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브릿지센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간 창업 인프라의 거점 역할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 지역에 있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권역화 해 지역 인프라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1인‧중장년 통합 브릿지센터(이하 브릿지센터)를 지정해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국비 및 시비에 더해 국비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강원도 춘천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강릉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원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총 6개 센터를 관할한다. 브릿지센터에서는 권역별 창업기업 통합 교육, 연합 행사, 통합 경진대회 예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브릿지센터 선정을 통해 타 지자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1인 창업자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할 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인 고산편 세부계획을 4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행정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산 등을 목표로 1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교통이 편리한 고산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릴 만큼 교통 환경은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 시는 고산지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G6000번과 G6100번 광역버스를 증회‧증차했다. G6000번‧G6100번 출퇴근 버스를 각 6회씩 증회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버스는 G6000번 3대, G6100번 2대를 증차해 차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가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1205번 광역버스는 낙양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지구~고산지구~신내역~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광복을 향한 의지를 표현한 무대를 선보인 후, 국민의례, 표창 수여,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기념 시 낭독, 무용단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함께한 의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 함께 노력하자”며“이것이 애국선열의 공헌에 보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한다. 3‧1운동의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29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정기총회에는 최정희 의장, 김현주 부의장, 김태은 운영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정미영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총회 이후에는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과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시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영두 지회장님과 직원 및 지역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는 임신과 출산 친화적 문화 및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이용요금을 오는 3월18일부터 면제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주민등록 거주자로서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으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모자보건수첩 등 증명자료를 제시하여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이용료 면제를 의정부시 보건소(모자보건센터)에 사전 신청한 차량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대상 부설주차장은 정보도서관 외 8개소에 해당되며, 임산부 주차면제 유효기간은 분만예정일로 부터 180일 까지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 추진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의 소식을 사진, 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금손 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과 홍보 분야(사진, 영상 촬영,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이 있는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모집된 ‘금손 봉사자’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의정부 지역의 봉사활동 현장 등을 생생하게 담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의정부의 숨은 ‘금손 봉사자’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번을 계기로 함께 발맞추어 자원봉사자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분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수요처와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자원봉사활동 및 의정부시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총 5회로 계획된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 수요처 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추후 분야별 수요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요처 발굴 및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 및 간담회를 통하여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수요처 관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29일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 학부모 대표가 배드민턴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배드민턴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학교운동부 공공 플랫폼 조성을 위해 9개 종목 12개 클럽을 운영하며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진심 어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엘리트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관내학교 교사 50명이 참석한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는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을 확대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학년초 대비 68.83% 감소시켰으며, 올해도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보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책임교육학년에 대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을 위해, 학교 환경 실태를 확인하여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학생의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정부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의정부-포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교원 또는 퇴직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결과 보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5명, 포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면담기법 및 사안조사,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역량있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특히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2월 27일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 5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 본점(시민로 53) 대강당에서 장학생 37명과 가족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2006년부터 저소득 가구 및 회원 자녀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누적 대학생 403명, 고등학생 74명 총 5억2천863만 원)을 지급해 왔다. 이날 장학금은 저소득‧취약계층 및 회원 자녀‧손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전두선 이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디딤돌로 삼아 사회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한 발 더 도약해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2024년 도시텃밭 분양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자일동 306-3 일대에 있는 도시텃밭의 4평형 40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이트 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추후 텃밭 이용 서약서, 주소지 확인을 위한 등본을 제출하고, 자부담금(6만 원)을 납부하면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다. 분양받은 도시텃밭은 4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텃밭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도시텃밭 상담실’도 운영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도시텃밭을 운영하며 가족의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보람을 얻고, 농업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사서컬렉션 확장 서비스 ‘공감서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감서재는 독서에 대한 의견을 방명록처럼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과 2층 일반자료실에 각각 구성했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 공감서재는 사서컬렉션과 연계, 선정된 도서를 벽면 게시판에 비치한다. 그 주위에 메모지를 붙여 이용자가 글과 그림으로 감상을 표현할 수 있다. 성인 대상 2층 일반자료실 공감서재는 선정된 큰글자도서를 전시해 책에 밑줄, 필사, 메모지 부착 등으로 독서 후 감상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최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 작가들의 창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관 이래 오픈스튜디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2024년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작년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안팎 스페이스에서 2기 맨디리 작가의 ‘스테이시스엣 춤추기’전(展)이 개최됐고, 1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는 3기 변진 작가의 ‘MISCEELLANY’展이 라흰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는 6기 유기주 작가의 ‘Wavy Wave’展을 호리아트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미술계의 신진 작가로서 작품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