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중·고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 과학연구기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해 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하고 싶은 과학연구기관 수요조사를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중·고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 등 10개 기관과 연계해 학생이 미래 과학자로서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연구기관 체험학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정책 설문 시스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의견은 미래과학자캠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이 연구자를 직접 만나 흥미있는 과학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각 지원청의 학교급식점검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불시방문해 종사자의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등 학교 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21일 교육지원청 종합협의실에서 간담회와 직무연수를 실시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 올해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방법 등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식중독 사고 없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점검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마약류 예방, 비만 예방, 유해 물질, 환경성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해지면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보건센터 김호현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 및 사례, 학교 환경위생관리가 학생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또한 기획력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고, 전문지식을 축적해야 미래지향적 학생 건강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보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The 큰 별'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집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모아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중·고 프로그램과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중·고 프로그램은 각 4~5회로 구성해 회차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제시했으며 관계 형성, 자기·타인 이해, 감정 이해, 대처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별 지도안과 활동지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기관 이용 방법, 프로그램 소개, 연락처, 찾아가는 길 등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은 재발 방지와 선도 교육 강화, 추수지도 등 측면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할 때 이번 자료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80여 개 진로 체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교 진로 교육 업무 담당 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찾아 진로 체험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받고 학교 진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진로 교육이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진로 체험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진로교육이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 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실내 체육시설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5백만 원에서 올해 7백50만 원으로 각각 50% 증액했다.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 지원은 지난해 6교 12명에서 올해 9교 18명으로 늘렸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인천 10개 군·구와 학교 포괄적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시설을 공유 중이며 원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구와 학교 간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현재 13개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첫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교육 강화에 맞춰 발굴한 사업으로 사서교사 미배치 학교를 방문․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 온책읽기 도서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등 4개 프로그램을 편성해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의 단체 회원 가입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진 관장은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회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아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월 6일에 실시하는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22일 10시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을 통해 공고했다. 시험장은 각각 전주온빛중학교, 군산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샘고을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 송천중고등학교, 전주교도소 등이다. 각 지역 지원자는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다. 이번 검정고시부터는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됐다. 결격자를 제외한 최종 지원자 수는 총 973명(초졸 67명, 중졸 181명, 고졸 725명)이며, 온라인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오늘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과 필요시 도시락 등을 준비하여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융합교육 선도학교는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교원역량강화, 학습공동체·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그 성과를 인근 학교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올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7개교가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중간컨설팅, 공개수업, 성과보고회,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융합교육 선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융합교육수업지원단을 모집해 교사별 연구활동을 통해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수업 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융합교육 인프라구축, 교육과정 재구성, 교원역량강화 등 융합교육
(정도일보) 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 2월 말 기준 도내 9개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91명 중 50명이 취업에 성공해 55%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0.4%p 높아진 수치다.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취업률은 2022년 40.7%(83명 중 33명 취업), 2023년 44.6%(92명 중 41명 취업)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취업률 상승은 특수교육 진로직업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내 일자리사업,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운영 등 학교·교육청·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진로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성과로 분석된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바리스타, 스킨케어, 정리수납, 제과분야, 드론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9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현장 교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내일을 위한 장애학생 원스톱 지역협의체’를 적극 가동해 일자리 발굴과 장애학생 현장실습 활성화 및
(정도일보) 법전중앙초등학교는 3월 21일 ‘세계 시의 날’을 맞아‘시가 있는 학교’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자치활동 프로그램으로 전학년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시를 듣고 찾아 공유함으로써 풍요로운 문학적 경험과 따뜻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시 암송하고 시화 꾸미기’, ‘좋아하는 시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삼행시의 달인 ‘박성우’시인의 시를 읽고 ‘나와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대결’을 교과와 연계한 독서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를 암송하고 시화 꾸미기에 참여한 4학년 권○○ 학생은 “형, 누나들과 가족이 되어 시도 읽고, 시도 꾸미고, 종이비행기도 날려서 행복했고 시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면서, “2학기에도 시와 관련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6일 실시하는‘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21일 학부모회와 함께 ‘모다들엉 꿈담왓 우영팟(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보성초에서는 매년 학부모회, 학생, 교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학교 유휴지를 활용하여 학교 텃밭을 가꾸고 이를 교육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자율학교 특색활동 및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전 학년 학급 우영팟 조성 사업과 옥수수 키우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우영팟 가꾸기 활동에는 학부모회와 5·6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옥수수 모종을 심고 비닐 멀칭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난생처음으로 흙을 밟고 옥수수 모종을 심어봤는데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 내가 심은 모종이 어떻게 자랄지 너무 궁금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모다들엉 꿈담왓 우영팟’은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 및 로컬 푸드를 재배하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교육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보성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심은 식물에 관심을 갖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20일 5·6학년 학생들, 학교 지역 인사와 학교 선배님들,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꿈빛 시네마’ 영화관 개관식을 가졌다. ‘꿈빛 시네마’ 영화관 이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여 선정됐으며, 제주형 자율학교(영화 같은 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꿈들이 영화처럼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공간혁신 사업으로 진행됐던 수업 과정을 영상으로 살펴보았으며, 영화관에서 동서남북으로 볼 수 있는 제주의 멋진 풍경을 감상했다. 남원초등학교 관계자는 “이 공간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의 교육, 여가, 문화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꿈빛 시네마’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영화인이 길러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20일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제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SPO) 10명이 3학년 각 학급에 들어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외 여성청소년계 경찰 9명이 방문하여 본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풍토를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과 상황, 그리고 형사처벌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생생하고 효과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