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3기 청년협의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46명이 참석했다. 청년 참여 주도형 단체 제3기 청년협의체는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시책을 발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협의체 위원들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의정부시 청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해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이 ‘의정부시 청년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통해 제3기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곽신애, 이유정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청년들이 청년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정기적인 분과회의 개최 ▲타 시군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2024 고교-대학 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신한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선택 중심 공강 프로그램, 진로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공유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교육 및 진로교육을 위하여 지적재산권 등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교육플랫폼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고등학교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월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2024년도 예산보고,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직개편(안), ▲임원변경(안), ▲규정개정(안)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재단은 현행‘사업별 관리중심 업무체계’에서‘권역별 수요자 중심 업무체계’의 소상공인상권 맞춤형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밀착형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상권활성화 전문기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봉수 대표이사는 “2024년은 지방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재단이 지역상권 활성화의 전문기구이자 기획, 관리 주체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상권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2월 16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저소득층에게 따스함을 전하고자 봄맞이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지원 동장은 “봄의 따스함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9일까지 호원2동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의 보건복지 기본욕구를 파악해 민관협력 특화사업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호원2동 인적안전망인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활용,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설문을 통해 ▲응답자 기본사항 ▲지역사회 인식(거주 이유 등) ▲ 지역사회 복지환경(문제인식 분야 등) ▲주민참여 여부 ▲기타의견 항목을 조사한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조사가 호원2동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호원2동만의 보건복지사업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8까지 ‘2024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소셜미션 수립, 창업 아이템을 선정 및 관내 선배 기업과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창업의 기초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시스템(심화과정)도 준비했다. 기초과정은 2월 29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3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이어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수료증과 창업자금 800만 원을 지원하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공모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기공유서비스와 웹자보 내 큐알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1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교육 대상과 내용에 따라 ▲자치계획 운영 교육 ▲의제발굴 교육 ▲의제 구체화 컨설팅 교육으로 일정을 구분해 약 3개월간 진행한다. 먼저 ▲2월 19일 자치사무원, 간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인 ‘자치계획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2~3월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의제발굴 교육’ ▲4~5월 도출된 의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의제 구체화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중심 의제발굴 방법, 우리 마을 돌아보기, 주민 설문조사 등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 방법을 제시한다. 또 이에 따라 발굴된 마을의제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력을 부여하기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발굴된 마을의제는 부서별 타당성 검토 과정과 주민자치회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도약’, ‘성장’, ‘기획’ 3개 분야다. 도약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에게 모임 활동의 전반을, 성장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에게 이미 지원받은 사업에서 더욱 발전되거나 차별화된 사업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지정된 주제(공동체 공유공간 활성화, 마을 특색 발굴, 재난 시 마을 활동) 중 해당하는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활동 분야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4일 의정부시 지역경제 부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정부시 지역경제 부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조 ▲의정부시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의 연계 활동 ▲기관 간 사업(교육, 포럼, 박람회, 행사 등)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들의 연계 활동을 통해 활발한 소비환경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용걸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의 연계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10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김용석 이사장이 2월 16일 3년을 임기로 정식 취임하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용석 이사장은 35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포함하여 교통안전, 도시철도, 수송물류, 교통 및 자동차정책, 공항건설, 항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경력을 쌓아왔다. 김용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복합형 도시공사체제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엄중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를 결정해 주신 의정부 시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시설관리의 효율성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에 적합한 도시개발 추진, 투명하고 창의적인 고객중심 경영 실현, 효율적 조직운영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친환경적인 시설관리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다하는 ESG 경영,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되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진급에 따른 상급학교 교육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의 성장에 맞춘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초1학년(2월15일)·중1학년(2월16일)·고1학년(2월15일) 학부모에게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다루고, 예비 고3학년(2월17일) 학부모에게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대입 준비”에 대해 다루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에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6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용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용석 신임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공단 이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이번 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고용관계가 승계돼 의정부도시공사의 초대 사장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8년간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대행하는 데 머무르던 시설관리공단은 기존의 대행사업은 물론,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 체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신임 이사장은 관련 분야의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리더로, 공단의 현안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의정부도시공사 전환을 위한 ‘공단 조직변경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파라 아이스하키(PARA ICE HOCKEY) 종목이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파라 아이스하키는 지체장애인 선수들이 스케이트 대신 썰매를 타며, 썰매의 추진을 위한 픽이 달린 스틱을 이용하는 경기로 매우 격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외 8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파라 아이스하키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과 각종 설비 점검, 시설 소독 방역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용석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파라 아이스하키 종목이 열려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대회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 2월 15일 더샵별하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들 또한 그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사회봉사에 대해 배웠다. 김지원 동장은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더샵별하어린이집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암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동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문화에 적극 참여한 주민들 덕분에 목표액 보다 많은 금액이 모였다. 모금액은 성금 2천459만7천100원, 현물 1천93만9천550원으로 기존 목표액(3천400만 원)을 웃도는 총 3천553만6천650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랑릴레이에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종교단체 및 마트 운영자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총 28개의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시설, 위기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선 동장은 “기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나눔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