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이 지난 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에 선정되어 여름방학 중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사서 및 전문 강사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 토론을 하며,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코딩 작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체험한다. 이번 공모 사업 운영은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시책인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과 연관하여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지역의 특성상 우수한 강사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이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제주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3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실물 환경 체험을 운영한다. 18일 학습의 시작으로 첫 참가 대상자인 제주삼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맞이했다. 2024 실물 환경 체험학습은 참가자 사전교육,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소품 만들기(DIY) 시간, 실물모형 체험학습으로 내실 있게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소품 만들기(DIY) 시간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자신만의 소품(토끼 모양 이름표, 열쇠고리)을 만들며 영어를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후 참가 학생들은 공항, 병원, 환전소, 백화점, 레스토랑, 식료품점 등 실물 환경으로 재현한 체험학습실에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생한 영어 표현을 활용하며 원어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첫 실물 환경 체험학습에 참여한 삼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실물 환경이 실감 나고 직접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니 좋았다”,“실용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다양한 환경에서 영어로 말하고 활동하니 즐거웠다”,“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돼서 참여해보니 정말 재밌었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및 경력이 짧은 보건교사 배치학교 지원을 위하여‘함께 해요, 학교보건! & 학교 상황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2024년 제1회 학교보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보건 컨설팅은 제주시 관내 초‧중‧고 신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기 초 교육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엮고, 전반적인 학교보건 업무 시스템을 이해하고 실제 수행해 본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현직의 경력이 풍부한 보건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현장감 있는 연수로 운영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신규 등 경력이 짧은 보건교사들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던 분야 중심으로 2024학년도 전반기 중 총 4회의 학교보건 컨설팅을 준비하여 ▲보건 교육 수업 나눔 ▲요보호 학생 관리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 보건교사를 주축으로‘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속 운영 중이다. 지원단은 제주시교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늘봄학교 업무담당자인 기간제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 및 학생 이해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 및 원격 연수, 멘토링 운영 등 총 30차시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집합 연수는 초등 교육과정의 이해, 생활 교육 등으로 진행되고, 원격 연수는 놀이로 함께하는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부모 상담 기법과 이해 등 실제 교육활동 연수를 통한 기간제 교사의 교직 전문성 제고 및 직무 수행 능력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 운영은 학교 안에서 멘토가 멘티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언과 자료 제공으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며 학교 현장의 대처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늘봄학교 기간제 교사 연수를 통해 기간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도내 초·중·고 31교 136학급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지난 11일 서귀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23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2교로 총 31개교에서 실시하게 된다. '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은 전년도 운영 결과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제주 의병항쟁 △제주 학생들의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제주 해녀 항쟁 △조천 만세운동 △을묘왜변 제주대첩 등 6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교가 소재한 지역 관련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명예 교사를 배정했다. 지역 역사교육에 조예가 깊은 역사 관련 퇴직 교원으로 구성된 제주 항일운동 명예 교사 5명이 해당 학급을 직접 방문하여 2차시 연속수업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소재한 지역 역사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제주 항일운동, 을묘왜변 제주대첩 등 제주지역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사적 사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올해 운영 목표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자연 속 어울림 교육’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운영과제로 △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 △ 자연과 함께하는 도전·생태 환경 교육 △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예술 영재교육 △ 행복을 더하는 평생교육을 추진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교육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한다. 청소년과 교육 가족을 위한 명품 뮤지컬, 해설이 있는 명화 이야기,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하여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며 기쁨과 행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 융합 교육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2024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한 ‘PC 악기 만들기(초4~6학년)’, 로봇을 다양하게 설계‧조립하고 코딩으로 컨트롤하는 ‘즐기면서 배우는 로봇 이야기(중1~3학년)’를 운영한다. 그리고 미래 산업과 연계한 예술적 창의 융합 능력
