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자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2025년 기준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2,870,416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 민원 포털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21일 오후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는 물류 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등 관내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추천을 받은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 대출, ▲기업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최소 연 0.2%P~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운영자금 대출 등 산업은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한층 더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우리 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
(정도일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활동처인 요셉의 집에 방문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17기 가족봉사단 13가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셉의 집 시설 소개와 장애인 이해하기 교육 후 상록자원봉사단에서 공연으로 기타 연주와 마술 공연 등 미니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인시설 봉사활동 ▲고구마경작활동 ▲축제지원봉사활동 등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드림 투 앙상블의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가재울 놀이패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등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s
(정도일보) 양주시가 신축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의 주택 가격 및 선 순위 권리관계 미비로 인한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경기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체결한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 보호 업무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깡통전세’는 주택매매가를 초과하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으로 인해 임차인이 계약 종료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을 지닌 부동산 매물을 의미한다. 이는 주택 가격이 공시되기 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과도하게 설정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공시 전 주택 가격을 미리 상담받는 것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축 주택 가격 상담은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주택에 대한 적정 가격을 지역별 감정평가사가 유선으로 상담해 준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토지를 대상으로 한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자 및 관련 사실을 인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부동산 피해 신고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는 ‘OO경매’, ‘OO개발’ 등 그럴듯한 상호를 사용한 법인들이 주로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마치 개발 예정지인 것처럼 허위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수법으로는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투자 권유, ▲토지를 쪼개 여러 명에게 비싸게 되파는 ‘쪼개기 매매’, ▲등기 이전 없이 되파는 ‘미등기 전매’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행위가 부동산시장 질서를 해칠 뿐 아니라 선의의 투자자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안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매매계약서를 비롯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 토지 지번 등 물건지의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이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개발 가능성의 진위를 따져보고 인근 부동산 중개 업소를
(정도일보) 양주시는 최근 합기도 및 해동검도 전문 도장인 GT거호도장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지라면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명식 지도관장과 사범 등 3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라면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명식 지도관장은 “도장에서 수련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GT거호도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기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T거호도장은 지난 2023년 2월 라면 800봉지를 기부한 데 이어, 2024년 2월에도 두루마리 휴지 1,200개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체육 수련을 넘어 공동체와 상생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열린 ‘양주목사의 찻집’ 프로그램이 첫 회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총 80팀의 관람객이 참석해 조선시대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양주목사의 찻집’은 조선시대 양주목사와 향리가 차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에게 전통적인 찻자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제공된 차는 정조대왕이 즐겨 마셨던 ‘제호탕’과 ‘인삼차’로,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차와 함께 제공된 ‘금귤정과’와 ‘호두정과’는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올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적인 다과로, 참가자들에게 조선시대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찻자리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내아의 네 개 방에서는 매화방의 쌍륙, 난초방의 고누놀이, 국화방의 윷점보기, 대나무방의 공기놀이와 실뜨기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양주목사의 찻집’ 프로그램은 단순히 차를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8일, ㈜효덕산업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심주영 대표, 송윤찬 CEO가 참석했다. 심주영 대표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송윤찬 CEO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효덕산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미래 세대에게 밝은 꿈과 용기를 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양주시 관내 거주하거나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이다. 작품 접수는 ‘스마트 그린포트’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을 확산할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은 최근 지역 시민단체 ‘아름다운회천사람들’에서 회천2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미니 플라워가든’ 72개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직접 화분을 준비하고 식물을 심어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꽃을 가꾸며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선민 대표는 “아이들이 꽃을 보며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정도일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 영농지원 총력을 결의하는 발대식이 18일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강혜숙 시의원, 5개 양주시 농협 조합장(백석 이용재, 양주 박도영, 은현 정설화, 장흥 이종혁, 회천 박영서), 농가주부모임 연합 회원들과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읍 가업리에서 실시됐다. 이날 발대식은 지자체 및 기관(단체), 범국민이 농촌 일손지원 동참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날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하는 자리로 행사와 함께 생강밭 생강심기 와 복숭아 나무 꽃 솎아내기 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임직원 농촌봉사 활동실시, 영농도우미 사업 활성화, 사회봉사자 인력중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체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양주시 농촌지도사 양주시연합회 ▲농업경영인 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5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상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의성·영양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민·관·군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점검에 나섰다. 협의회는 올해로 출범 4년 차를 맞았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과 민·군 측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21개 공통과제의 진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지자체와 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유휴부지의 공동 활용 방안 ▲군부대 소음·진동 피해 보상 행정지원 ▲광적면 지역상권 활성화 ▲군부대 개방행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협력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가 운영된 이후,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봇 페스티벌’이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