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2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코레일 서울본부 의정부관리역,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 역사와 주변을 합동 순찰했다. 이번 순찰은 의정부역 주변 구걸 행위, 노숙인, 주취자 문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구걸인 및 노숙인 등에게 공중도덕을 준수할 것을 계도하며 역사 주변 치안을 점검했다. 한 참여자는 “앞으로 의정부역 일대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에 노숙인 복지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공공기관, 민간단체들과 협업해 노숙인 일자리 사업, 의정부역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등을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2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어린이집 관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이 2024년 보육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신학기 적응 기간 발생 빈도가 높은 아동학대 사례 및 영유아 권리 존중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2024년 보육사업안내 및 어린이집 현장 지원을 위한 자료(5종) 등을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 관리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운영‧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을 총 6회 실시했다. 어린이집 인사노무, 정보공시, 재무회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행정처분 사례 등을 다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맑은물사업소 직원 30여 명은 의정부상수원보호구역인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그 취지를 되새겼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계기로 수질환경 보전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수자원 보호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는 유엔의 주제 ‘Leveraging Water for Peace(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를 반영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모두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제32주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맑은물사업소 1층 로비에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뭄과 강수 패턴 변동, 수질오염에 따른 수자원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물 분쟁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회 작품들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회원들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관람은 세계물의 날인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고양이는 접종 요청을 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시중에서 2만5천 원 내외에서 접종이 가능하지만, 예방백신 접종기간에는 의정부 소재 동물병원에서 1만 원의 비용으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기간 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하면 된다. 동물등록이 안된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을 실시하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다만, 시가 지원하는 광견병 백신이 한정돼 있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에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거환경이 불량한 노후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주민동의에 의한 뉴타운 사업 해제 후 방향을 잃은 정비사업이 주민들에 의해 다시 시작됐다. 시도 주민들의 의사에 발맞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또한,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던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 회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도출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병행 추진했다. 아울러 주민지원 방안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단지에 안전진단비용 지원계획을 수립해 올해 2개 단지에 2억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같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난해 2개 정비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인 가능동의 경우, 정비계획 입안 제안된 8건이 지난달까지 입안반영(결정) 통보됐다. 이에 올 상반기 중 정비계획(안)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8호선 연장 등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신규 노선 발굴, 기존 철도망 효율화 방안 검토 등을 다룬다. 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정진호 의원, 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중간보고를 통해 철도 소외지역인 의정부 동부지역을 고려한 8호선 연장의 최적 노선안, GTX-F 경유 노선, 경전철 순환선 등에 대한 다양한 노선대안과, 도봉산옥정선의 복선화 방안 검토 결과 및 GTX-C와 경원선의 지하화 추진계획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제시한 노선대안과 우선순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철도분야 상위계획 수립 일정에 맞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새롭게 구성된 3기 청년협의체 임원진이 김동근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위촉된 3기 청년협의체 임원진은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 맞춤형 정책의 제안 및 개선을 도모한다. 특히 각종 청년지원 정책의 정보 공유 등 청년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3월 22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에 대한 청년협의체 및 시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곽신애 위원장은 “짧지만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협의체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나갈 방침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주최한 ‘제7회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이 3월 21일 의정부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올해 7번째를 맞게 됐다. 또한 매년 3월 문화원에서 개최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축사와 윤성현 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화학교 수강생 등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수업내용을 공유하고, 전통 놀이를 함께 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문화 발전에 노고가 많은 의정부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학교는 시민 모두가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시 보조사업으로,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등 35개 강좌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2일에 2024 늘봄학교 지원 한시적정원외 기간제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학교 지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란 안정적인 경기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해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필요시 수업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교를 중심교로 지구별 네트워크를 조직했다. 작년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인 동오초등학교 늘봄 업무담당자의 우수사례 발표와 각 지구별 늘봄 프로그램 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 피드백을 수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늘봄학교 지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정업무 전담제는 경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며 앞으로 돌봄대기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2024년 의정부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예술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은 지난 3월 19일 의정부소방서의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정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식전 공연을 마쳤다. 오는 3월 26일, 12시에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3월 28일 의정부을지병원과 호원권역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치매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향후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평소에 공연장 방문이 어렵고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의정부시립예술단은 의정부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무용단 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고 의정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는 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수암로 34) 내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시설을 오는 3월 25일부터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산동 인근에는 급속으로 충전되는 전기차충전시설이 부족했으나, 이번 신규 운영되는 충전시설을 통해 부족한 차량 충전시설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운영되는 전기차충전시설은 급속 50[kW] 전기차충전기 4대로 이용시민들의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전기자동차 이용고객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신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 의정부 제일시장 원형무대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자원봉사 물결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물결운동 캠페인은 자원봉사 홍보 및 안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다짐 서약서 작성, 룰렛 이벤트 등 시민들이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결운동 참여자 모집은 매월 1회 셋째 주 월요일부터 1~2주 간 정기적으로 개인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 의정부역 의정부경전철역 일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3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잇다’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잇다’캠페인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월 1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자원봉사를 홍보하고 널리 알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잇다’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는 매회 룰렛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과정은 센터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는 ▲전세계 아름다운 그림책을 전시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도서전 ▲도서관 in 시네마 ▲전 연령 독서통장 발급 및 대출 시 다양한 혜택이 있는 은둔책 서가 ▲일종의 책 플리마켓인 추동 환책방 ▲도서관의 날(4월 12일) VR체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과학을 보다', '이것저것의 물리학'의 김범준 작가 강연회, 초등 3~6학년 대상 '우주로 가는 계단', '별빛 전사 소은하', '무스키'의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과학과 SF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