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5일 광명 GIDC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위한 사회적 경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 박미정 사회적경제센터팀장, 박주경 사회연대정책팀장과 행원사회적협동조합 전형근 이사,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지혜 교수를 비롯해 6개의 관내 사회복지관과 광명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실버컴, 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 도레미협동조합, 마음이음협동조합, 비긴21, 에코브이알, ㈜예그린애드, ㈜유비스, ㈜베어, 협동조합 담다, 미앤드,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명시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유한대 식품영양학과와 광명시 사회적협동조합 ‘행원’이 함께 진행한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한 단백질 강화 식단 개발’에 대한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광명시 사회서비스 분야의 협업사례 소개 및 사업 제안이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지혜 교수는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해 개발된 식단을 매뉴얼 및 교육 자료로 배포하여 실제 지역사회 급식서비스 담당자가 활용하도록 개발하겠다”며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 초등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평생교육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했다. 남부도서관은 12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학생,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8개 강좌를 운영한다. 평일에는 여행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을 배워보는 ‘신나는 여행 영어 회화’ 강좌 등 성인을 대상으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 꿈틀! 창의 융합과학’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5월 18일까지 학생, 학부모,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재무 설계 방법 등 성인들을 위한 4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영어 동화, 진로 미술 수업 등 초등학생 대상 강좌 4개와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놀아주는 방법을 배우는 성인 강좌 1개가 운영된다. 울주도서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오는 5월부터 평생교육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올해 장애 학생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혀주고자 ‘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 교실’을 일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토요일에만 운영되던 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 교실을 토요 문화예술 교실 4개 강좌와 일요 문화예술 교실 4개 강좌까지 총 8개 강좌로 두 배 늘려 운영한다. 토요 문화예술 교실은 ‘한국화, 코딩, 우쿨렐레, 댄스’로 구성하고, 일요 문화예술 교실은‘라탄 공예, 도예, 드럼, 디지털 드로잉’ 등으로 구성해 오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를 배치해 개별 수준에 맞추어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2일 1시부터 오는 15일 17시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양질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도담도담과 특색있는 아침늘봄을 운영한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순우리말로 울산형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명이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후로 학생들이 양질의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우선 울산교육청은 도담도담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사회‧정서 5영역 17개를 운영한다. 지난 2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반영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너 전래 어디까지 놀아봤니, 인공지능(AI)으로 창작하는 융합 예술, 생각 주머니 길들이기, 악기야 놀자! 칼림바 연주, 스토리텔링 중심의 창작 미술’로 모두 5개를 운영한다. 체육 프로그램으로 ‘스텝 업! 신나는 케이팝(K-POP) 줄넘기, 키 성장과 함께하는 상상 술래잡기, 공놀이: 축구와 친해지기, 몸으로 표현하는 세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수요조사에서 78.4%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울산교육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8,600여 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지원했다. 가방 등에 부착하는 교통안전 반사경은 운전자 눈에 쉽게 띄어 안전운전을 유도해 학생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 용품이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통학 중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사업은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학부모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 92.4%, 사업 지속 필요성 94.9%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산교육청은 교통안전 반사경이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어 등하굣길 보행 중인 학생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교통안전 용품 지급 사업과 더불어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통안전 지도·교육, 홍보 활동 분야에도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 등 25곳의 위탁기관과 각 학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5만2천6백여 명 대상으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차시씩 실시되며 생존수영에 대한 이해 증진, 생존기능 중심의 수영 교육,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와 타인 구조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년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강화됐다. 1학년과 6학년은 생존수영 이론 집중 교육(10차시), 2학년과 5학년은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 교육(각 5차시), 3학년과 4학년은 생존수영 실기 집중 교육(10차시)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이론 수업 자료를 탑재했다. 또 담임교사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목록을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이론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실기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안전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체육보건교육팀이 수영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수영장 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위험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오전 8시 율곡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율곡초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율곡초 학생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어울림사랑봉사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시민단체들도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율곡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개학기 통학로 주변 위해요인 점검 ▲안전점검의 날 컨설팅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담당 교사 연수 및 컨설팅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조선대학교병원과 병원형Wee센터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개소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상담·진단부터 전문적 심층치료, 대안교육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상담 및 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
(정도일보) 대구시립도서관(10개)에서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돕는 진로·직업체험, 독서·인성, 민주시민, 문화‧예술, 메이커교육 분야에서 '도서관에서 그리는 웹툰', '3D펜으로 만드는 드림캐처'등 25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 '질문의 힘! 생성 AI 조련사, 프롬프트 엔지니어 체험하기', 역사 프로그램 '보드게임으로 읽는 세계사'등 17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부도서관은 독서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생각이 자라는 동양고전',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여행' 등 예술, 과학, 진로, 영미문화 분야에서 20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남부도서관은 중국문화정보 특화 프로그램 '팅하오 중국문화 맛보기', 우리 지역의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힙(Hip)한 대구! 시간 여행'등 독서, 인문, IT 분야에서 17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3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전기ㆍ기계설비 관리 상태, 옹벽, 절토사면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 붕괴ㆍ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봉화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년 교육과정 정상 운영 지원을 위한 3월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 3. 1.자 인사이동에 따라 전보․승진 임용된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로 시작했고, 봉화교육 중점 과제 공유를 통해‘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 봉향교육’실현에 대한 공감과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더불어 2024학년도 주요 정책인 질문이 있는 수업, 늘봄학교 운영,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유보통합 등에 대한 업무를 전달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운영으로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권혜자 교육장은“학교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교(원)장, 교감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현장에서 지역과 학교 특색을 살린 생동감 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시작으로 공동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하여 유연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에 대해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바리스타 등 243강좌를 운영하여 81개 학교, 2,99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2024년 1학기에 일반계고 강좌는 온라인 39강좌(심리학, 환경과 인간생활 등), 오프라인 112강좌(사회과제 연구, 고급 물리학 등), 직업계고 강좌는 오프라인 20강좌(기계 제도, 게임 콘텐츠 제작 등)가 개
(정도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는 3월 12일 14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업무 이관 대비를 위한 협의체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유보통합을 위한 실무협의체는 봉화교육지원청 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송갑순 과장을 부단장으로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군청, 경상북도교육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됐다.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인 유보통합 이관대비 협의체는 향후 지역단위에서 유보통합 추진과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봉화지역 영유아보육 업무와 현황을 상호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됐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유보통합 이관 과정이 내실있게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써보자”며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3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학교예술교육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학교예술교육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경북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지역 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과 각종 예술 관련 업무 처리 방법 등을 공유․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청 예술교육 업무 담당자의 2024학년도 학교예술교육의 전반적인 추진 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추진계획 안내 △경산교육지원청의 지역 예술축제 우수사례인 ‘경산 학교예술교육 한마당’의 추진 과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예술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안동에 이어 올해 경주에서 진행될 도 단위 예술축제인‘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순서에는 각종 예술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업무 담당자의‘악기뱅크 시스템’ 운영 방안과‘자료집계 활용법’에 대한 연수도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
(정도일보)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3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와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도내 960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육군 3사관학교 발전 기금 기탁, 울진 사랑 장학기금 기탁 등 미래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경북지역 학생들을 위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박한상 회장은 “지역 미래 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