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군포시, 도봉구 등에서 아파트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함께 의정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소방계획서 작성 및 비치 여부 ▲소화‧경보‧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 및 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및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부터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94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6월은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로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들을 점검하고, 적정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등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 점검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지도를 할 방침이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관련 정보를 통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주체 역할을 한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월 10일 해당 사업 관련 2차 워크숍을 열고 대학로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로 이상래(경민안경)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영환경 개선사업 ▲청년마켓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를 공유하며 상인들이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1차 워크숍에서는 사업 설명 후 상권 현황을 공유하며 상권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상래 대표는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주민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들을 시도하며 나날이 어려워져가는 골목상권의 발전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쇠락해 가는 대학로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신년인사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주요 유관기관 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기념떡 커팅,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의정부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정희 의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갑진년에는 지역 상공업계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직원제안제도 최우수로 선정된 ‘이동지원팀 현금없는 카드결제실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결제와 투명한 처리과정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금없는 카드결제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차량 이용시 번거롭고 지연되는 현금결제 대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카드결제로 대체함으로써 투명한 처리과정과 고객들의 이용편의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상반기 계도기간(1월15일 ~ 3월 31일)을 거치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내용공유를 통하여 서비스 실시에 혼선이 없도록 진행하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4월 1일 부터 현금없는 카드결제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본부장은 “위 사항은 제안제도를 통해 선정된 제안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내·외부 의견개진 및 발굴을 통하여 교통약자들을 위한 적극행정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부시 교통약자의 이동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9일 송산2동 자유총연맹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김장나눔 행사 및 성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박동복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9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새해맞이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청소년 지원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계절김치, 고추장, 된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2월 29일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미경 회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 2024년 역시 청소년들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새해를 맞아 새마을부녀회의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10일 용현동 소재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 봉사단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라면 6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 봉사단은 의정부의 제6호 아파트봉사단이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원 등에서 꾸준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12월 6일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순남 단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 단원들의 뜻을 모아 사랑릴레이에 참여했다”며, “올해도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많은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을 해주시는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 봉사단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널리 확산되는 2024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10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동절기 주민 거점기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거점기관에서 진행했다. 겨울철 한파,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원 4명이 병원,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노인복지관, 지구대 등 16곳을 방문했다. 주민들에게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적극 홍보했다. 이형순 동장은 “주민 거점기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민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음악‧책‧공간과 지역문화가 융합된 의정부음악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사서와 함께하는 투어프로그램’을 1월부터 매월 운영한다. 음악도서관은 지역문화 자원인 블랙뮤직페스티벌을 기반으로 블랙뮤직 장르가 중심이 된 LP, CD, DVD 등 비도서 1만4천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아름다운 공간 구성으로 ‘비긴어게인(JTBC)’의 음악무대를 꾸몄고, ‘멜랑꼴리아(tvN)’, ‘그 해 우리는(SBS)’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러 공공기관에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난해 총 86개 기관‧단체에서 925명이 참여했다. 시민 투어프로그램은 721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인기 높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어프로그램은 기관과 시민(개인, 가족, 청소년) 단위로 구분해 개인과 가족 및 기관은 1월, 청소년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정은 ▲개인(14세 이상)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가족(초등생 동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청소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기관 매주 목요일 시간 협의 후 투어를 진행한다. &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일대일 금연상담서비스, 흡연도 검사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오용 사례가 많아 정확한 금연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동부지역 시민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마을건강센터 내)에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흡연은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그 폐해가 심각하다”며,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금연 성공을 응원하며,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새해부터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茶유담’을 운영한다. 차유담은 시청 인재양성장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던 기존 공동주택 강습회에서 한층 개선된 형태로 마련했다.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각 공동주택별 실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1월 31일부터 송산권역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분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우선 신청한 후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시 누리집 ‘U아파트 상담실’이나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유담은 기존 강습회와는 달리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교육”이라며, “관리현장마다 가려운 부분만을 골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1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과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정책결정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해당 사업들은 꽉 막혀 답답한 관내 주요도로(교차로)의 원활한 소통과, 개발행위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다. 설문은 총 15개 항목이며 시 홈페이지 접속 시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문 결과는 사업 추진 시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택시‧버스회사 등 22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배포했다. 또 시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 약 1천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 및 신
(정도일보) 단선철도로 추진되고 있는 의정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위한 청원 서명운동이 한창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2월 28일부터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청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으며, 아울러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상으로도 진행 중이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과 노력 끝에 이뤄진 사업으로 환영하고 기쁜 일”이라면서도 “현행대로 단선철도가 건설될 경우, 불안정하고 부정확한 열차 운행으로 의정부와 양주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작 양주에서 포천으로 연장하는 또다른 노선은 복선인 국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철도가 건설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을 복선으로 건설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현재 최다 추천 청원에 올라있다. 1월 27일까지 참여인원 1만 명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1만 명이 동의 시 경기도지사가 답변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첫 기획전시“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1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은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우리민화의 우수성과 현대민화의 작품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중인 5,000여 점의 민화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주요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민화 고유의 정서와 특징을 ‘색’에 담은 전시이며, 가회민화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 책가도, 문자도, 화조도 등 민화 수작(秀作)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가회민화박물과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께 민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소개하고, 동시에 민화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