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4일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40포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1998년 겨울철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해 직원과 고객이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만행 이사장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송산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아비만 예방 겨울방학 집중 ‘도담도담 운동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주 2회)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1순위 비만(연령별 체질량지수 95백분위수 이상) ▲2순위 과체중(연령별 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 95백분위수 미만) ▲3순위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다. 지난 여름방학 첫 번째 도담도담 운동교실 운영 결과, 연령별 체질량지수가 운영 전 93.1백분위수에서 6회 수업 후 92.6백분위수로 0.5백분위수 감소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을 응답한 비율이 10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겨울방학 도담도담 운동교실에서는 여름방학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 기간과 횟수를 늘렸다. 기존 3주, 6회에서 4주, 8회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보건과 소속 유소년스포츠지도사가 직접 강의한다.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 유발과 건강생활 실천 자극을 위해 원
(정도일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비타민,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건강상자와 건강 기록지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키, 몸무게, 건강검진 유무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2022년 제공한 건강 기록지를 회수해 양육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년간의 작성 여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건강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겨울철 매주 토요일마다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중랑천 발물쉼터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장으로 조성했다. 지난해 설치한 발문쉼터(수변데크)에서는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몽골텐트와 난로도 마련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프라임 싱어즈 팀의 노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 중랑천 발물쉼터 난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월 6일 정원진 기타리스트의 포크기타 연주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통한 새해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에어로폰과 섹소폰을 듀엣으로 하는 오색공감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겨울이 지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 일상 속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하천을 산책하다 잠시 머물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발물쉼터는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로드체킹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의 대표적인 현장 시책이다. 김동근 시장이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권역 내 14개 동에 대한 ‘지역 현장 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각 권역별로 취합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보내 해결 방안을 검토하도록 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로드체킹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1천750건이 접수돼 1천32건(59%)을 해결했다. 이 외에는 추진 중 547건(31%), 추진 불가 100건(6%), 검토 중 71건(4%)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은 ▲불필요한 가로 시설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보도블록 보수 등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이 같은 민원들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4일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지회 안금례 신임 회장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금례 신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안금례 신임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안금례 신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여성정치연합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의 사회적환경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의정부지회는 2009년 4월 창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여성 정치 리더들을 발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4일 임현일 변호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5년 약정 기부하며, 경기북부 변호사 중 첫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임현일 변호사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노진선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기부처에 대해 고민하던 임 변호사는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기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권유로 가입을 결심했다. 본인의 법률사무소가 의정부에 있는 만큼 의정부시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이로써 임 변호사는 경기북부 전체 변호사 중 첫 번째이자, 올해 경기북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임 변호사는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14년 의정부지방법원 인근에 변호사 임현일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현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감사, 의정부지방법원 후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 변호사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경기북부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4일 의정부경민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도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한 신년교례회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참석 내빈들과 의정부시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최정희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의정부시의회는 시 재정이 안정화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조례를 발굴하고 현안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나흘간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4/25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지난 12월 의정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최종 선발전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주요 참가선수는 남자 싱글 차준환, 이시형과 여자 싱글 신지아, 위서영, 김예림, 유영 등 대한민국 최고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위해 피겨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전광판 피난 대피도 게시, 시설 소독 방역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최종 선발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3일 민락동 소재 삼애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쌀 1천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애교회는 매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쌀을 기탁하는 등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갑재 담임목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목사님 및 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3일 의정부 서부 새마을금고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쌀 1.4t과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과 라면은 의정부 서부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매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2023년에도 쌀 1.4t과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기부된 쌀과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만행 이사장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시는 의정부 서부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과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3년 10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한 ‘스마트 운동교실’ 4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 등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한 기수에 총 20명, 4개 반으로 1개 반은 5명씩으로 구성된다. 이번 4기에서는 총 10주의 운동프로그램 기간 중 2주는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건강‧운동체력 측정,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를 했다. 나머지 8주 동안은 주 3회, 1시간씩 스마트 운동기구, 소도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운동 지도와 상담 등에 전문성을 높이고자 보건소 동부보건과 소속 운동처방사가 직접 참여했다. 한 운동교실 참여자는 “방법과 자세를 몰라 운동을 시작하기 두려웠는데 배운 것을 스스로 해보면서 운동의 재미를 알았다”며, “무릎 통증이 눈에 띄게 줄고, 숨도 덜 차 체력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운동 자세를 교정받아 신체 통증도 사라졌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2022년 기준 의정부 인구 약 47만 명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4년 ‘체납실태조사단’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화상담원 9명, 실태조사원 6명으로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납실태조사단은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6시간) 근무한다.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응시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보수는 2023년도 의정부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840원)이 적용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2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시청 1층, 징수과 체납조사팀으로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시는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6억8천9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20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에게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일자리발굴단 운영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고, 보유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각종 제공동의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연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3일 호원1동 일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백미를 전달했다. 또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의 가정 내 생활 모습을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해 주는 반찬 배달과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 등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방문해 따뜻한 격려를 해줘 큰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생활지원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