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걷는 시간’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증 치매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했다.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가 신청․참여할 수 있다.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총 8회(1달)에 걸쳐 진행한다. 인지영역별(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등) 훈련, 회상 및 현실 인식 훈련,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 시기는 각 권역별로 달라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권역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치매 증상의 중증화를 막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의료기관 사고마약류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동물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다루는 마약류 중 유효기간 경과, 재고관리 곤란, 파손, 변질 등의 사유로 폐기가 필요한 마약류다. 마약류의 종류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이 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르면 폐기가 필요한 마약류는 그 사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날부터 5일 내에 관할기관에 보고해 적법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에 잉여 마약류가 남아 있지 않도록 적법한 마약류 폐기 절차와 집중신고기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의료기관 내 방치되거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마약류를 적극 신고해 달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취급자가 해당법을 위반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2월 1일부터 실시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 110대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2020년 4월 이전 설치)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다. 보일러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저소득층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24시간 ‘특별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설 연휴 상수도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 직원으로 편성된 6개 조 비상근무반을 통해 상수도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누수‧단수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용수 공급차량 및 긴급 공사업체를 상시 대기시킨다. 아울러 비상용 물탱크를 활용한 비상 급수 체계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한파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거나 계량기 동파가 급증할 경우, 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동파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에도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시설물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관내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버스전용차로’도 개선한다. 시는 1월 29일 ‘제3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부서 간 협업 등 교통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교통기획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등 도로변의 심각한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의정부교육지원청 주차장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잉여토지를 우선 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개방시간 및 운영방식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시설 및 종교시설 등 추가 대상지 발굴을 위해서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평화로 및 동일로에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타 시군 사례 등을 검토했다. 이어 도로 여건을 고려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31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대표 진철스님)가 저소득층을 위한 3천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의정부 정화사 주지 문법스님, 정화사 김충옥 신도회장, 나누며 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문법스님은 “정화사는 부처님 오신 날 동지팥죽과 쌀 나눔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며 동행하고 있다”며, “더불어 나누며 하나되기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나누며 하나되기와 대한불교 천태종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가구, 다문화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이 같은 물음에 의정부 시민들은 ‘디자인/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통과도로 개통으로 70년 만에 시민들에게 돌아온 CRC는 의정부시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가 잘 보존된 지역의 대표적인 미군 반환공여지이다. 의정부시는 당초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으로 반영돼 있던 기존 발전종합계획의 변경(제외) 건의를 국토부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CRC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산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개발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CRC의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과 디자인/문화복합공간 조성 간 시민 선호도 조사와 △향후, CRC의 활용 방안 등을 조사했다. 총 1,002명의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월 31일 ‘2024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는 관내 고등학교 교사, 지역대학 교수 및 업무담당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고교학점제와 진로 업무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공강 시간을 활용한 교육활동,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창의적체험활동 지원 등 학생의 학습경험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2025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청이 교육플랫폼이 되어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교학점제 온두레(ON:DO:RE) 드림을 구축하여 고등학교 홍보 동영상, 고교학점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 기반 교사, 학부모, 학생의 교육역량을 강화했다. &nbs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안녕한 아파트 마을’과‘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월 26일에는 2023년의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주요활동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2024 의아봉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2024년에는‘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그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행복할 개, 함께할 개)','층간소음 방지 사뿐사뿐 캠페인',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나·꽁·치(나부터 담배꽁초를 치우자) 캠페인'등을 추진하여 주민이 모두 행복해 지는 아파트 마을을 만드는데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또한, 지난 해 발대식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6호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봉사단과 9호 장암더샵포레스트봉사단에게 감사패 디퓨저를 전달하여 격려했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단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 전수조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학대 등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작년 12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 협약기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총 14가구와의 종합상담을 완료했다. 이어 공적급여 안내 및 연계 4건, 장애인 활동지원 등 서비스 안내 19건, 통합 사례관리 1건 등의 조치를 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의 복지 욕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 방안을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9일 신곡2동 자유총연맹이 이웃돕기 성금 43만7천17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식 봉사와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30만 원과 김영애 회장이 파지를 수집해 마련한 13만7천170원을 함께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해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부해 주신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30일 SK뷰아파트부녀회가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설 명절 선물세트 2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SK뷰아파트부녀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새우젓,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온정을 전했다. 최종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시는 가능동 SK뷰아파트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설맞이 선물로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이 한층 더 훈훈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30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독거노인 등에게 떡국 떡, 라면, 유과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특히, 대상 가구에 송산1동 해피브릿지 특화사업인 ‘고위험 위기가구 일촌맺기’ 대상자를 모두 포함해 고독사 예방에도 힘쓸 수 있었다. 한 어르신은 “외롭고 쓸쓸할거라 생각했던 설 명절에 이렇게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모두가 복 받는 갑진년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 만들기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런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30일 ㈜안전환경일보와 고산‧산곡 자율방범대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전환경일보와 고산‧산곡자율방범대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작년 11월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이번 명절맞이 떡국떡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환 ㈜안전환경일보 본부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마련했다”며, “봉사는 힘이 들지만 그 이상으로 보람이 크게 돌아온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주시는 안전환경일보와 고산‧산곡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떡국떡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30일 의정부 민락초록누리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초록누리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연경 원장은 “지난 가을 아이들에게 이웃을 돕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바자회를 열었다”며, “아이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