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1탄 ‘철도원 삼대’ 인천 걷기 탐방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황석영 작가가 쓴 ‘철도원 삼대’는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대한제국부터 일제강점기과 해방, 분단과 한국전쟁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경인철도를 중심으로 얽힌 노동자의 삶을 풀어냈다. 북구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12일간 ‘철도원 삼대’를 함께 읽고, 소설 배경지인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29일 탐방하며 등장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 먼저, 한국 철도 최초의 노선인 경인철도 기공지 기념비를 시작으로 알렌 별장 터 → 쇠뿔고개 일대 – 창영감리교회 → 인천 3‧1운동 발상지 → 배다리 사거리로 이어지는 배다리 일대를 알아본다. 이후, 내리교회 → 성공회 성당 → 모스 저택 터 → 담손이 방앗간 터 → 신포정 일대 → 개항장 거리 등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소설 속 배경지를 직접 보고 느낄 예정이다. 탐방 후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후기를 지역주민들과 공유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8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미생물 검사는 2024년 3월 1일자 관할구역 재지정으로 편입된 계양구 학교를 포함 급식시설 총 186교 중 68교(부평 43교, 계양 2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급식담당자들이 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외부사설업체에 식중독 대표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검출 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생물 검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운영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부경찰서장, 중구청장, 신광초 관계자, 학부모 등 20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학교의 지리적 위치상 교통량이 많고 아이들이 등교 시 건너는 횡단보도로 우회하는 대형 화물차가 많아 관계기관에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자체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내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상반기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 공기질 측정 검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포름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6종) 등 7개 항목을 측정하는 특별점검과 실내환경 5종, 공기질 12종 총 17개 항목을 측정하는 정기점검으로 나눠 지원한다. 정기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127교, 특별점검 대상은 개교 3년 이내인 학교이며 정기점검은 전문적인 측정을 위해 전문 위탁 업체와 계약해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기질 측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결석, 유예·면제·장기결석에 따른 정원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담임교사 업무 도움자료’와 ‘2024 미취(입)학 및 미인정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인천교육이 되려면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우리가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성남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2024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문화예술교육 MOU를 맺고 활동 중인 성남예총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2024학년도 전입, 승진한 교(원)장 소개 및 성남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오찬숙 교육장의 인사말, 2023 성남교육 우수사례 및 2024 교육활동 지원 계획을 안내했으며, 이후 교장단 지구별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문 게시제 및 외부공문 관리 기능 등 실질적인 학교 지원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오찬숙 교육장은 “작년 성남교육이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일선 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었다. 함께해준 성남교육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학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교육의 토대 위에서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점시범학교에서는 ▶학생 중독 실태 진단 ▶중독예방 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수업 모형 개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중독예방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환경 조성 등 각종 체험과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의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13일~19일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토요예술교실’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예술교실은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학생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양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기능 중심의 예술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상으로 30회차 과정으로 체험이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분야는 웹툰, 목공 건축, 연극(뮤지컬), K-POP 댄스, 사진, 단편영화, 가야금, 키보드, 베이스기타, 일렉 기타, 드럼, 보컬 등 총 12개이다. 과정은 기초와 심화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지원학생 대상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오디션/면접)를 거쳐 선발된다. 이후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0회의 수업이 이뤄지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에서 활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 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 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 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늘봄(돌봄)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작은 도서관,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선정 완료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광주용산초 등 4개의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와 늘봄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추진한다. 올해는 보드게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2일 오전 8시 20분 남구 대천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윤수 교육감, 대천초 교직원, 남부 녹색어머니회, 남구, 남부경찰서, 부산교통방송(TBN), 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천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통학로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이 도내 학교의 석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부 지정기관인 한국석면건축물안전관리협회와 함께 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전문교육에는 학교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에 학교 석면안전관리의 교육대상을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까지 확대해, 지원청을 중심으로 안전 교육 ‧ 학교 현장 점검 ‧ 컨설팅 및 지원이 더욱 촘촘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학교석면안전 관리가 학생 및 교직원 등 교육가족들의 건강과 관련이 깊은 만큼,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국석면건축물안전관리협회는 이날 교육에서 △ 석면안전관리법과 제도 △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의무사항 △ 위해성 평가 방법 △ 안전관리요령 등 석면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조승식)은 오는 4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물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유물을 사회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유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탐구중심의 역사교육과 어울림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박물관 소장유물인 반달돌칼(복원품), 등잔, 인두 등 역사 유물과 생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학생 스스로 직접 유물을 관찰하고 촬영하여 유물의 용도와 특징 등을 기록하는 유물카드를 작성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 일정은 4월 1일, 4월 3일부터 4일까지, 4월 11일,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 오전 9시부터 3월 18일 오후 4시까지 7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20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교과서 속의 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자율 창작공간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 '산성누리 탐험대'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창작공간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그리기·글쓰기 존으로,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상시 자율 체험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성누리 탐험대'는 도서관 소개 및 관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월별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사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머그컵 꾸미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매주 수,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90분) 운영되며 이동 시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도서관 간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기관이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충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 11개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화)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동행(同行)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 결과,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인적 성장을 위한 문·예·체 인성교육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가족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3대가예(三代加禮)’와 ‘3대가책(三代加冊) 문학기행’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으며, 인문소양 역량 함양을 위한 체험‧실천 중심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추진하여 독서 습관 형성 등 독서 생활화에 기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1일 14시,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사업 담당 장학관, 사무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다시 쓰는 교육자치’를 주제로 탈탄소와 디지털화, 에너지 대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다양성과 복합성으로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토론과 참여역량’을 함양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한 제안으로‘학생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약실천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 주기적인 이행평가 ▲협력적인 공약실천 ▲약속이행 결과평가를 강조하고, 눈높이 정보제공으로는 ▲공약실천 정보제공 ▲주민소통 노력제고 ▲참여행정 구현 노력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의 중요성과 책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