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봉계초등학교은 3월 6일 본교 도서실에서 영재교육대상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쓰기 영재학급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10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 전통과 봉산면 출신 문인들의 얼을 잇는 봉계초 글쓰기 영재학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50여명 영재교육대상자를 배출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디지털溫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소프트웨어·AI 영재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의 글쓰기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영역별 지도교사의 1:1 개별지도와 영재집중수업, 문학기행 등 다양한 영재체험프로그램으로 영재미래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최○○ 학생은 “영재학급에서 작가의 꿈을 펼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 쉬운 글쓰기, 자신 있는 글쓰기, 멋진 글을 쓰고 싶다. 일 년 뒤 글 쓰는 힘이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최명숙 교장은 학생들에게“본교의 영재학급은 경북 유일의 글쓰기 영재학급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주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에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길
(정도일보) 봉계초등학교는 3월 5일 봉산관에서 신학기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되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새학년 신학기 준비주간’에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운영을 준비하면서, 신학기 기초기본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히 3월 한 달은 교육활동보호 집중교육을 운영여 학생참여 수업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강을 하신 본교 교감선생님은 “바른 인성을 키워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교권이 존중되어야 한다. 교권이 흔들리면 수업도 생활지도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 인권과 교권은 균형과 조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월은 신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학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권보호와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14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위원회는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발전특구에 전남 7개 지역(목포, 나주, 광양, 강진, 영암, 무안, 신안)이 시범 지정된 데 따라, 돌봄에서 진학‧취업‧정주에 이르는 전남형 교육자치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남기 위원장은“오늘 회의를 통해 2024년 전남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면서“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이 정책별 실행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그동안 전남교육은 민관산학의 든든한 지원 아래 전남교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민들의 공공기관 정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 현장 정보공개 처리 방안과 사전정보공표 정비 및 원문공개율 향상 방안을 공유하는 등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제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맞춤 서비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업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2개 시‧군을 찾아가는 정보공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링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학교 현장 방역 특별 점검 기간’으로 하여 학교 감염병 예방·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달 4일부터 시작된 학교 방역 특별 점검은 안성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체계 및 방역물품 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감염병 관리 조직 구성 ▲신입생 예방접종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보고·대응 방법 ▲수동 감시체계 운영 ▲일시적 관찰실 지정·운영 ▲방역물품 비축 및 소독·환기실시 등이다. 또한, 오늘(14일)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 지원을 위해 만정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감염병 발생 보고체계 및 예방·대응 등에 대한 지도와 현장 의견수렴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코로나19가 현재까지 감염병 ‘경계’ 단계이며, 환절기 유행성 감기 환자 증가 및 건강 민감 계층인 소아 청소년이 밀집된 학교 특수 상황을 고려해볼 때 학생 건강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라며 “이번 새 학기 학교 방역 특별점검을 통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과 20일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교육지원청 사무 권한 이관 검토 업무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사무 권한 확대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 교육청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사무 중 교육지원청에 위임할 수 있는 사무 발굴해 이관함으로써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지원청의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위임기관과 수임기관의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건, 급식, 정보, 시설, 일반행정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관 업무 범위의 적정성, 조례 개정안, 예산과 인력 조정 필요성 등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 개정은 2024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지원청의 사무 권한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적극 책임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 6층 민주시민교육과에서 경북 공립 대안학교 설립 연구팀과 경상남도교육청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경북형 대안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공립 대안학교 설립지 선정 토의와 경남 공립 대안학교 설립과 운영 등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계명대학교와 연구용역을 체결해 대안학교 설립 연구팀을 구성한 경북교육청은 2월 28일 전남교육청 대안교육 관계자들과의 1차 업무협의회에 이어, 이번 경남교육청 관계자들과 2차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한편,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 중인 경북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컨설팅에서 학교설립 계획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경북교육청은 대안학교 설립 연구팀 등 전문가 조직을 구성해 지적 사항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재정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안학교 설립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우리 교육청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제2 사옥(NAVER 1784)에서 열린 네이버클라우드 AI 세미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교육청의 AI 활용 정책혁신, 행정업무 경감 추진, AI 디지털교과서, 미래학교 디지털 교육사업,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솔루션 등 다양한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네이버클라우드[(주)클라비 공동주관)] 에서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구축한 교육기관으로서 이번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인공지능 학, 지, 종은 이용자 수가 5만을 돌파하는 등 구축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경북체험맛집 365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지역과 테마별 코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 학,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4일 박상진 홀에서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교육정책연구소, 교육 연구단체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의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도별 원장과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올해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운영 방안과 규정 등을 협의했다. 올해 공동 연구 과제로는 ‘유보통합의 쟁점과 해결 방안’, ‘전국 교육정책연구소 조직 분석과 기능 강화 방안’을 선정했다. 오는 4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상반기 공동연수 주제는‘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자율시간 운영’으로 정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10년간 추적 조사하는 울산교육종단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 2025년 중학교 1학년, 2026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울산 학생들의 행동적 변화와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 학생들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공연 관람, 문화탐방, 수학여행, 현장학습, 지역자원 활용 프로젝트
(정도일보) 사임당교육원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유봉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더 자람 과정(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요 인성 덕목의 내면화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연간 10기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과정은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및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적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인성 특강 △전통문화 체험 △소통과 협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성 특강’에서는 현명한 어머니이며 훌륭한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가르침과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에 나와 있는 입지, 독서, 사친 등의 가르침을 통해 인성과 도덕성을 함양한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한복, 다례 등의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예절을 배우고, 전통 활쏘기인 궁도를 통해 집중력과 자기 조절력을 키운다. ‘소통과 협동’에서는 싱잉볼 명상, 캘리그라피, 레크레이션, 명랑운동회 등의 활동을 통해 내면과 소통하는 능력 및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운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필요한 건전하고 올바른 성품과 인성 역
(정도일보) 울산지역은 초·중·고교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모두가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은 2022년과 비교해 전체 학생과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 4,000원으로 2022년 41만 원에서 5.8% 증가했다. 울산은 36만 8,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서울(62만 8,000원), 세종(46만 5,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2022년 울산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 7,000원으로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시도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5만 3,000원으로 2022년 52만 4,000원에서 5.5% 증가했다. 울산은 47만 1,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서울(74만 1,000원), 대구(57만 2,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같이 만들어 가는 강원교육’을 주제로 2024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 공유,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전문직원의 교육정책 네트워크 조성 및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14일, 첫날에는 △2024 달라지는 강원교육 △2024 강원교육, 공감과 소통으로 등 강원교육 주요 정책 안내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강원교육을 주제로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15일에는 △민원의 이해와 대처 특강 △웃음 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곧 더 나은 강원교육의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에 앞장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군이 협약한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3월 13일, 영덕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남정일(영덕교육지원청 과장)을 비롯하여 김은희(영덕군 의회 의원), 김성철(영덕군 의회 의원), 이현숙(영덕군청 과장), 박현규(영덕읍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청이 협력하여 기획한 사업 운영 계획서를 검토하고, 영덕 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 및 학교 지원 방안, 특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학교에 입학생이 점점 줄어들고 인구 소멸이현실로 다가오는 위기 상황에서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함을 강조하며, 학교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2일, 14일, 15일 세 차례에 걸쳐 학교운동부 운영 업무를 처음 맡는 비율이 높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연수를 실시한다. 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연수는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이뤄진다.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 방향 ▲체육특기자 선발 및 관리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년도와 달라진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적용,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지원 등 안내에 중점을 뒀다. 또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선수 인권보호 교육 방안, 휴식권 보장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운동부 업무를 처음하게 돼서 막연했는데, 학교운동부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른 학교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