 부여가 눈길을 끈다.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연수로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깊게·넓게·다함께 도약하는 고양 미래교육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매달 전체 직원 업무 능력 향상 위한 직무 교육 △부서별 행정 역량 강화 교육 △저연차 직원들을 위한 행재정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교육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 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2023.8.29.)'을 개발사에 안내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개발사 자체 개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EBS)과 협력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300여 편과 평가문항 97,000개(수학 73,000개, 영어
(정도일보) 교육부는 2024년부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 주변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함께학교’ 플랫폼,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 교사 :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자발적 성장 지원 ] 교사 개인 또는 교사연구회가 만든 양질의 수업・평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학교’ 플랫폼에 ‘가칭수업 나눔 광장’을 신설(2024.하반기)한다. ‘가칭수업 나눔 광장’은 교사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발적으로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를 탑재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제안하는 수업 영상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질의 수업자료를 제공한 교사에게는 내려받기 건수(누적)에 따라 차년도 맞춤형 복지비를 차등 지급하
(정도일보) 교육부는 3월 1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했고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제안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104건의 정책 제안에 답변했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 학부모 등과 20차례 직접 만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학교'는 이번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소통(커뮤니티 등) 기능을 신설하고,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여 학생-교원-학부모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에 질문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전문가 상담’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학교 자랑 공간 ‘행복한 함께학교’를 마련하여 학교 내 존중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청, 하남교육재단과 『지역 맞춤형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3월 8일 하남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하남교육재단이 하남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교육재단이 진로체험지원센터로서 실무역할을 담당하여 지역 내 진로 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방문 진로상담·진로 체험처 안내·학부모 진로 코치 연수 및 체험처 담당자 연수 등 다양한 지역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업의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남시, 하남교육재단과의 협약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체험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3월 11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초등 정책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장학 계획’안내와 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책 기획․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4 초등장학의 방향을 시작으로 ▲학생주도수업-평가,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IB PYP 운영학교 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등으로 교육전문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가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배재현 장학사는 “주요 정책별 업무담당 장학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앞으로의 발전 방안과 현장 지원 시 주안점 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초등 교육전문직원 정책 이해 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연수’를 열고, 전남 특수교육정책 이해를 토대로 한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운영강사, 치료사 8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운영 사업을 검토하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매뉴얼, 에듀파인 사용법, 복무에 대한 숙지와 센터 운영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있기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가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하여 학교공통행정업무를 확대 실시한다. 2024년 학교공통행정업무 확대 사업으로는 ▲문서수발함 문서 택배 발송 서비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지원 ▲현장 중심 공문생산 책임 강화 지원 사업 ▲기간제교사 위탁 채용 확대(매월 지원)가 있다. 문서수발함 문서 택배 발송 서비스는 학교 문서수발 출장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자 관내 시설관리직렬 미배정 128교중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106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2회 택배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지원은 교육지원청에서 생산하는 학부모 공통 안내 사항을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에게 일괄 안내하여 학교 담당자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며, 2024년 1월부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경기도 25개 지역교육청 중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현장 중심 공문생산 책임 강화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공문없는 날 운영 개편 ▲k-에듀파인 공문게시판 활용을 통한 공문서 감축 ▲공문(핵심용어·학교실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지원청-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한국지역난방공사 4자 간에 안전한 초등학교 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및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인‘내일로 가는 발걸음’의 일환으로, 계속 증가하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하굣길 초등학교 인근 교통지도 활동을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해당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및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근로활동 희망자 모집 및 파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예산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협약 기관들과 학교안전 연계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등교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하굣길 통학 안전 여건이 유의미하게 제고되어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이루어질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울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간 재구조화) 길라잡이 2.0’을 발간해 23~25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 등에 보급했다. 길라잡이 2.0은 기존 자료를 보완해 학교 현장에서 사업추진 과정·절차, 핵심 요소별 방향과 기준, 학교·기관(부서) 역할 등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담겨 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 기획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해 교육 기획 단계별 내용과 주체별 역할, 참고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화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사전 기획을 교육 기획 2개월, 공간기획 6개월 등 모두 8개월로 늘리고, 사전기획자와 설계자가 3개월간 협업해 계획 설계를 하도록 했다. 사업 대상 건물과 연계동 노후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그린 분야 공통·선택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조립식(모듈러) 교실 설치에 관한 사항, 사업단계별 안전관리 지침 등도 안내했다. 자료 발간에 지난 6개월간 관련 분야 전문가(울산대학교 교수 유명희 외 5명), 교원지원단(17명), 대상 학교 업무 담당자(4명), 교육청 관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의 조정 위원을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33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때 중립성, 객관성, 전문성을 갖추고 당사자들 간 회복적 대안 논의·합의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재발 방지 다짐 등으로 공동체 책임 의식을 회복하는 자리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을 공개 모집해 지난달 교원, 상담·갈등 조정전문가, 지역사회 전문가 등 33명으로 구성했다.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의 조정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원단의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위촉식에 이어 협의회를 열어 지원단 연간 활동과 운영 방법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지원단은 지난 2022년 학교폭력(갈등) 사안 7건을 조정해 이 중 6건이 학교장 자체로 해결되도록 도왔다. 지난해에는 사안 29건을 조정해 27건이 학교장 자체로 해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1.자 신설교 학부모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을 지원해 학부모 교육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도내 올해 3.1.자 신설교는 총 13교(유1, 초3, 중4, 고3, 초‧중 통합2)에 이른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기 초에 이뤄지는 학부모회 구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연수를 기획했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 학부모회 규정(안) 제정 ▲학부모회 임원선출 준비 사항 등 적기에 실시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컨설팅 전‧후 시기 동안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9.1.자 신설교의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지원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년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개정본) 배포와 2023년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인수인계 절차 ▲2024학년도 정기총회 운영 준비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서 단위 학교(유치원) 학부모회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학부모회 구성 절차 연수를 운영하는 등 학부모의 교육 참여 정책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