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안전보안관 4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정책과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다뤘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시에서 구성해 매년 60여 건의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조치했다. 향후 2년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한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신규 추천 및 공개모집으로 재구성해 체계적인 활동에 나섰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도시 건설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 및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마련했다. 총 9명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원은 모두 수렵보험에 가입했으며 수렵 활동 시 피해를 입은 시민은 사망‧부상 1억 원, 대물 3천만 원 한도로 배상받을 수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환경관리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게 포획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 ICT(정보통신기술) 쉼터에 추위를 막아줄 몽골텐트와 캐노피 천막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막교 하부 ICT 쉼터는 작년 12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조성했다. 해당 쉼터에는 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장기판과, 하천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침수 걱정없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는 캐노피 천막 등을 비롯해 화재 대비 금연 스티커 및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환경정비까지 마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 시민은 “추운 겨울에 움츠러들고 갈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제는 추워도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겨울쉼터가 누구나 편히 쉬고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겸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행사 전 김동근 시장과 내빈 및 시민들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사령관사무소, 장교 레스토랑,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향후 디자인클러스터로 조성될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무한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본 행사에서는 송산권역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송산권역의 비전 및 새로운 변화,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송산권역에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등 아이가 행복한 도시, 송산사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교통이 편리한 도시,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등을 통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LH경기북부지역본부 개소를 통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그리고 민락 국민체육센터와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한 체육복지가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도서관은 공립·사립으로 분류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설립되고 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설립·운영하며 면적 33제곱미터 이상, 1천점 이상의 도서관 자료를 구비하도록 되어 있고, 우리시에는 총 34개소의 사립 작은 도서관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사립 작은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한 작은 도서관 운영자는 “작은도서관은 본래의 도서 열람 및 대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문화공간, 아이돌봄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들이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프로그램, 도서, 공간 등을 공유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정도일보)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도한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경기도민청원이 1만 명을 넘어 도지사의 답변을 받게 됐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건의하기 위하여 경기도민청원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했으며, 1월 25일을 기준으로 도지사 답변 기준인 30일간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식 청원으로 성립됐다. 함께 진행한 서명운동도 곧 마무리하여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청원할 예정이다. 청원인들은 “장기적으로 단선은 돈만 버리는 꼴이다”, “더 나은 교통으로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도록 꼭 복선으로 건설 부탁드린다”, “단선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대로 만드려면 반드시 복선이어야 합니다”라고 적는 등 청원운동 과정에서 의정부시민들의 복선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확인됐다. 박범서 협의회장은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 번 잘못 건설된 철도는 주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불편과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에 대한 의정부시민들의 염원이 확인된 이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지금이라도 잘못된 정책결정을 바로잡
(정도일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착공기념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민 및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을 의정부시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개통시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직접 챙겨 제때, 제대로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경원선 의정부역은 1911년 세워진 이래 우리나라 철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서, 10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6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용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제32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계옥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현주 의원, 위원으로 김태은, 정진호, 조세일 의원을 선임해 검증에 필요한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를 개최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9월,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의정부시의회 최초로 실시하여 후보자에 대한 업무 수행 능력과 책임감 등을 사전에 검증하고 인사행정의 공정성을 높였다. 인사청문회는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도덕성과 직무 수행 능력 2개 분야로 평가 항목을 나눠 진행했다. 도덕성 분야에서는 과거 업무 경력과 조직 청렴성을 위한 제도적 예방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직무 수행 능력 분야에서는 공공기관장의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한 도시공사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계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막대한 자금이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25일 의정부명물부대찌개가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백미 5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길순 대표는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매년 명절 전 백미, 부대찌개, 성금을 기부하고 연말에는‘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의정부 착한 거리 상인회 대표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길순 대표는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과 한파로 따뜻한 관심이 절실한 시기에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중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외식업체 의정축산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국밥 1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축산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한우국밥을 제공했다. 이번 한우국밥은 협약기관 자원봉사단(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과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남효진 대표는 “갑작스럽게 날이 너무 추워졌는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2024년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주 과장은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남효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 전해드린 따뜻한 음식에 우리 이웃들이 큰 힘을 얻을 것 같다. 음식에 담긴 마음까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갑진년(甲辰年)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첫번째 사업 ‘설날 마음 The⁺하기’를 추진했다. 지원 물품은 의정축산에서 기부한 한우국밥 100인분과 호원2동 주민자치회 지역발전분과에서 기부한 사과즙 50상자다. 호원2동 보건복지팀이 마스터플러스병원(병원장 박강) 봉사단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5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이웃의 온정이 가득 담긴 소중한 음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했다”며, “두 번째 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2월 설 연휴 이전 추진 예정으로, 따뜻한 손길이 골고루 전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1월부터 영어 책가방(BookPack) 대출 서비스 ‘부꾸부꾸’의 책가방 구성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부꾸부꾸는 영어 독서의 시작을 돕기 위한 책가방이다. 수상작 및 추천도서 등 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주제별, 수준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난해 총 348명이 참여해 3천480권을 대출했을 정도의 큰 호응과 95.2%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각 가방에는 10권의 영어 그림책과 도서 목록, 부꾸 챌린지(독서기록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한다. 1월, 4월, 7월, 10월 총 4회에 걸쳐 매회 200권씩 책가방 구성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영어 원서를 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영어 읽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중장년의 사회적 가치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 이상 69세 미만(1955~1974년 출생자)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재사회화 교육 및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자격과정과 인생설계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 상반기 교육은 3~6월 12주 과정으로 준비했다. 부동산경매 재테크, 커피 바리스타, 브런치메뉴 실무, 그림책놀이 상담사, 재난안전 지도사, 스피치 디자인, 스마트도시 양봉,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8개 과목 중 접수 순위에 따라 6개 과목에 1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5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4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1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통계청에서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법과 질의응답 등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의정부 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총 4만8천239개소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 및 지역 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통계자료는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4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9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마련했다. 자금․금융지원책, 수출․연구개발(R&D)․기술개발 사업, 창업지원책 등에 대한 기관별 주요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이어 기관별로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 각 기업의 문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향후 이러한 설명회를 추가 개최하고, 기업지원 시책 안내책자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