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5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동‧가능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상습 홍수 손해를 입는 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공모에 백석천이 대상지로 선정, 도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 12억 원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백석천 백석2교~평안교 구간(637m)의 저수호안 및 둔치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천기본계획에 맞게 직립식 홍수방어벽 형태인 백석천 미정비 구간(저수호안 및 둔치)을 복단면 형태로 개선한다. 둔치는 암표면을 석재 표면공법인 버너마감(화염방사법)으로 처리해 산책로로 조성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한 생태하천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기대했던 백석천 상류 산책로 조성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19일 중랑천 ‘맨발의 청춘길’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6개 도시하천 28㎞ 구간을 대상으로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일환으로 중랑천 호암교에서 장암 아일랜드 캐슬까지 이어지는 1㎞ 하천 둔치 구간에 맨발의 청춘길을 조성했다. 흙길 조성사업 대상지는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관로 매설 구간이었다. 매설 시 흙으로 덮는 과정에서 흙길을 만들자는 생태하천팀원들의 아이디어로 적은 예산으로 조성했다. 당초 조성은 지난 봄 500m 구간에 대한 굵은 모래 흙길로 시작했다. 이용객이 많아지며 장암아일랜드 캐슬까지 500m를 연장해 황토분 굵은 모래 구간을 마련, 가을철까지 총 1km 구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맨발의 청춘길 중간지점인 버드나무군락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군락지 사이 사이를 미로길처럼 걸어 맨발족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 추워진 날씨에도 맨발 걷기의 효능이 알려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에는 맨발 흙길 특성을 고려한 위생관
(정도일보) 의정부는 12월 20일 카페형 자활근로사업단 ‘카페피스’ 3호점을 의정부1동 청사 개청식과 맞춰 개점했다. 카페피스 3호점은 의정부1동 신청사 1층에 개소해 북카페 형식으로 운영한다. 신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페피스는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다. 가격 대비 훌륭한 맛과 깨끗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주변 상권에서 인기를 끌어 2호점 개점 이후 2년 만에 3호점을 개점했다. 카페피스 3호점은 주민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아메리카노, 라테,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카페사업단은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위생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서비스 품질이 훌륭하다”며, “3호점 추가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는 내실있는 사업단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8일과 20일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지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미경 강사의 지구사랑 ‘커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마련했다. 18일에는 ‘커피박 키링, 커피박 비누 만들기’, 20일에는 ‘커피클레이, 커피박 양초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민 홍보 및 활동역량을 높였다. 한 참여 시민은 “커피박으로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 취창업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주민의 취창업 증진 및 우리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3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픽토그램(그림문자)을 발굴하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정책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의 픽토그램, 내 손으로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47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인지성 및 독창성, 활용성 등에 대한 실무자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범프헤드팀(이민서, 정우진)의 작품은 의정부시 BI(의정부 행복특별시)와 ‘융합‧연결’을 키워드로 제작됐다. 부드러운 곡선과 각각의 획을 연결한 독특하고 트랜디한 디자인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 외 수상작에는 ▲최우수상(태리유림팀, 이용기) ▲우수상(강길영, 김민아, 김민주) ▲장려상 (박송민, 이성호, 강미영, 전수아, 마감마감마감팀, 하예정박효주팀, 박수진, 초이들의디자인팀) ▲입선(이너피스팀, 트리플J팀, 김진환, 영원팀, 장진주, 박채희, 강혜정, 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조성하는 어르신 쉼터의 명칭을 ‘호호당’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명칭 선정을 위해 전 국민 대상 ‘경전철 효자역 어르신 쉼터 명칭 공모전’을 12월 1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 72명이 응모, 1차 심사와 2차 온라인 대국민투표를 통해 3개의 명칭(안)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김건우 씨의 ‘호호당’(107표)이 선정됐다. 웃음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쉼터 조성의 취지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청춘오라’(97표), ‘쉼터 십장생(十長生)(84표)’이 선정됐다. 김동근 시장은 “창의적인 명칭으로 응모해 주신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명칭의 의미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지방검찰청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선화 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의정부시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사랑의 손잡기’ 모금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와이알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와이알 김종수 대표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김종수 대표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와이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2동 소재 ㈜와이알은 토공사업 회사로 4월 나눔리더 및 착한일터 가입에 이어 11월 저소득가구를 위한 김장사업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의정부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시 건축직 공무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상희 주택과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시청에 재직 중인 건축직 직원 88명은 여러 주요 부서에서 시민과 가장 밀접한 건축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자 늘 고민하며 애쓰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건축분야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건축직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촘촘한 의정부시 복지망의 중심 역할을 할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이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신흥로222번길 14)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부터 3개월여 간의 리모델링으로 지상 1층(284.4㎡) 규모로 완공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의 사무 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공유오피스,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사회복지시설 홍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관식은 현판 제막과 함께 내빈의 축사와 기념 떡 커팅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진적인 사회복지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회복지회관을 건립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의정부시새말청소년센터에서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체험을 했다. 지난달 친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크리스마스케익 만들기에 도전했다. 우선 커다란 볼에 생크림을 붓고 핸드믹서기로 휘핑을 하기 시작했다. 우유 같은 느낌에서 크림 같은 느낌이 나도록 돌리고 또 돌리면 꾸덕하고 단단한 생크림이 만들어진다. 다음은 케익 시트에 시럽을 촉촉하게 바르고 과일과 생크림을 넣고 펴준다. 두 번째 시트를 올리고 반복, 마지막 시트를 올린 후 겉면을 고르게 다듬어 준다. 마지막으로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넣고 예쁘게 장식하면 모양도 색감도 제각각인 개성만점 크리스마스 케익이 완성됐다. ‘솔빛터’ 김○경은 “크리스마스 기념 케익만들기 재미있었어요. 집에 가기 전 따뜻한 모자와 선물꾸러미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선물에도 크게 감동해 주는 솔빛터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2024년에도 기분 좋은 사랑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ESG 경영 담당자 등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내재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U-ESG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ESG 경영 동향을 분석하고, 실무자들이 직접 공단의 혁신·ESG 경영전략 수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ESG 경영 내재화라는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김장호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에서의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단 ESG 경영 활동이 내외부로 전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단의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언하고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높였다. 또한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핵심 성과지표에 ESG 경영을 연계하는 등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ESG 경영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따뜻한 미니 목도리 만들기 활동을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가족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던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목도리 키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결과물을 다시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여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정성은 듬뿍 들어간 예쁜 목도리가 완성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가족봉사단과 공무원, 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있었으며 완성된 목도리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전달되어 재가 장애인, 고독사 고위험 1인 청‧장년 세대에 230개가 전달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목도리로 인하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올겨울을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7일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위한 겨울맞이 독서수업 ‘책이랑 놀자’를 실시했다. 초등학생 16명에게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가 담긴 '마음버스'를 소개했다. 구연동화 교사의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날 수업은 7~8월 여름맞이 독서수업에 이어 세 번째로 내년 1월 겨울맞이 수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환)와 연계한 개인 후원자가 이번 겨울에도 센터 아동들이 원하는 도서목록을 전달받아 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직접 구매해 기부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재미있는 독서수업도 듣고, 원하는 책들도 선물받으니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기쁘다”며,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이 고른 책도 같이 읽으면서 알차게 보내겠다”고 전했다. 조정환 위원장은 “지난 여름 독서수업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을 기억하며 이번 수업도 지원했다”며, “아동들이 어렸을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장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배 회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증한다”며, “추운 날씨에 온기를 전하며 계속되는 한파에 이웃들의 건강을 응원한다.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며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따뜻한 라면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에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