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새해를 맞아 1월 4일과 5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방문 보건복지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동장과 직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올해 시작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와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을 돌며 우리 이야기를 들어줘 고맙다”며, “또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꼼꼼히 알려줘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고 회원들도 만족했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4년에도 장암동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은 올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복지 상담과 함께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해피헬시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월 8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지사협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새해에도 끊임없는 기부행렬을 이어갔다. 우미자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석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작했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조사로, 의정부에는 총 2만5천569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4종류다. 시청 주소관리팀 직원들이 6월까지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현장에서 집중 점검한다. 조사 결과,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물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설치 위치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 재배치하는 등 후속 조치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8일 친목모임 ‘좋은사람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빈미선 모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빈미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좋은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9일 경기북부 부동산 미래포럼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김호경 대표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경기북부 부동산 미래포럼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부동산 미래포럼은 공인중개사 및 그 가족들이 부동산 관련 최신정보 및 공인중개사법, 판례, 실무정보를 공유하고 부동산 실전 사례 등을 연구하는 포럼이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모임을 진행하고, 연 1회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업소별 대표 음식 420인분(432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군 회장과 박길순 명물부대찌개 대표, 남효진 의정축산 대표, 김은주 철원양평해장국 대표, 김현식 구끼구끼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음식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군 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의정부 저소득가구에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의 나눔으로 의정부시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달해 주신 음식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2021년 김성군 회장 취임 이후, 2022년 12월에도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을 전달했다. 작년 1월에는 사랑의 저금통 성금 2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인 가구 및 은둔형 고위험 가구의 고독사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복안심콜 서비스’를 1월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행복안심콜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1인 가구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에 주 1회 안심콜을 발송해 안부 확인을 하는 서비스다. 최종 미응답 가구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요금감면서비스, 에너지바우처 신청 등 이용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안심콜 음성메시지 발송을 통해 간단한 안부 인사 전달과 더불어 건강관리법,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방문 가구에는 찾아가는 건강 및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순 동장은 “안전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1인 가구가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출생신고를 하는 아기에게 기념 신분증을 발급한다. 국내 출생아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구 감소 위기 상황인 가운데, 의정부시 자금동 출생신고 건수도 2022년 124명에서 2023년 88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자금동은 부모에게 아기 탄생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출생 신고하는 부모의 의사를 확인 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과 같은 사이즈의 아기 신분증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기 신분증의 앞면에는 아기 이름, 생년월일, 주소, 사진이 기재되고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 몸무게 및 키, 혈액형, 띠, 부모님 소망 등을 기재해 3개 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부모가 선택해 제작한다.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태어난 달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2~3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자금동 관계자는 “아기 신분증은 출생신고를 기념하기 위해 발급하는 것으로 법적 효력은 없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기 신분증 발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5일 녹양동 좋은목자교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좋은목자교회는 작년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최윤경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여러 성도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시는 좋은목자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소통실에서 특화사업인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20만 원(각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매년 가능제일교회와 흥선동 지사협이 후원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 위원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진천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호천사, 행복나눔 원스탑세탁서비스, 취약계층 가정방문 정서지원 흥행보따리, 반딧불지원 사업 등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소통실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흥선동에 복지자원을 연계한 우수단체 2곳을 선정해 처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12월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나온 안건으로 기관(단체)의 복지자원 지속성을 독려하고 감사함을 표하고자 마련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와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다.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는 2019년부터 매월 1회 12가구에 5종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진천 위원장은 “흥선동에 작년 한 해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신 개인 및 기관(단체)에 모두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원 연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과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민 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 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우선 과제로, 산잡하고 노후화된 간판들을 정비해 밝고 쾌적한 경영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가능동 697번지 일원 대상지 내 점포다. 사업을 신청한 점포는 20%의 자부담이 있으나, 상가 내몰림을 방지하고자 상생을 위한 임대인 동의서 제출 시 자부담 비용은 10%로 경감된다. 단,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점포는 총 12곳이며, 시는 해당 점포들과 간판 디자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점포들은 간판 조명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대한 의무이행을 통해 어두운 골목을 밝힐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상권의 현황 파악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4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용자의 입장을 파악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충전소(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평창 LPG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1월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 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 수행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와 일정을 협의해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초등고학년 수학지도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초등방과후 교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공부방 창업을 희망하는 은퇴자, 기초학력이 부족한 자녀의 수학을 직접 지도하기 위한 학부모 등을 위해 마련된 무료강좌로 전 과정을 전문강사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김웅제 강사는 “지역사회에 배움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1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며, 4학년 수연산 영역에서 6학년 확률과 통계 영역까지 초등교육과정에 맞추어 진행된다. 유상진 원장은 “우선 시민을 위해서 무료 강의를 해주시는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향후 수강생들도 기부자로 성장하고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교육 재능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23년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월 4일 예술공간 휴서사에서 ‘연극으로 배우는 의정부학’의 창작극인 ‘흥선, 기억하고 존재하다’를 공연했다. 연극의 주요 내용은 재개발로 부푼 꿈을 가진 자녀로부터 가상의 마을 흥선구를 지키려는 할아버지와 150여년 전 외세의 도움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는 고종과 명성황후로부터 조선을 지키려는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대비하여 극화한 것으로 학습원 대표 사업인 ‘의정부학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이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학기동안 갈고 닦은 연극 실력을 발표회를 통해 선보였으며, 학부모 및 일반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앵콜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연극에 참여한 학생은 “시나리오부터 연출, 연기, 무대예술 등 교육 전 과정을 참여하면서 적성과 소질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극 무대에 서는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연극을 통한 다양한 경험으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