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녹십자 본사를 방문,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와 만나 홍천 항체은행조성 계획 등을 논의하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서울대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박준동 소장, 박대우 녹십자랩셀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앞서 홍천군은 3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성 바이러스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100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됐다. 홍천군은 옛 강원인력개발원에 치료용 항체개발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하는 등 항체은행 클러스터를 조성한 후 바이오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유치해 K-바이오 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의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은 지난 3월 23일 내촌면의 한 홀몸 어르신가구에 긴급으로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이 가구는 지난 2월 연탄창고에 화재가 발생하여 창고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마을주민의 도움으로 화재 잔재를 정리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홍천군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연탄창고를 새로 설치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사)이웃의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권현철 운영위원 등 회원 10여명과 간호사인 권오향 춘천회원도 한걸음에 달려와 연탄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신진숙 내촌면장은 “화재를 입은 어르신의 고심이 많으셨는데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적극적 협조로 빠른 복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연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이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재해영향평가 협의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자연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재해대책법 및 시행령은 일정 규모 이상의 행정계획 및 개발사업시 사업승인 전에 재해영향평가 등을 이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6명의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을 선정해 개발사업에 따른 재해영향평가 협의 대상시설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해영향평가서의 작성 내실화와 협의내용 이행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재해영향평가 등 협의 제도가 운영되도록 개정됐다. 그래서 군은 지난 3월 18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민원업무 담당자와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개정된 재해영향평가 협의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제도 개선 내용 및 실무지침 개정사항 이행 계획서 검토, 이행실태 점검방법 등 사후 관리감독에 관한 사항을 담당 공무원과 대행업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특히 개정된 실무지침을 근거로 개발행위로 인한 재해 영향 등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평가해 재해 저감 대책과 저감 방안 등을 제시하고 단순 행정절차가 아닌 개발로 인해 주변지역의 재해피해를 예방하는 제도라는
(정도일보) 홍천군이 K-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홍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성 바이러스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100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됐다.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치료용 항체개발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매입한 구 강원인력개발원을 K-바이오 혁신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첫 도약 사업이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과 과기부의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건립을 함께 진행, 항체은행 클러스터를 조성한 후 바이오 선도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유치해 K-바이오 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사업을 올해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공모 확정을 시작으로 홍천군을 K-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2023년까지 신규주택 총 1,278세대를 추가 공급하기 위한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공임대주택이 278세대, 일반분양 580세대, 군 관사 420세대이다. 지난해 군은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희망에핀 아파트) 50세대 공급 이후 현재까지 1,278세대의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했다. 공공임대주택 278세대는 ▲행복주택(산단형) 50세대(97억원) ▲고령자복지주택 128세대(226억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100세대(153억원) 등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76억원이 투입된다. 입주자 모집은 2022년도에 순차적으로 진행해 완료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천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개인이 보유한 홍천군과 관련된 보존가치가 있는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수집하는 것으로 수집된 기록물은 안전하게 보존·관리되며 추후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행정업무 관련 기록물을 포함하여 개인이 소장한 홍천 관련 사진이나 근현대 기록물 등 홍천군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사진이 흔치 않았던 시절의 옛 기록을 통해 과거의 홍천 모습을 추억하고 현재의 모습과 대비시켜 홍천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기록물은 원본 기증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한 경우 복사, 스캔, 복제 등의 방법을 통한 사본 수집을 병행할 예정이며, 기증된 물건의 소유권은 홍천군으로 이전된다. 공모전에 따른 기증물품은 감정가를 평가하여 감정가액의 20%를 사례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가치가 뛰어난 물품의 기증자에게는 군수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한다. 군은 기증된 물품은 상태점검을 통해 희소성, 상태보존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공공기록물로 관리되며 향후 수집된 기록물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
(정도일보)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농특산물 활용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홍천군 거주자나 홍천군으로 이주가 가능한 자로, 4월 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3월 25일 오후 3시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총 15명을 모집해 창업교육(28시간)을 실시하고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대상은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호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홍천군에 새로운 일자리와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은 물론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에 필요한 사업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3월 23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를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오는 4월 개최될 공청회에서 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 예방접종 실시에 대비하여 차질 없이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하여 박민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홍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면밀한 협조체계가 이루어지도록 관내 의사회를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도 구성을 완료하였다. 접종대상은 약7만 군민 중 접종제외 대상인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제외하면 약 61,477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에 따라 21일~28일간으로 2회에 걸쳐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예방접종 백신은 크게 2가지 종류로 핵산(mRNA) 백신과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으로 나누어지며 ▲초저온인 –70℃에서 냉동 보관되는 『핵산(mRNA) 백신』은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 회사에서 공급되며 예방접종 센터에서만 접종을 하게 되고, ▲일반적인 백신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한 『바이러스 전달체(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위탁의료기관인 병·의원에서 접종을 하게 된다.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의료복지 시설의 입원 거주하는 노인요양·재가복지시설 입소자
(정도일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2일 홍천 새마을금고 4층 대강당에서 신장대리 일원 소규모 재생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 주민 조직의 확대와 결속력 강화를 통한 소통문화 형성을 위해 진행될 신장대리 일원 소규모 재생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사업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신장대리 일원 주민을 대상으로 2월 중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신장대리 일원에서 진행될 소규모 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국토교통부 지자체 공간정보 모범 선도 사업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한국판 뉴딜 등 국가시책에 맞추어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홍천군은 ‘중소도시형 스마트시티 지원을 위한 융·복합 활용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모, 전국 17개 지자체 중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간정보 사업 보조금으로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대도시 중심이 아닌 군(郡)지역과 중·소도시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트윈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트윈과 입지분석을 접목, 3D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해 가상공간에서 도시문제해결, 재난·재해 상황대비, 입지분석(토지개발분석, 기업 부지 유치 해결 등), 폭염취약지 분석, 주택 밀집지에 대한 방범 등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디지털 트윈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 대한민국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홍천군의 공모 사업을 전국의 군(郡) 및 중·소도시 대표모델로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