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한다. 시민들에게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25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26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40명)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서비스(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20명) 5개 사업에서 총 620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 및 서비스별 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4년 2월부터 1년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27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네 번째 실시한 정기인사다. 국장급인 4급 1명과 과장급인 5급 4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한 국‧과장급 총 39명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승진 인사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추진과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인 문화도시 및 생태도시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공무원들을 발탁했다. 시 재정위기 극복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직원도 낙점받는 등 업적과 능력을 기반으로 한 승진기류를 이번에도 일관되게 반영했다. 특히, 국장급 전보인사는 본청 국장 7명 중 4명을 교체, 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핵심사업의 추동력 제고를 위한 포석으로 삼는다. 기존 본청에서 국장을 두루 역임했던 고참급 국장을 권역동장으로 대거 포진시켰다. 이를 통해 각 권역에서 발생하는 민원이나 이슈에 대해 본청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과장급 인사에서 그간 행정직이 도맡아 왔던 비서실장에 건축직 과장을 임명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비서실을 자치단체장의 의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도 정비하고자 12월 28일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었다. 시는 복원사업을 마쳐도 불법주차와 쓰레기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보고, 환경개선사업을 동반해 추진한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준공에 맞춰 매월 정비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11월 3일 현장 시장실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호원천 주변(망월로 39번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하천변을 따라 도로 및 주택가에 있는 무단적치물 및 의류수거함 정비, 쌈지공원 조성, CCTV 설치, 불법주정차 관리, 잡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을 8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호원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각 부서가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길 당부한다”며, “반드시 환경개선사업이 동반되어야 호원천이 진정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11개 자생단체 200여 명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
(정도일보) 김동근 시장이 보다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해 장암초등학교에 이어 12월 27일 회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회룡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정비 하고자 마련했다. 점검에는 도로과장, 호원동 허가안전과장, 호원1동장, 교통기획과 첨단시설팀장, 허가안전과 허가지원팀장, 호원1동 민원행정팀장 등 4개 부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내 사설 표지판 제거, 불필요한 지주대 정비, 마을버스 정류장 2곳에 버스 베이 설치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 통학 안전문제 개선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안전 실태를 제대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제 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보행자 중심의 개선책을 마련하겠다. 호원동 주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27일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모두컴퍼니와 ‘주차공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차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공유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주차 공간 이용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도시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모두컴퍼니는 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한 주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전화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은 후 원하는 주차장을 검색해 공유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30분당 300원이다. 주차 공간 제공자는 다른 사람이 공유주차면을 이용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포인트는 앱에서 다른 공유주차면 이용 시 결재하거나, 5천 원 단위로 문화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다. 시는 홍보를 통해 주차공유를 활성화하고 공유주차면에 대한 부정 주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택밀집도가 높은 구도심 중심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고질적인 부정 및 불법주차를 해결할 것”이라며,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12월 27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4년 연속 무교섭 타결로 2002년 노조 창립 이후 2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체결식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과 유홍재 노동조합 위원장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양측은 의정부시의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상호 협력과 대화를 통해 공유와 이해를 바탕으로 무교섭 임금 및 단체협약을 이끌어 냈다.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2024년 시설관리원 기본급 인상(정책인상률 2.5% 인상 및 근속간 조정), 5년 이상 재직 직원에 대한 장기재직 휴가 신설 등이 포함된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유홍재 노동조합 위원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의 긍정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7일 2024년 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 및 바우처 택시 사업 협약자(22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는 매년 교통약자 편의증진을 위해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는 임차·바우처 택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협약자 인원은 22명(임차 12명, 바우처 10명)으로 2023년 인원 16명(임차 12명, 바우처 4명)에 비해 6명이 증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단 이동지원팀장이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장애 유형별 응대요령, 안전 운행 가이드 등의 장애인 권리보장 및 고객 안전에 관한 교육과 수도권 공동운영기준 시행(‘24.12.21.)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등의 최신화된 정보를 안내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임차택시 협약자는 “이번 교육으로 교통약자분들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함께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자부심도 함께 가지게 됐다.” 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장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높아지는 교통약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교육의 강화로 서비스 질 향상과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이 수능생을 위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 공연과 아르츠 성탄마켓으로 성탄절 연휴를 풍성하게 채웠다. 문화도시 의정부를 대표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이 올해 6월 문화예술 저변확대로 문화 역량 향상의 뿌리가 될 차세대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 의정부유스오스트라를 창단해,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22일 수능생을 위해 준비한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 음악회’는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박한 지식과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과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1번 작품 71a 등 대중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리에겐 퀴즈 프로그램 시그널 음악으로 친숙한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의 대표적 걸작 ‘3악장 내림 마장조’를 트럼펫 김주원(KBS교향악단 부수석)이 협연자로 참여했고, 독주 트럼펫 세 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멋들어진 곡 리로이 앤더스의 ‘나팔수의 휴일’을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 단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효자마을 신곡벽산 아파트 주민일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효자마을 신곡벽산 아파트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입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박영광 아파트 주민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신곡벽산 아파트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효자마을 신곡벽산 아파트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해주신 온기가 추운 겨울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가능동 자유총연맹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은 안보를 위한 국민운동단체로 가능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사랑릴레이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연숙 분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가능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회룡중학교 학생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룡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35만4천850원 전액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6일 주민 120여 명과 함께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7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CRC의 문화유산 기능 및 통과도로 명소 유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흥선권역 3개 동(흥선동, 가능동, 녹양동) 주민들이 힘을 총 1㎞ 구간을 6개 구역으로 구분해 약 1만2천ℓ의 도로변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운 날씨로 땅이 얼어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예초기와 삽, 낫을 이용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향후 시민들이 도로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RC는 과거 미 2사단 사령부가 주둔했던 미군기지로 2022년 반환됐다. 7월 3일 통과도로 개통 후 인근 통행량이 분산돼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개방형 울타리로 이국적인 기지 내부를 감상할 수 있어 의정부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이병택 권역국장은 “전날 내린 눈과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CRC 통과도로 주변이 깨끗하게 정돈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기부에 이어 또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며 추운 연말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기병 회장은 “2023년 마지막 주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대익 동장은 “연이은 사랑릴레이에 다시 한 번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7일 낮은울타리 지역아동센터가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이불 5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낮은울타리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매년 센터 아이들과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허미정 센터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온정이 담긴 의미있는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공립 빛누리어린이집이 성금 33만3천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빛누리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정성의 마음으로 마련했다. 지난 가을에는 난치병 어린이돕기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진 원장은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지난 6개월간 10원 또는 50원부터 자유롭게 모금을 진행해 십시일반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올해도 자라나는 새싹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따뜻하다”며, “귀하게 기탁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