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새 학년 출발 시기에 맞추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24학년도 중등 맞춤형 장학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2024학년도 중등 현장 맞춤형 장학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문적 현장 지원과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을 통해 현장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중한 나의 수업, 키우고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번 매뉴얼은 수업의 방향, 수업의 설계, 장학의 필요성, 장학의 실제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 중 ‘장학의 실제’ 장(章)에서는 교내 자율장학, 심층 수업 컨설팅, 컨설팅 장학, 수업 나누리 활용, 지원 장학 등 다섯 가지 세부 장학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의 관리자, 수석 교사, 현직 교사 등을 위원으로 한 전문 연구회를 구성하여 여러 번에 걸친 위원회를 통해 매뉴얼의 내용을 생성함으로써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은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2024년도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공·사립 유, 초, 중학교 중 계약업무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전화, 메신저, ZOOM 등)으로 공사·물품·용역 계약업무와 관련된 규정, 시스템 이용방법, 학교 계약 고충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올해는 맞춤형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구별 행정협의회와 연계한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추가 운영해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 감사 지적사항 등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계약·급여·재산의 생소한 용어와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무원 및 저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부담 경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 학교재정 토크콘서트'를 5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계약과 관련한 복잡한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일선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책 쓰는 선생님’은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교수학습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팀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습지도 자료, 학부모 교육 영역에서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원고를 집필하고, 이 과정에서 도 교육청으로부터 출판 경비 지원, 교원 작가 컨설팅, 출판사 연결, 연말 출판기념회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32팀을 선정해 팀당 250만 원의 출간지원비를 지원하고, 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집필 팀 2개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사제 간의 소통 과정에 관한 교육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4년 차를 맞은‘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교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5일 16:00, 충남기계공업고 가람관에서 대전 직업계고 교감, 주요 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청의 직업교육 추진방향 및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기획됐다. 대전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추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4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미래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강화’를 4대 중점과제로 설정했다. 4대 중점과제 실행을 위해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개편, 직업교육 교육환경 개선,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및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한다. 한편, 2023년 대전의 직업교육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기기 종목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배한철 경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를 금년 3월 18일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204-17번지에 사업비 345억, 건축면적 3,504㎡, 연면적 8,84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후 내부 체험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0월 개원 예정이다. 1층은 진로설계 지원 공간으로 진로상담실, 고교학점제/대입정보실, 온라인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되고, 2층과 3층은 진로체험을 위한 6개의 진로체험마을(영상미디어마을, 문화예술마을, 웰빙복지마을, 창업경영마을, AI미래마을, 바이오환경마을)과 지역연계 진로체험실,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설계공모를 통해 ‘Vison E-um[비전:이음]_비전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교육지원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주변 교육관련 기관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자연을 담은 외부공간을 조성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고려한 열린 배치를 우선하여 계획
(정도일보) 울주도서관은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비디오(DVD) 자료 택배 대출 서비스 운영을 확대한다. 지금까지 울주군 지역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비디오 자료 대출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중구와 북구 지역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디지털비디오 자료 택배 대출 서비스는 2021년부터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운영해 왔다. 울주도서관은 영화 등 9,083점의 자료를 갖추고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관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자료검색 후 신청서를 팩스(255-8159)로 제출하면 된다. 1회 최대 5개를 4주간 대출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는 제한 없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원(원장 문성인)은 올해 인성 함양 중심의‘행복어울림 교육 수련 활동’을 운영한다. 행복어울림 교육은 지난 14일 무거고를 시작으로 울산 지역 48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박 2일의 숙박형과 1일 또는 2일 비숙박 입교형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2022년 전면 새 단장한 학생교육원 내 스포츠클라이밍장, 국궁장 등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깨끗하고 쾌적한 수련 시설에 놀랐고 학생교육원의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워 좋았다”라고 말했다. 문성인 원장은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수련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최근 더불어숲 작은도서관(대표 이귀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지역민들을 위한 독서 활동 지원, 독서문화 행사 연계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부도서관은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서비스 ‘전통시장 책 배달서비스’와 ‘작은도서관과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더불어숲 작은도서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숙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활동 지원과 함께 작은도서관 활성화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소식지‘톡톡톡 37호’을 제작해 학교에 안내했다. ‘톡톡톡!’은 위(Wee)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소식지로, 분기별로 발간된다. 이번 호는 4쪽 분량으로 강남 위(Wee)센터 이용 안내,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돕는 공감 대화 방법, 상담교사 추천 도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강남 위(Wee)센터는 소식지를 온라인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소식지로 센터의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라며 “부담 없이 위(Wee)센터를 이용하고, 센터를 다녀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맞춤형 순회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은 가정, 유치원, 일반 학교 등에서 특수교육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수교육대상자 90여 명이다. 교육지원청은 장애가 심해 각급학교에서 교육받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학생, 집 가까이 있는 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특수학급 과밀로 일반학급에 배치된 학생 중 신청을 받아 순회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 보육 기관에 다니지 않는 만 3세 미만 특수교육 대상 영아도 신청하면 선정 기준에 따라 순회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북·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 21명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주당 3시간 맞춤형 순회 특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에 맞는 교육환경 배치로 내실 있는 순회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보호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예방·치유 중심의 교육활동보호센터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에 있던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청 외부로 옮겨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교원 보호 공제사업 보장을 강화한다. 보장한도와 횟수 제한 없는 교육활동 침해 분쟁 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사고당 최대 20일까지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 사고당 치료·요양비로 200만 원, 교권 침해 때 심리상담과 조언을 연 15회 지원한다. 민·형사재판(수사 단계 포함) 때 변호인 선임 비용도 먼저 지급한다. 외부 변호사 10명 등으로 구성된 ‘법률지원단’도 운영해 교육활동 중 법률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자문한다. 오는 28일부터는 지난해까지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해 새롭게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는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교육청 주관 맞춤형 교원 치유프로그램, 학교 단위 사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교육 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교육자치 보장과 현안 교육과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교육분야 정책 공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3월 22일) 이후 울산 관내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교육 분야 공약 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제안된 공약은 울산교육 현안과 관련한 과제을 비롯해 학생 수 감소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공교육 강화에 필요한 법령 개정 사항 등도 함께 담았다. 우선, 돌봄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중앙정부 산하 가칭 ‘돌봄청’설립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 주도 초등 종일 돌봄을 비롯해 초·중·고교생의 학습과 방과후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신설, 현재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구인 가칭 ‘돌봄청 설립’ 등을 제안했다. &nb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분당초, 왕남초, 성남신흥초, 금상초에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 총 5실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간 맞춤형 돌봄(대기해소형 틈새돌봄)이란 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용하여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3월 4일 새학기부터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대기해소형 틈새돌봄) 4실을 희망대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었다. 희망대초등학교는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어 추가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고 기존 학교 돌봄교실로는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돌봄이 필요한 9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와 뮤지컬, 합창, 에이아이(AI) 바둑, 레크레이션,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나아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성남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 돌봄교실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에게 필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도서관 주간 행사로 ▲최향랑 작가(‘숲속 재봉사’ 저자)와의 만남 ▲밴드의 다채로운 곡과 연주로 만나보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강연과 탐방이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 여행’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김호연, 최향랑 작가의 도서 전시 ▲지난 연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3월 29일에 인기도서(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불편한 편의점'을 집필하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만남에서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를 주제로, 책이 하나의 문화제작물(콘텐츠)로 어떻게 성장하는지와 '불편한 편의점'에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