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2월 22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동 직원 20명이 참여해 ‘담배꽁초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담배꽁초 집중 수거의 날은 화재, 침수 등의 재난과 심각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담배꽁초를 매월 1회 집중 수거하는 날이다. 수거 지역은 상습 침수지역 및 화재 발생 위험 지역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장마철 침수에 대비해 빗물받이 설치 지점 등을 중심으로 담배꽁초를 수거한다. 이재진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청소 행정을 추진해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2월 22일 의정부 전역에 밤새 많은 눈과 비가 내려 출근길 주민 안전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총 6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 및 버스정류장, 통학로, 경사로 등 결빙 취약 구간에 쌓인 눈을 쓸고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 작업을 추진했다. 강구분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힘들었지만, 출근길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힘써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솔선수범 덕분에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의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악기별 음반과 장르별 도서를 추천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 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선정한 도서와 음반을 테마별 패키징으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개념의 서비스다. 양질의 추천자료를 일대 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총 140명의 시민이 정기구독할 정도의 인기 높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총 5개 테마로 나눠 운영하며, 2월부터 ‘현악기와 수필’ 편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키징은 악기별 추천 음반 1점, 장르별 추천 도서 1권과 함께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도 포함된다. 구독자들은 LP와 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과 동시에 패키징을 수령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실물 제공 정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과학도서관이 경기 북부 최초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사업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1969년 제정해 시상해 온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07년 경기 북부 최초 천문우주 및 과학기술 분야 기반 시설을 토대로 개관했다. 천문우주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의정부 과학축제와 경기․의정부 과학축전,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어린이과학체험실 및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감성 공간으로의 변화 시도, 지역사회와 교육 협력체계 구축,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통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초 상호대차 시스템(의정부N하나로 통합도서관) 구축,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한 ‘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1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해 부시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재훈 부시장은 관내 수련병원 3개소를 포함해 전공의 집단휴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와 관련한 환자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적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 아울러 전공의 집단휴진 장기화 및 개원의 집단휴진 확산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문 여는 의료기관 안내, 의료기관 연장근무 방안 등을 보건소와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병택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처우개선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보수교육비 지원 내용,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유급휴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우리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복지사들이 전문가로서 능력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구성돼 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시책을 논의하는 자문위원회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1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역과 행복로 일대 등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동절기 민관 합동 아웃리치(outreach)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1회 유관기관이 함께 역사나 공원 등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현장에서도 행려자에 대한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 상태 확인, 구호 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 매서운 추위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관내에 지내고 계신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근본적으로는 주거 마련을 통한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보호를 위한 급식과 피복, 위생 물품을 제공한다. 주거 안정을 위해 일시보호소를 운영하며 임시주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 사회역량교육 및 심리치료를 병행해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1일 녹양동 버들개경로당에서 2024년도 ‘녹양동 웃‧아랫버들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웃‧아랫버들개지구는 우정공공주택지구와 입석마을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총 407필지, 25만7천554㎡가 사업 대상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약 60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지구 내 토지소유자(토지 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지구 신청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한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지적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은 불편과 문제점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측량이나 등기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8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의무관리단지)’ 추가 모집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 등)이다. 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 방수 등이다. 공사비의 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지원 및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한 아파트에 가점을 부여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2일 키즈맘 아동복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의류 70여 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현동에 있는 창고형 상설할인매장 키즈맘 아동복은 보현봉사지원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중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봄을 맞이하며 새로운 학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 의류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새봄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의회와의 공식 소통협의체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월 21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협의회에는 김재훈 부시장,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시의원,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8개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재정 현황과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 추진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오범구 의원은 “시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도 방법을 강구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진정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협의회는 시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씩 개최해 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뜻을 모으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23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이에스지(ESG)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정부시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을 비롯한 공공부문 전반에 걸친, 이에스지(ESG)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본 조례가 우리 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문화ㆍ교육ㆍ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 이에스지(ESG)가 접목되어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더불어민주당 / 장암, 신곡1,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자동차 정비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23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확산 및 신기술의 개발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정비업의 성장 및 경영안정을 위하여 적응 및 성장에 필요한 시설개선,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자동차 정비사 조합과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과의 간담회를 통해 내연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동차정비업의 현황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확산으로 자동차정비업에 시설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됐다”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확산 속에 시민들의 안전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기존 자동차정비업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며, 향후 조례를 기반하여 정책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3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예산편성 원칙에 따라 지방보조금 지원 근거를 구체화하여 의정부시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대시키고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관련 내용을 개정했다. 공포된 조례는 △보조금 지원 대상 사업 및 지원 범위 구체화 △보조금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의정부시는 문화예술진흥 지원·육성을 위한 사무와 사업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보조금을 지급해 왔지만, 보조금 지도·감독을 위한 조항이 없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사업 및 지원 범위를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지도·감독을 통하여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0일 2024년 제2차 동 보건복지팀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MBTI 성격유형검사 분석을 통해 직원들이 본인과 내담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통합사례관리 추진을 돕고자 마련했다. 행정복지센터 2층 범골실에서 9개 동 보건복지팀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상담학과 이민자 교수가 재능기부로 교육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인간관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상담업무 수행의 긍정적인 초석을 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