(정도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공립학교 시설관리직렬 미배치 학교 및 문서수발 택배 발송 서비스를 신청한 33교에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여 문서수발함에서 문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시설관리직렬 미배치교 및 원거리 학교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매월 1회씩 문서수발함 내 홍보 책자 등 각종 문서를 학교에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여 문서수발 출장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통해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홍보 책자 등을 줄여 문서 감축 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의 일환로 학부모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연수도서관 사진전'을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연수도서관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북카페·연수스튜디오·디지털자료실의 공사 전‧후 모습, 읽걷쓰와 연계한 활동 등 연수도서관의 의미 있는 사진들로 채울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한 20년의 세월을 함께 추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는 연수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동아리 '시니어 RE:ADING' 1기 회원을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시니어 RE:ADING'은 독서 전문가와 함께 책 읽기나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하여 다시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 도서를 하루 분량으로 나눠 매월 10일의 활동 기간 동안 독서 전문가 및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완독하는 온라인 독서 활동과 함께 간단한 필사나 북리뷰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네이버 밴드 채널을 활용해 운영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그동안 진행됐던 기록을 밴드북으로 출간해 연말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니어 RE:ADING' 1기는 4월 8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하며 독서 습관을 정립하고,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니어 RE:ADING'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20일부터 디지털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전자책 대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는 예약 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12만여 종으로 확대해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북(윌라) 무제한 이용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고 전교생이 동시에 전자책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든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확대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전자책 활용 촉진을 통한 학습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전자책 신청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교육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정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10권까지 대출 가능 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교육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정보자료 확충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으로 학생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은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전자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26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상반기), 9월부터 11월(하반기)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은 도서관의 책 찾는 방법, 대출증 만들기, 도서 대출 방법 등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과 계양도서관의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생태·환경 교육은 생태·환경 마을 교사와 함께 ▶계양도서관의 환경사랑학습관에서 직접 키우는 토마토, 상추 등의 (생태 텃밭) ▶야생화 등의 (항아리정원) ▶허브 식물 등의 (향기정원) ▶연꽃, 깃털이끼, 개구리밥 등의 수생식물이 있는 (미니 연못) ▶장수풍뎅이, 지렁이의 생태적 특징, 한 살이 과정 등을 볼 수 있는 (사육장)을 견학하는 체험 교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안내는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 발송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학교별로 신청할 수 있고, 1회 1학급씩 참여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생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로 최종 선정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특별 대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에게 추천받은 후보 도서 중 심의위원회 심의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캠페인 도서로 선정했다. 캠페인 선정 도서는 많은 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했고, 일반 도서 대출 제한 권수(10권)와 관계없이 특별 대출할 수 있다. 선정 도서를 읽은 후 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서 서평이나 인상 깊은 페이지를 필사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도서를 이용해 ▶랜선으로 함께 읽기 ▶한 책 테마전시 ▶저자 강연 ▶탐방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정한 도서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한 책 도서로 올 한 해 진행할 다양한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웹툰 만화 작가 도전 프로그램 ‘네이버 도전 만화 작가되기’를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7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 웹툰의 위상과 관심을 반영해 진로 또는 취미로 웹툰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웹툰 작가로 활동한 신백합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운영한다. 와콤드로잉패드를 활용해 ▶유명 캐릭터 모작 ▶속담툰 스케치와 콘티 짜기 ▶완성작 네이버 도전 만화 업로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만화 완성작은 도서관 전시나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시민문화확산을 위해 학부모독서동아리 '글쓰담' 회원을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학부모독서동아리는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 운영하며 육아와 그림책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도서관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건강한 양육 경험과 독서 활동 등을 함께 나눈다. 또한 육아 도서와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 제작 과정 수업을 통해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하는 등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함께 읽고 쓰는 활동에 참여하여 나를 돌아보는 여유를 갖고 육아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지역사회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19일(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3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학부모, 경찰, 교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지역 교권보호 위원을 선발했고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교권보호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위원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권을 보호하고 바람직한 사제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위원들의 심의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