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판단에 대한 정당성 확보,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피해아동과 그 가족,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7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아동학대 사건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 사례판단 및 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아동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김지호 의원이 발의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는 (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지난 2월 6일 제327회 제2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지호 의원은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성장기반을 조성하여 의정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 조례 내용에는,▲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 지원 사업 등 ▲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설치 등이 마련됐으며,특히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설치되면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직업공간 및 회의장 제공, 경영·법률·세무등의 상담등이 제공됨으로써, 1인 창조기업 준비 및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김 지호의 의원은 “의정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 적극적인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6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기타 의안 1건을 의결했다. 이어 조세일 의원이 시장에게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김현주, 오범구, 김지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연균 의원이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김현채 의원이‘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있는 노력 촉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 의정부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선영 의원 외 2명) ▲ 의정부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 의정부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 의정부 관내 영양(교)사 대표 7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양(교)사와 직접 소통하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더불어, 최근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학생·교직원 만족도 향상에 효과적인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자율선택급식은 자율배식, 선택급식, 샐러드바를 학교별 상황에 맞게 운영하는 제도이며, 기존의 일괄적인 급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요구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급식으로의 인식 개선에 효과적이다. 현재 의정부 관내 2교에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참여교 확대를 위해 조리종사자 대상 연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만족도 높은 급식을 위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고민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행복한 급식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해달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6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 참여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을 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참여 노인 150명이 취약 어르신 안부확인 활동 ‘노노케어’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활력과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천39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유료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고향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동오마을주차장외 22개소, 1,801면과 의정부시청외 5개소 부설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시설주차장과 환승주차장은 제외) 또한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영주차장 만차시스템과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주차 질서 유지와 민원에 대응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는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항상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2월 5일 의정부신촌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선물세트(식료품) 및 김세트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신촌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 20여 명을 후원 중이다.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 명절마다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박현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신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월 8일까지 진행하며, 가능동주민센터(031-870-707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2월 5일 ㈜아이이디 건설이 100만 원 상당의 떡국을 저소득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이디건설은 매년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추석 명절과 동절기에 4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화정 대표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해를 이어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이이디 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2월 5일 의정부신곡 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줌씩 덜어내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이어받은 나눔 운동이다. 의정부신곡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좀도리 운동,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소중하고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신곡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찾아가는 민관협력 간담회’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1월 한 달간 운영했다.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복지현장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곡지구대, 치매안심센터(신곡),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6개 기관을 방문해 소통했다. 특히, 한파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기관 간 협조를 강조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최근 이슈화되는 고독사와 취약계층의 동절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주민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곡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에도 찾아가는 민관협력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6일 MG새마을금고 신곡점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쌀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좀도리는 옛날 매 끼니마다 한 술씩 절약해 모은 쌀로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린 절미(節米) 운동이다. 현재는 새마을금고에서 해마다 금고 회원들이 모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서민들의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나가는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정보도서관은 ‘과거, 현재, 미래의 지식을 담은 책장’을 주제로 매월 책을 기반한 다채로운 사서 컬렉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월간(月刊) 고전의 재발견’은 사서들이 고전을 직접 읽고 서평지를 발간하며 관련 도서를 큐레이션 하는 프로그램이다. 2월은 제국주의의 위선을 파헤친 조셉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 등을 통해 다양한 담론을 펼쳐 보고 과거의 세계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도 운영한다. 최근 출간된 도서를 중심으로 매월 한 권을 선정하고, 선정된 책의 주제와 같은 다양한 책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2월에는 ‘춥지만 따듯한 겨울’을 주제로 박연주 작가의 '겨울 간식집'과 일레인 비커스 작가의 '고마워,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를 선정했다. 긴 겨울을 미각으로 즐기는 소소한 기쁨과, 매 순간을 따듯하게 채우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이다. ‘이슈페이퍼’는 매월 국내외의 이슈를 선정, 학술웹DB 및 다양한 정보 제공 툴을 활용해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공해 제공한다.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기관(병원 17개소, 의원 35개소) 및 약국(27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메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 사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월 5일 설 연휴에도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및 관리대행 업체 직원들이 공공하수처리장 2개소(장암, 낙양)의 시설물 이상 유무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설 연휴에도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시설 특성을 감안해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에 집중했다. 또한 근무 편성, 비상연락체계 및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지도‧개선했다. 이영준 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모든 직원들이 긴장을 유지하고 비상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시민과 귀성객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올해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가 대면 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식품안전, 위생, 영양 분야별 체험형 교육을 상시 운영 중이다. 어린이 텃밭 체험 ‘채소야 놀자’, 편식 예방교육 ‘채소 쏙 과일 쏙쏙’ 등의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문을 연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육기관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7천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위해요소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