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임은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질 예정이며,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다. ‘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중·고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4년 3월호를 발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호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 사업은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3월부터 시작됐다. 소식지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방법과 사용법, 사용처 등을 사례 중심 일러스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소식지 일부 내용을 개편해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놀랍고 흥미로운 교육 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과 전남 출신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의 생태계, 장소 등을 톺아보는 ‘함께 전남’ 코너를 신설했다. 이번 호 ‘함께 꿈’ 코너에는 나주 노안남초등학교와 장흥장평중학교의 이야기가 실렸다. 노안남초 학생들은 야생 조류를 살리기 위해 나주시의회와 ‘야생조류 조례’를 공동발의해 통과시켰다. 장흥장평중은 자칫 ‘0명’일 뻔했던 신입생을 순식간에 11명으로 늘리는 기적을 만들었다. 기사는 두 학교의 특별한 노력을 생동감 있게 풀었다. 전남 출신의 공익활동가, 문화예술인 등을 만나 인터뷰하는 ‘친구’ 코너의 주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고, 3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350여 명의 위원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각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3.28.시행)'개정에 따라, 기존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하여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각 교육지원청 관할, 학교의 교원, 학부모, 경찰공무원, 변호사, 교육활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급별 소위원회를 두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심의·의결을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관련 법령의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나리오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의 실제’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
(정도일보)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21~22일 1박2일 동안 광주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산아래학교’ 학생과 ‘2024년 중·고 학생수련과정’을 함께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교육원은 지난해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학생수련과정 대상을 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도 교육시설을 이용해 학생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학생수련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들의 정서순화를 통한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길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생교육원의 역할을 생각하면, 공교육 내 학생에서 학교 밖 학생까지 그 대상이 확대된 것은 뜻깊은 일이다. 이번 수련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대안교육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모험활동‘, ’청・바・퀴(청소년을 바꾸는 퀴즈시간)‘, ’산아래학교 축제의 밤(레크리에이션 등)‘, ’소통과 자아성찰의 시간‘, ’실천! 기후환경정상회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수련과정에 참여한 산아래학교의 한 학생은 “그동안 이런 학생수련시설이 있는지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광주체육고등학교 도담마루에서 광주체육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운동부 학부모의 청렴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운영 관련 부패 인식과 경험 등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학교운동부 운영에서 촌지, 불법 찬조금 등 불법 행위는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일부 종목에서 학생 관리의 공정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등 외부 직무 관계자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실 직원을 연수 강사로 해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의 적용 대상 및 내용, 새학기 학부모와 학생 관련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사례, 학교운동부 불법 찬조금 근절을 위한 제도와 개선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각종 부패 및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여 학생선수들이 투명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정도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앞으로 새롭게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 6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24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올해 3월 28일부터 각 학교마다 설치됐던 교권보호위원회가 없어지고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이뤄졌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전문가, 퇴직 교원, 시민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또 유·초·중등·특수 등 다양한 학교급 구성원이 위촉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 시 학교급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육 현장의 의견이 반영됐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새롭게 활동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위원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살려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위촉식이 끝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가 실시됐다. 역량 강화 연수는 1부 강의와 2부 강의로 나눠 이뤄졌다. 1부에서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이해와 교육활동 침해행위 및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따른 조치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6일간 각 학교 현장에서 직업교육과 관련해 정책 이해도 향상과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올해 ‘광주 직업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각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단위 직업교육 계획을 기반으로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설명, 전년도 단위학교 성과 실적 확인 및 예산 집행 현황, 당해 연도 직업교육 운영 계획 및 예산 신청 현황 등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4년 전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시교육청에서 수립한 직업교육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직업교육의 어려움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유익한 효과를 얻었다. 컨설팅을 받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홍진 교장은 “최근 우리지역 협력형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에 우리 시교육청의 선정을 축하드린다. 또한, 학교현장의 역동적인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려는 시교육청 직업교육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지역에 정주하며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의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사회적배려학생’ 지원 분야와 ‘미래인재육성’ 분야이다. 