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7일 차오름실에서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서중앙병원, 의정부시 든솔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는 가정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로, 피해아동은 현재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보호하고 있으나, 가족기능 상실 및 심리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아동의 심리치료 및 장기적 안전 확보 방안에 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별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에 따라 관내 아동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사업을 확대해 아동학대 예방활동 및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5~6일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감사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청렴체감도 측정분야별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 분석 및 담당분야별 부서 의견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반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별 청렴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의 부패 방지 노력과 실천에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관내 기업 중 답례품을 생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업체로 선정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관내 우수기업들이 상반기에 있을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가 컨설팅할 예정이다. 추후 공급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고향사랑e음) ▲제품 홍보(시 홈페이지 소개, 보도자료 배포, 홍보부스 운영 등) ▲답례품 배송비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한 내 시청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7일 시장실에서 ‘제3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열고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 부시장, 담당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동공원 개선 ▲생태하천 조성 ▲귀락마을 개선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식의 틀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 추진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가 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의정부시 체육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작년 7월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지 8개월 만이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기존 대행사업 업무와 도시개발 사업을 병행 운영하는 통합형 공사로서 기존 공공 운영시설의 대행 관리사업에 개발사업이 더한 형태로 운영된다. 조직은 출범 초기 경영사업본부와 개발사업본부 등 1실2본부6처14팀으로 운영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53명을 모두 승계했다. 개발(예정)사업은 舊 캠프 잭슨, 캠프 카일, 306 보충대대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 속에 지역 개발의 효율성 확보 및 자체 수익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출범식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비전·CI선포, 사기 전달식, 기념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의정부시장,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의정부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의정부도시공사 출범식에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공사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도시공사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사 설립경과보고, 의정부도시공사 영상 시청, 김용석 공사 사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하 말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공사가 시설관리 위탁대행 사업과 지역 현안에 부합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구현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출범한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전환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설관리와 도시개발 등 2본부 직원 389명으로 구성된다. 출범 초기에는 306보충대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카일과 잭슨의 도시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대규모 시설 건설 및 보상 대행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미래 발전의 발판이 될 ‘의정부도시공사’가 3월 7일 공식 출범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2월 22일 기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조직을 변경해 설립등기를 마치고 이날 새롭게 출발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995년 설립 이래 28년간 의정부시의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면서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공공시설물 관리 위주인 공단 체제의 낮은 수지율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의정부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의 강력하고 전문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공사 설립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의정부에는 미군 반환공여지와 국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해야 할 수요가 많다. 이 같은 개발사업들을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하면 그 이익을 의정부시에 온전히 재투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다. 특히,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자체 개발사업 발굴로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6일 호원초등학교 앞에서 새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 직원들과 의정부경찰서,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 교통안전지킴이 등 30여 명이 교통지도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어린이를 태운 학부모에게는 규정 속도 이하의 서행과 신호 준수를 강조하고 학교주변내 교통안전시설물도 점검했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6일 간단한 운동과 환경정화를 병행하는 ‘쓰담쓰담 장암동’ 활동을 펼쳤다.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 및 직원 20여 명이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통학로에 버려진 일회용품 및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이웃과 함께 걸으며 환경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이 직접 선곡하고 스스로 공간을 채우는 음악 감상회 ‘뮤직 토크 살롱’을 운영한다. 뮤직 토크 살롱은 이용자가 일일 DJ가 돼 직접 선곡한 음악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감상한 후 감상평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3월 22일 ‘내가 좋아하는 음악’, 29일 평소에 잘 듣지 않지만 관심있는 음악을 소개하는 ‘정말정말 궁금한 음악’ 등 2회로 구성했다. 별도의 강사 없이 자유롭게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편안하고 아늑한 음악 살롱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에 대한 지평을 넓혀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도서관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다채널 음향 시스템을 갖춘 그룹 음악 감상실 ‘오디오룸’과 세계 유명 연주자들의 피아노 연주를 시․공간을 넘어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뮤직홀’을 활용해 매일 색다른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해설이 함
(정도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일상 속에 스며드는 영어공동체 ‘잉글루(Englu)’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잉글루(Englu)는 ‘English’와 ‘Crew’를 합친 말로 이글루(Iglu)의 ‘루’가 연상되도록 차용해 만들었다. 영어필사, 영어뮤지컬, 엄마표영어 3개 분야로 운영하는 영어동아리다. 영어필사 분야 ‘스크리모’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년에 원서 2권을 필사한다. 올해는 'The Present'와 'The Man and the Sea'를 필사할 예정이다. 또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알라딘’을 연기한다. 지난해에는 ‘마틸다’와 ‘오즈의 마법사’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엄마표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보호자가 모여 영어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1년 동안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도록 동아리 구성원들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책을 활용한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 꾸러미 부꾸부꾸, 고전서가 등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nb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의정부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은 별도 가입 신청 없이 자동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024년 3월 4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4주 이상), 상해 입원비용, 벌금, 변호사선임, 교통사고처리에 대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일 기준 과거 3년 이내의 자전거 사고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시 최고 800만 원 보상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 4주 이상 15만 원부터 8주 이상 55만 원 보상 ▲입원비용(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보상 ▲지급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최고 2천만 원 한도 보상 ▲변호사 선임비용 최고 200만 원 한도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1인당 최고 3천만 원 한도 보장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도로변 불법 경작지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 경작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과 도로변 토사 유출, 추락 위험,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행정조치에 앞서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경작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 시는 도로변 불법 경작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10곳을 주요 단속 대상지로 선정해 실태 조사를 했다. 이 중 4곳의 주택가에는 주차장 및 마을화단 조성을 위해 주차관리부서 및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도로변 내 농작물 경작,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원상복구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한다. 이후 국유재산법,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한 변상금 부과‧징수,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도로변 내 불법경작지에 대한 집중적인 행정조치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을 개강한다. 인문학 교육은 2023년 3월에 제정된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에 의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작 첫해부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대, 일정, 장소 선정 등 작년 사업 결과를 보완했으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철학(3월) ▲문학(4월) ▲예술(5월) ▲역사(6월) ▲심리(7월) 분야를 각 두 번씩 총 10개 과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관내 기관의 공간 활용 및 협업을 위해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와 노동복지회관, 시네마천국 등을 학습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학습원에서 제공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영혼을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6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송산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송산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재 권역국장이 7월 분동을 앞두고 있는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추진 현황과 송산1동 구성마을 도시가스 인입 진행상황, 송산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과 관련된 제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각 동 주민 대표들은 송산사지 주차장 주차면수 확대 및 민락국민체육센터 조기 개장, 고산동 주민센터 캠코 위탁 개발,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 구성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자매결연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수립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정책 하나 하나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자 티타임을 마련했다”며,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이 지역을 위해 내주신 제안과 개선사항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