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송산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스쿨존을 위주로 마련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 노인 사회활동 자원봉사자와 함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실시 중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학로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선정적인 전단 및 벽보 등이다. 특히, 1월 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에 따라 스쿨존에 설치한 정당현수막도 포함된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학생에게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대한자전거연맹 주최로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사이클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시 사이클팀이 일반부 최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부시 사이클팀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입상을 시작으로 금메달 4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쓸어담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등 국내 권위 있는 대회에서의 종합우승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장훈 선수의 동메달 획득은 국내 사이클 최강자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최우수단체상 수상과 더불어 팀을 이끈 정한종 감독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결과를 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1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주소지 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에어컨이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27억 원으로 약 734대를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되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 차량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50∼100%를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유주가 저소득층이거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조4천70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3천769억 원보다 940억 원(6.8%)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천100억 원, 특별회계는 1천609억 원 규모다.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69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학교급식 지원 45억 원 ▲보훈명예수당 2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2억9천만 원 등 서민생활 안정 예산을 비롯해, 시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예산 등을 중점 편성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3월 11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8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예산을 최우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카페 무지개’를 열고 담당관 소속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3월 4일 청내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담당관 소속 3개 부서 직원 7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 시 오랜 대기시간의 애로사항 등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바뀌기 위해서는 함께 일을 해 나가는 동료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의미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4월에는 흥선권역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 고산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신설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새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앞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해당 학교, 시설공사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적기 개교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개교 예정일인 3월 1일에 개교를 완료했다. 신설 이전되는 고산초등학교는 의정부시 문화로 41(산곡동 72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2,9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펼치는 미래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설대체이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학교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당일 통학 안전 현장 지원을 했다. 또한 학교 내·외부의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해 사용자인 학교와 긴밀히 소통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고산초등학교가 미래를 향한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시작한다.”며,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 할 것”임을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헬시경로당은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노인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이번 해피헬시경로당은 2월 29일 장암동 동막경로당에 마련했다. 의정부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방문해 노인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교육했다. 또한, 노인들의 꾸준한 신체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밴드, 악력기, 단백질 보충제 등 노년기 맞춤형 건강 물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재진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GS25 민락금강점이 저소득층을 위한 호빵 75팩과 음료 320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GS25 민락금강점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2월에만 3번의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대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며, “이번 후원은 딸이 직접 용돈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고 있는 GS25 민락금강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호빵과 음료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함께’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함께는 시와 의정부성모병원이 지역사회 자원 연계 공공 의료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 및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저득층의 인공관절 및 안과질환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및 안과 질환 수술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할 뻔했던 안과 질환 36명, 인공관절 5명 등 총 41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장연국 소장은 “저소득층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했던 활동 실적을 공유했다. 또 올해 추진할 주요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금순 회장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는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몫으로, 그 역할을 하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선도 활동과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화합과 친밀도를 높이고자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피자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올 한 해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의 피자도 만들고 나만의 케이크도 장식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오랜만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아동과 가족이 소통하며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터치하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 음원(비명, 사람살려 등) 발생 감지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된다.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를 전송해 해당 지역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심비상벨을 점검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지역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모든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확대된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 서울보증)에 가입한 의정부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거주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납부액 기재),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기혼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한 달간 ‘의정부경전철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의정부경량전철(주)과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취약 시설물 ▲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요인 ▲보유 장비 ▲외부환경 및 기상 여건 등에 따른 각종 시설물 기능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해빙기에 취약해진 주행로 및 기온 상승으로 인한 주행장치의 균열이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발생으로부터 승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비상근무 등의 비상대응 관리체계를 구축․시행한다. 의정부경량전철(주) 관계자는 “해빙기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정상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예방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며, “계절 요인을 감안해 경전철 운영시설물의 해빙기 특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