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 시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7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에 따른 첫 공식 교류행사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한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3악장’ 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총 7곡의 명작들로 채워진다. 김동근 시장은 “공연을 위해 의정부를 찾아주신 강남심포니와 강남구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문화예술교류를 시작으로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의정부문화재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개최된 송산권역의 업무보고회(주제:‘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송산권역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주민이 직접 2024년 활동 계획을 발표해 양방향 소통과 비전 공유의 장이 됐다. 시의원들은 송산권역의 발표를 들으며, 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6일부터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하게 로봇의 동작을 출력·제어할 수 있는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디지털 새싹’ 무료 교육을 신청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새싹’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디지털 교육 사업이다. 캠프는 2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3회 운영되며,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학습경험이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빛 센서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로봇코딩, 로봇을 이용한 게임만들기 등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기초 과정으로 구성했다. 유상진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하는 협업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기를 바라며,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정도일보)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는 2024년 첫 행보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김흥수(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회장과 임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경남 협의회장 윤영일(김해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충남 협의회장 박광순(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서울 협의회장 신창용(도봉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경기 협의회 수석부회장 정명옥(경기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의회 김흥수(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회장은 지방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시했다. ▲지방장애인체육의 재정 확보 ▲기부금영수증의 처리 문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와의 소통 창구 방안. 이에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다음과 같이 답변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간 업무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협의회에 부탁한다. 지방장애인체육회에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2일 회장선거를 했으며 만장일치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간담회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23일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라면 17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유해환경 단속, 박물관 견학, 빙상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단체다. 2022년 성금, 2023년 라면 기탁 등으로 사랑릴레이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장상진 회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기간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해마다 이웃돕기에 함께 해주신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위원님들의 뜻에 따라 아동이 있는 취약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국회도서관이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오영환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마련됐다. 기증 받은 도서는 국회도서관이 선별한 신간들이다. 2000년에 개관한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은 작년 12월 20일 의정부1동주민센터 신청사(경의로 120)로 이전해 재개관했다. 기존 동주민센터 2층에 있었으나 접근성을 높여 신청사 1층에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서수는 6천321권으로 이번 기증을 통해 양질의 신간도 보유하게 됐다. 23일 열린 기증식에서 김재훈 부시장은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좋은 책과 시설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지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그 초석을 만들어준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의장 그리고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당뇨병 질환자들이 실시간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혈당계 대여사업 ‘혈당매니저’를 운영한다. 혈당매니저는 실시간 혈당 측정값이 연동되는 IoT 혈당계를 이용, 교육 및 상담 후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30세 이상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2~4월, 8~10월 총 2기로 운영하며, 혈당계 제공과 함께 총 3회에 걸쳐 질환・영양・운동 상담을 한다. 모집 인원은 1기당 25명이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당화혈색소 검사지(최근 3개월 이내)를 지참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혈당계와 3개월분의 혈당검사지, 알코올솜, 채혈침을 제공한다. 장연국 소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개별부동산 특성 균형 협의회’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토지 특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담당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 시 기준이 되는 토지형상‧도로접면 등의 특성에 대해 유형별로 조사 기준을 협의하고, 공정한 가격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내용 및 현장 조사 등을 바탕으로 개별부동산 가격을 조사‧산정 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 이어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시는 토지 특성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가격 산정에 적합한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조사‧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가격 산정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된다”며,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일반휴게시설 신설(개선)은 최대 400만 원, 3개 기관(업체)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부담은 지원금액의 5~20%다. 보조금 지원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공사, 환기‧환풍 및 샤워시설 등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냉‧난방 및 환기시설의 교체‧구입, 그 밖에 휴게시설 유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지원 가능하다. 단, 건물주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하지 않는다.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위한 ‘2024년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심리검사 및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 작년에는 총 9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순위(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공기관과 이용계약 후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서비스 유형은 A형(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6천 원), B형(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7천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3일 드리미(米)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 2천500kg(583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드리미(米) 노승구 대표,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김형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노승구 대표는 “가수 겸 배우 2PM 이준호 팬클럽에서 지원한 백미를 의정부시 저소득층에 전달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해주신 팬클럽과 드리미(米),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쌀화환 브랜드 드리미(米)는 2022년 연말에도 백미 1천670kg을 전달한 바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3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2024년 비전 공유의 장 ‘시민과 함께하는 호원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근현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미안보의 상징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견학했다. 이어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 가는 갑진년 청룡 새해맞이 퍼즐 맞추기를 시작으로 본행사를 진행했다. 호원권역의 주요 변화와 비전을 비롯해 주민대표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2024년의 호원권역’을 발표했다. 특히, 2024년 새로운 도약으로 변화될 모습으로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직동 근린공원 진입 광장 조성 사업 ▲백석천 수해 방지 보완 사업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의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건의가 이어지며,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강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2024년 미래가치 공유의 장 ‘변화하는 의정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신곡권역’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 우호협력의 70년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는 CRC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설들을 견학하며 의정부의 역사이자 변화의 시작인 CRC의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표창, 주요업무 보고, 퍼포먼스,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 1년간 신곡권역에 찾아온 변화로 ▲의정부 최초 자일산림욕장 개장 ▲아름다운 초화 군락지 조성 ▲보행약자를 배려한 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 ▲어르신 사랑방 ‘호호당 쉼터’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신곡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등 5가지를 꼽았다. 이어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 프로젝트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The 따뜻한 복지마을 ▲발곡근린공원 조성 ▲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열린 신곡권역의 업무보고회(주제:‘신곡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에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2023년 신곡권역의 변화와 2024년 새로운 도약의 가치 공유, 주민과의 소통 등으로 진행됐으며, 퍼포먼스가 더해져 내빈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2일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문화탐방 프로그램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