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9가지 실천 과제인 ‘의정부시 보도 구하기’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실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을 통해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설치된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동일 구간에서 중복 굴착공사를 금지하는 등 보도상의 보행 불편 문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9가지 실천과제는 ▲보도 다이어트(Diet) 하기 ▲보도공사 11월 내 끝내기 ▲보도 분리하기 ▲보도 수명 지키기 ▲보도 민원 선(先) 처리하기 ▲보도 폭 확보하기 ▲보도 중복공사 않기 ▲보도 교통약자 배려하기 ▲보도 평탄성 유지하기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보도 구하기를 통해 보행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의정부를 자동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동조합 운영진과 함께 ‘청렴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청 현관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시장, 부시장, 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직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설 명절을 청렴한 생활 속에서 보내자며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와 자발적 청렴 실천으로 보다 깨끗하고 풍요로운 명절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며, “청렴이란 두 글자를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각 부서 출입문에 ‘반부패․청렴 안내문(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을 게시하는 등 공직자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일 의정부시 산곡동 413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공공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강선영 의원, 권안나 의원, 조세일 의원, 정미영 의원, 김현채 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도의원, 지역단체장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공공버스 신규 운행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산지구 시민들의 7호선 접근성이 강화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한층 개선하고자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로 시가 주도적으로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버스 이용의 안전성, 정시성,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총 7대가 15~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기존 마을버스(성인 카드기준 1천450원)와 동일하다. 노선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장암역 종점까지 총 17개 정거장으로 구성했다. 세부 운행구간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민렉엘레트19단지~민락교~정음마을고산1‧2단지~훈민초교~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더플래티넘아파트~고산대광로제비앙‧고산센트레빌아파트~고산더라파니엘‧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1단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고산지식산업센터~의정부교도소~만가대사거리~쌍암사입구를 거쳐 장암역까지다. &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1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에 대해 논의하고자 각 사업부서 팀장 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재훈 부시장의 주재로 올해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 계획 보고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작년 12월부터 관련 업무 추진부서 팀장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호원1동 청소의 날 운영 ▲의류수거함 통합관리 ▲호원천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단속 ▲하천부지 내 불법건축물 정비 ▲하천부지 및 도로구역 무단적치물 정비 ▲일방통행로 및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지정 등을 총 8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협의 내용을 공유했다. 또 추후 사업계획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반영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호원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팀장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12월 호원천 생태하천복원 사업 준공일까지 최선을 다해 환경정비 사업에 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2월 1일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떡국떡 72kg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 미역,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고추장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여러 곳에 전달했다. 김경숙 회장은 “신임 회장직을 맡은 후 처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후원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훈훈할 것 같아 흐뭇하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민락양지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물품은 민락양지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장 놀이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목명화 원장은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돕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준 민락양지어린이집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예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1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떡과 사골 국물 100인분 세트를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녹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용환)와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도 참여해 취약계층 돕기에 힘을 보탰다. 전춘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떡국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2월 1일 생각자람‧꿈이랑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 22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덕순 원장은 “아동들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이웃들께 따뜻한 라면을 드리고 싶어 자유롭게 모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이웃사랑을 전하는 값진 경험의 시간을 마련한 생각자람‧꿈이랑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아동들의 귀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흥선동새마을부녀회가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손만두, 사골국물, 떡이 담긴 밀키트를 포장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설 연휴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밀키트를 기탁해 주신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경기도 최초로 ‘마약류 취급시설 자율점검제’를 도입해 4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마약류 남용에 대한 예방 의무를 명시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했다.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동물병원 포함) 230여 개소의 마약류 취급자가 관리 기준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한다. 또 특이사항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마약류 관리의 공백을 메울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 건강에 위해를 일으키는 마약류 사건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의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유해동물 멧돼지와 고라니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441만여 원을 피해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주로 멧돼지로 인한 고구마, 사과, 배 등 농작물 피해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올해도 피해보상금 10만 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한다. 아울러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 발견 시 시민 여러분의 신고를 당부드린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보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1일부터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을 2천만 원에서 5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 1%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유흥․단란주점업 또는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원하는 영업자는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대출상담 후, 시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은행융자 심사 등을 토대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업소로 선정되면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경영난 해소 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공동주택의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샤워시설, 수면실, 도배‧장판 등 물리적 개‧보수 및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개소당 사업비의 90%, 최대 500만 원이며 총 사업비의 10%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한다. 2월 29일까지 시 주택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열고 갑진년 새해 ‘신년 계획’을 공유했다. 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함께 공유한다. 시는 신년 목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생태문화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 도시 ▲행정혁신도시로 정하고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미군 공여지 활용전략을 통한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 자일동 생태마을 및 장암수목원 등 여가녹지 공간 조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GTX-C 노선 개통,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추진, 서울행 광역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시장실, 로드체킹 등 현장행정을 통한 소통 및 열린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