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4회 버스킹 stage 280’을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개최해 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재즈, 밴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4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4월 17일까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의정부 시민이나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어떤 장르든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4월 19일 오전 10시에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개 팀에는 5월 12일 개최 예정인 버스킹 stage 280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출연료 40만 원을 지원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김학봉 의정부교도소장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을 확산하고자 진행 중이다. 7호 주자 김학봉 의정부교도소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속에서 굳건히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착한가격업소에 관심과 응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회식장소로 추천하는 등 적극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다음 8호 주자로 김기환 의정부보호관찰소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외식업 37개소, 이‧미용업 10개소, 세탁업 6개소 등 55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다. 해당 업소에는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지원, 종량제 쓰레기 봉투(50리터, 100매),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의 경영환경 개선사업 우선 선정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5일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55대로 상반기 모집 수량은 35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20대다. 차종별로 ▲대형 이륜차 최대 300만 원 ▲중형‧기타형 최대 27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경형 최대 14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국비 50%‧지방비 50%)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소상공인‧차상위이하 계층‧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 등은 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많은 참여를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3억6천200만 원)를 지원하고,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 건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3일 의정부 소재 토목‧건축 분야 업체 ㈜KG엔지니어링이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홍주 ㈜KG엔지니어링 사장,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 윤무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인 ‘공예!원예! yeah!(예)’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등록 성인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여가 시간 선용과 보호자의 양육 피로를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위한 KG엔지니어링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장애인 학습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3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기 의정부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김동근 시장, 경규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된 16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리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권익 증진을 도모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정기회의 및 분과별 활동, 청소년 참여예산제,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며 활기찬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활동해 의정부시의 희망이자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톨게이트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송양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 대안으로 민락TG 회차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개방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민락TG 회차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회차로 개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민락TG 회차로 개방이 필히 요구된다”며, “회차로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시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4일 오전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일부 언론보도와 유족 측의 주장대로 직장 내 문제가 있었는지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3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3일 배꽃근린공원(고산동 866)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철쭉 5,000주를 심었다. 식목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접 철쭉을 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꽃나무가 부족한 녹지 공간에 철쭉 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중심 경기미래역량 사업교 운영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에 힘써 나간다. 지역중심 경기미래역량 사업교는‘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IB 수업과 평가를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교이다. 사업교는 IB 관심학교(초 1교, 중 3교)와 후보학교(초 1교) 총 5교로 학교 특성에 맞는 IB 교육 적용 연구 및 IB 교육과정 모델 개발을 위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사업교 운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미래역량에 기반한 IB 교육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특성의 다양성을 반영한 IB 수업과 평가를 지원해 학생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담당교사 전문성 신장 및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를 위하여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학교 보건교사 대상으로 경기도북부경찰청 소속 전문 강사가 ‘사이버 마약의 예방관리 방안’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사이버 마약의 정의 및 종류, ▲사이버 마약의 부작용 ▲사이버 마약의 예방관리 방안 등으로 담당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교육을 손쉽게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원순자 의정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매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직무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 교육자료 지원, 마약 예방 전문강사비 지원, 다양한 마약 예방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복합요인을 지닌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해 원인별 맞춤형 처방을 지원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 협의회에서 학습상담지원단, 공유학교,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읽기발달학습센터 등과 연계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습상담지원단(12명)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계적인 진단을 하고 학부모 개별상담을 통해 학습지도와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다해봄공유학교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해봄 수학코칭 프로그램,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해봄 문해교실과 대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반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인성·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마음그림공유학교,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등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중 학습안전망을 강화한다. 더불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주말인 3월 30일에 ‘솔빛터’ 근로자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아이싱 쿠키 만들기를 했다. 작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체험에 이어서 이번 요리체험은 아이싱 쿠키 만들기이다. 우선 크림만들기로 계란흰자에 슈가파우더를 넣고 열심히 섞어주다가 레몬즙을 추가해서 또다시 휘핑 하다 보면 꾸덕한 크림이 만들어진다. 짤주머니에 준비된 아이싱을 넣고 다양한 모양의 쿠키에 알록달록 이쁘게 그림을 그려주니 아이싱 쿠키가 완성됐다. 쿠키 위에 올려진 아이싱이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포장지에 하나하나 포장까지 하니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그럴듯해 보였다 솔빛터 김○경은 활동 자체평가 시간에 “맛나게 구워진 쿠키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니 너무 예뻐요. 매월 행복한 활동 감사드려요. 다음 활동에는 우리도 봉사활동 하고 싶어요. 소풍길 환경정화 어때요?” 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처음 해보는 아이싱 쿠키 만들기에 재미있고 예쁘게 그림을 그려가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솔빛터의 소중한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신규 지정된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with 건강’ 상담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복지 with 건강 상담은 건강‧돌봄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자 작년부터 실시한 호원1동의 특화사업이다. 보건복지팀이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을 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연계한다. 3월까지 총 64가구를 상담해 52건의 보건복지 정보 제공, 22건의 서비스 연계, 2건의 통합사례관리 연계를 했다. 상담을 받은 한 노인은 “일을 그만두고 정부의 도움을 처음으로 받게 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설명해줘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다”며, “혼자 살아 걱정이 많았지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연계 받아 안심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의 복지와 건강욕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며 주민밀착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해 1층 현관 및 민원실 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호원1동주민센터는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민원인이 자주 방문해 이들이 기존 여닫이문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호원1동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설치비를 반영, 자동문을 설치함으로써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를 실천했다. 배리어 프리란 1974년 유엔 장애인 생활환경전문가 회의에서 고령자 또는 장애인도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고자 물리적‧제도적 장비를 제거하기 위한 보고서를 채택, 문턱을 없애자는 운동으로 현재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