우선 ‘사회적배려학생’ 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80% 이하와 긴급재난, 불의사고, 기타의 사유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학력향상비, 특성화고 학생 진로개발비, 초·중·고등학생 대규모대회(문화·예술·체육분야 등) 참가경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인재육성’ 선발 분야는 재능과 창의성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규모대회 참가경비 및 입상 격려금, 학생자치 동아리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장학생 추천은 학교나 공신력 있는 민‧관 기관에서 학생을 발굴해 오는 4월 5일까지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메일 등을 통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선발기준, 선발 인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재학 중인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추천된 학생 대상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이 선정되고 이르면 4월 말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2024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점검은 전체학교 대상으로 2회 이뤄진다. 학교에 점검일 사전 공지 없이 불시에 방문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최신 탐지 장비로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학교NO촬현장지원단’과 함께 관내 학교·기관 50개 소를 방문해 불법탐지기기를 통한 불시 점검과 리플릿, 안내표지판 등 홍보물 배부·안내를 함께하고 학교 등 관계자 대상 인식·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검정고시 고사장, 수능 사용 고사장 등 외부인 출입 학교는 불법 촬영 기기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시험장 등 외부기관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한 경우 사후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한편 지난해 시교육청이 전문 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불시 점검에서는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불법 촬영 기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근절 활동을 지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의 14번째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들어간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학교, 학부모, 다양한 교육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정책에 참여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자체와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설립추진단을 만들어 교육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교육협치회의’ 구성했고,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220팀의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학업중단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대안교육을 총괄해 왔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와 온마을이음학교를 활성화시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교육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돌봄과 방과후활동을 총괄하는 늘봄지원센터, 학부모 역할의 대전환을 가져올 학부모지원센터 등 9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역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고3 재학생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호남권 의대 정원 증원 현황은, 전남대 의대 125명에서 75명 증원돼 200명, 조선대 의대 125명에서 25명 증원돼 150명, 전북대 의대 142명에서 58명 증원돼 200명, 원광대 의대 93명에서 57명 증원돼 150명이다. 시교육청은 정부의 이번 결정이 지역의료 체계 개선 및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필수 의료 강화와 고3 학생들의 수도권 진학 쏠림 불균형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해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지역의료인, 필수의료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입 지역인재전형 80% 이상 선발 방안 등에 대해 대학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의대 정원 증원으로 상위권 졸업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고3 재학생은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 충족과 정시에서 수능등급 확보를 위해 촘촘한 계획을 세워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따라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3월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4월 1일 육상 종목까지 총 6종목*에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초등부 검도 단체전’으로 18명의 학생 선수가 실력을 겨뤄 6명의 학생이 최종 대표선수로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치러지며, 경기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상시 대기 등 안전 사항을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운영된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3월 23일,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호주의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의 폐막 기조 연설,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3일간 진행된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영선초 김견숙 교사, 송미연 교감이 PYP 영역에서‘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중 김은영 교사, 포산중 이수정 교사가 MYP 영역에서‘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 대한민국 공립학교에서 IB의 지속가능성 지원’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이후인 15:45에‘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폐막식이 개최됐다. 폐막식은 남성초등학교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메그 드럼의 폐막 기조 연설,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진행됐다. 폐막 기조 연설자로는 호주 '웰빙 학교'팟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문화예술자료실 리모델링 및 이전 공사를 마치고 '예봄책정원'을 개실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의 소통, 공감, 창조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존 4층에 있었던 문화예술자료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새단장했다. '예봄책정원'은 음악의 선율을 콘셉트로 다양한 도서의 열람 및 대출 뿐만 아니라, LP와 CD등 음악 자료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LP&CD코너'를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과 책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이어지는 로비에는 '사람책 전시 코너'를 마련하여, 희망 얼굴에 담긴 의미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와 예술을 맞이하는 마중의 공간 및 거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예봄책정원이 문화와 예술을 맞이하는 마중의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문화예술과 인문학 융합의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랑해 제주 캠프'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사랑해 제주 캠프'는 총 4회 상·하반기 각 2회씩, 지역별 중학생 수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주지역 학생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천, 진천, 괴산·증평, 음성, 단양, 지역 학생으로 2기를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청주지역 학생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 학생으로 마지막 4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에 운영되는 1기, 2기의 신청을 받으며, 하반기의 참여 신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사랑해 제주 캠프'의 프로그램은 ▲곶자왈 탐방 ▲요트체험 ▲한라산(윗세오름) 등반 ▲승마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일차 한라산 등반은 참여 학생이 학교 밖 몸활동을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여러 학교에서 모인 친구들과 공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