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특수학생들의 독서 흥미 제고 및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으로 희망 두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을 주제로 유아 대상 1인 인형극 '유아 독서나래', 특수학생 대상 미술 및 게임 등 책놀이 활동 '초등 독서나래', 비장애학생 대상 그림책 기반 독후 활동 '서로 독서나래'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유치원 4개원, 초 11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책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월 12일 양주시청과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전문성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학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및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양주시 지역의 학생들은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진로 관련 정보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준비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를 살아갈 힘, 2024 대전교육정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구성원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으로 2024년 주요 대전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지원과 적극적 교육정책 개발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최혜숙 장학관 등 6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 방향과 주요 대전교육 정책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및 진로탐색, 학교 현장 업무경감 지원을 위해 2024년 신설된 학교지원센터 업무추진 현황, 학교공간 혁신을 통한 학교 조직 문화 개선 등 6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전교육정책을 이해하고, 미래 대전교육을 위해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서 우리 조직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초등학교 1~5학년 대상 교단 지원 장학자료 3종(대전의 생활, 정보와 생활, 행복한 학교생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학자료 개발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교육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감, 교사 등 29명이 참여하며, 기 보급된 장학자료의 현장 활용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학교 수업과정에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 실천을 위한 교재 개발 전문가로서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개발된 장학자료는 초등학교 3, 4학년 사회과 지역화, 초등학교 1~5학년 정보통신활용교육의 창의적 체험활동,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로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 학년에 보급되는 ‘대전의 생활’과 ‘정보와 생활’은 실생활의 맥락에서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개편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현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지는 관내 수영장에 대하여 학교지원센터에서 시설 및 안전과 관련하여 사전점검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수상위기 발생 시 대처 능력과 생존법을 습득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지만, 새학기 준비와 처리해야 할 다른 업무로 분주한 교사들에게는 수영장 점검 업무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2024년 1월 1일 문을 연 대전서부학교지원센터는 기존에 담당 교사가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던 시설·안전 점검을 올해부터 일괄 실시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년도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됐던 관내 수영장 19곳에 대하여 탈의실·샤워장 등의 시설과 수질·수심 등의 안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각 학교에 안내한다. 해당 지원은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는 ‘먹는 물 수질검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학교 통합관제 CCTV 관리지원’, ‘운동장·배수로 관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에 70개교의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여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 과학탐구 도구를 구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유연한 과학탐구 공간으로,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토론 중심의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과 데이터 기반 창의융합 탐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작년까지 총 23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2024년에는 총 2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교육부 지정 운영 모델학교를 포함한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현장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 19일에 구축 예정 학교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행정 사항과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 사례에 대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올해까지 구축될 대전 관내 모든 학교의 지능형 과학실이 우리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소통·공유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대전교육정책 모니터링과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소관부서에 전달하여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고, 정책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참석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3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학교당 학부모 3~4명을 추천받아 1,000여 명으로 구성하며, 대전교육정책에 관심이 있고 모니터링을 희망하는 학부모면 누구나 학교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정책 모니터링 ▲정책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내실있는 학부모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접수는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동아리는 우편이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 과정을 거쳐 4월 중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후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총 사업비 4천만원 범위 내에서 5단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의 강좌실을 이용한 방과후 마을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방과후활동, 마을 생태환경, 사회적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으로 총 16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연산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거침없는 우다다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 12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마술사 진로특강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로특강 ▲샌드아트 진로특강 총 3개의 특강을 수강한다. ‘마술사 진로특강’은 3월 18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거침없는우다다대안학교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로특강’은 3월 19일과 오후 3시, 2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샌드아트 진로특강’은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연산도서관은 ‘학교 밖 청소년 두근두근 꿈 찾기 프로젝트’를 2024년 특색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2월 부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6~17일 양일간 ‘2024년 세계 수학의 날 - 수학과 놀자’ 행사를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수학의 날이자 수학 상수인 파이를 기리기 위한 파이의 날(3월 14일)을 기념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 형성과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수학문화관은 ▲파이데이 기념 체험형 학교진행부스 ▲파이데이 기념 314 챌린지 미션부스 ▲모바일기반 QR 데스모스 미션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이번 학교진행부스는 학교 수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내역으로 구성했다. 또한,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 부스에서는 부산수학문화관의 캐릭터 인형과의 기념사진 촬영,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등 모든 관람객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했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수학과 놀자 행사는 작년 7만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도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며,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수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달 29일까지 남부·해운대·기장 등 관할 경찰서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과 경찰서는 ‘합동단속반’을 꾸려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점검에 나선다. 단속반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 현황과 담당자 연락처를 공유하며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지속적인 단속 등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영업 중인 불법 금지시설 현황을 관계기관 간 공유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한 불법 금지시설 등은 ‘교육환경법’에 따라 이전·폐쇄 요청 등 강력하게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청소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거점학교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과 체육 교사 연구회 운영을 통해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여학생·지구별 학교스포츠클럽은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여학생과 인근 학교의 스포츠클럽 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3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여학생·지구별 학교스포츠클럽 참여학교를 선정했다.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공모에는 교리초, 장산초, 동아중, 반송여중, 부흥중, 일광중 등 6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인근 학교들과 풋살·킨볼 등 6종목으로 상시 교류 경기를 갖는다. 지구별 학교스포츠클럽의 경우 학교별 거리에 따라 ▲광안·수영지구 ▲그린시티지구 ▲재송·반송지구 ▲기장·정관지구 등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초등학교는 수영초 등 4교를, 중학교는 동수영중 등 9교를 각각 거점학교로 선발했다. 이 학교들은 지구 내 학교와 배구·축구·배드민턴 등 6종목으로 교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거점학교당 200만 원의 운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지원을 위해 ‘서부 계약 SOS’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했다. ‘서부 계약 SOS’는 Support On Smart의 약자다.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방문 집중지원, 업무 메신저를 통한 간편 지원, 멘토 활동 등을 통해 스마트하게 업무를 지원하겠단 의지를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계약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이 시행착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계약 현장 내비케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업무 담당자들에게 계약 업무 관련 자료와 계약 분야별 전문가 연락처를 제공한다. 계약 업무의 내비게이션(Navigation)이 돼 지속적으로 소통(Communication)하며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4월에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핵심적으로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 컨설팅’을 운영한다. 또, 분기별 ‘서부 계약 SOS 소식지’ 발간, 매월 ‘계약 분야 학습동아리 멘토 활동’ 운영 등을 통해 계약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정도일보) 부산솔빛학교의 2026년 3월 이전 개교가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솔빛학교 이전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했던 A 업체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담당 부서장을 집행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6일부터 실행했다. 교육청 공무원 20여 명, 경찰 20여 명, 용역업체 직원 30명 이상을 동원해 진행했다. 대집행 시 업체의 반발이 있었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03년 사상공단 한가운데 개교한 부산솔빛학교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전 추진 중 A 업체의 무단 점유로 일정에 다소 차질을 빚었으나, 이번 행정대집행 실행을 계기로 오는 2026년 3월 이전 개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하게 행정대집행을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산솔빛학교 이전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과 의견 제안을 통해 ‘학부모가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을 SNS로 쉽게 안내해 주는 ‘교육정책 알아가기’ △교육정책 만족도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교육정책 모니터링’ △직접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19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매년 수요자 중심의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도 모니터단은 학부모 1,000여 명(학교당 1~2명 이내)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경북에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생을 둔 경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각급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단은 4월 권역별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경북교육 교육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