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정보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3일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 수잔 샤키야 작가 강연회를 연다. '지극히 사적인 네팔'은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수잔 샤키야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네팔과 네팔 사람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수잔 샤키야가 소개하는 네팔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수잔이 태어나고 자라온 네팔, 그들의 문화, 겪어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네팔 문화와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작가 강연과 함께 다양한 언어로 출간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 등의 도서를 다문화 도서와 한국어 도서로 병행 전시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작가 강연회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전시를 통해 네팔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보며 존중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의정부역사에서 ‘국가 암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폐암(54∼74세 중 고위험군)이 해당된다. ▲대장암(50세 이상, 매년)과 ▲간암(40세 이상 중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1일 무공수훈자회 의정부시지회가 ‘제35차 회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감사보고 및 의안 상정, 제2부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국가유공자 선양단행사 동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위성호 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전투영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며, “국가를 위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무공수훈자회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안전 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워 보국훈장을 받은 자 및 그 유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다. 의정부시지회는 국가 발전과 의정부시 보훈문화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례의전 선양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에 걸맞는 최고의 예우를 하며 명예 선양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의정부시 주요 업무청취 및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9~39세 의정부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의정부시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을 이용해 화장실 정보알림 및 불편신고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한 화장실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커뮤니티 매핑은 직접 꾸미는 온라인 생활지도로 공중화장실, 병원 등 다양한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이 수집한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내 위치와 가까운 화장실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공중화장실 이용 중 휴지가 없거나 물이 나오지 않는 등 불편사항을 불편신고함에 적거나 신고함 옆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도 있다. 신고된 불편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확인하고 신속히 처리한다. 시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화장실 외에도 공공 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 발급기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화장실을 찾아주고 도보 내비게이션으로 길찾기도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효자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인도 공간에 수목, 초화 등을 심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연적인 장애물 역할을 한다. 차량과 보행자 간의 안전 거리를 유지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도심 내 녹지 확대로 미세먼지 노출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안전휀스와 보도블럭도 효과적으로 정비‧교체한다. 4월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에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주거지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 분석, 도시정비 기본방향 설정 등 기본계획의 주요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논의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을 거친다. 또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 의정부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람과 장소 중심의 정비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월 21일 시장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 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에 복권기금 391억 원을 투입, 현재까지 6천899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480여 가구의 가옥구조 변경 등 시설 개보수 사업과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생활편의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시 대상자는 신흥로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생활개선 서비스(도배, 장판, 싱크대)를 제공한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5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4월 2일과 16일 의정부시 노동복지회관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4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3월 철학 분야인‘쇼펜하우어와 니체에게 배우는 인생공부’를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4월에는‘인지 글쓰기와 음식 기행’을 주제로 문학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지 글쓰기란 어떤 사건에 대해 자신의 해석으로 왜곡되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글쓰기로 단순하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이며, 음식기행은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 셰프와 함께 한식의 특징과 매력 노포(老鋪)를 만든 사람들의 통찰력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해남윤식당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정식 도시락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시락은 의정부1동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도 살폈다. 김열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환절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 안부확인 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전기장판 5세트로 우리교회에서 후원했다. 방한용품이 필요한 가구에 매칭 전화 봉사자가 방문해 전달하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었다.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은 가족돌봄 부재 및 요양보호서비스 비대상자 등 홀로 사는 80세 이상 노인 173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전화로 매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1건의 후원물품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리 동장은 “홀몸 어르신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 통장협의회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19일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성된 고추장(1kg 단위 100인분)은 판매해 봉사활동 재원으로 사용한다. 된장(1kg 단위 100인분)은 발효 후 가을쯤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메주를 씻어 항아리에 띄우고, 고춧가루를 엿기름에 배합하는 등 정성껏 된장과 고추장을 담갔다. 전춘화 회장은 “매년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했고 올해 처음 된장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가족을 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쓰담쓰담 장암동은 매월 2회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 및 직원 30여 명은 노후화된 주민센터 청사의 화단을 정비하고, 상가밀집지역 및 중랑천변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통장들이 노후 청사 화단 정비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며, “새봄을 맞아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걷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다 촘촘한 사회보장을 위해 ‘사례관리 분과 정례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월 1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사례관리 분과 공공‧민간기관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2차 사례공유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자원 연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 진행을 위해 실제 필요한 자원들을 목록화하는 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는 작년 7월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사례관리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신설됐다. 지역 내 공공‧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20개 기관 및 부서의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사례관리 분과를 통해 공공‧민간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 및 효율적인 대상자 지원‧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는 분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례회의마다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또 사례관리 관련 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5기 생애과정 특강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설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 교육사업이다. 상담, 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베이비부머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 준비를 돕는다. 3월 7일부터 19일까지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생애과정 특강에서는 자아 탐색, 인식 전환, 관계 형성, 시대 이해, 노후 설계 등을 다뤘다. 지역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 ▲베이비부머와 나 ▲의정부 문화와 지역축제 ▲부동산 사기 예방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노래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의정부 행복캠퍼스 김창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베이비부머세대가 잠재된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도약과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4주 생애설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