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교육부 ‘예술특성화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첫해에는 일반고(38교)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일반고에서 고등학교(63교)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첫해 5교를 시작으로 해마다 신청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남대전고, 대덕고, 대전고, 대전괴정고, 대전만년고,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고, 대전예술고, 대전이문고, 서대전고, 한밭고(총 12교)다. 선정된 학교는 도자 공예, 미디어 콘텐츠, 공연 실습, 서예 등 고등학교 교과 및 전문교과와 연계한 예술 분야 소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세분화되는 예술 분야를 지원한다. 운영 형태는 중점형, 거점형, 위탁형으로 해당 학교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 안내)을 통해 오는 4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가칭)영천학생교육지원센터 증축에 대한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영천학생교육지원센터 증축 공사는 영천시 녹전동 116-1번지 일대(현 영천영어타운) 부지 15,726㎡ 내에 총사업비 82억여 원을 투입하여, 영천 지역 내 산재한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학습클리닉센터 등의 교육시설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계 공모 심사는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한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를 이용해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당선작은 ‘영천 주민과 함께하는 Y-Camp’라는 비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건축사 박종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형주 시설과장은 “이번 공모 심사는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를 이용한 첫 설계 공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칭)영천학생교육지원센터가 되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경북교육청이 외국기관과 맺은 업무협약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경북교육세계路” 메뉴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신설된 “경북교육세계路”를 통해 국제 교류 협력 12개국과 24개 기관의 목록, 기관별 업무협약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체결되는 협약들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3월 개관 이래 63만 명이 방문한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에서는 1910년도부터의 교육 관련 사진 자료와 교과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 폐교 동문을 위한 폐교 교가 음원과 추억의 사진 등을 미니홈피 형식의 공간을 빌어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지금까지 쌓아온 국제 교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북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신규・저 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추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급식 운영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급식 운영의 효율적 진행을 돕고 영양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 급식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도내 학교 중 신규 또는 저 경력 영양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컨설팅단은 식재료 검수, 예산 집행, 급식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총 3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실시간 피드백, 맞춤형 해결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을 지향하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시스템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를 AI 기반 에듀테크 영어학습시스템 활용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영어 수업 학습 자료와 교구 활용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AI 기반 에듀테크 영어학습시스템을 적용한 수업 실현에 주력하는 한편 이를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수업모델 개발과 보급, 학습, 평가자료의 개발․보급으로 교실 수업 혁신화・저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듀테크 교실 수업 활성화를 위해 ‘AI 및 에듀테크 활용 선도 교사’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매 학기 1,00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는 ‘초・중・고 영어 교사 AI 활용 수업공동체’, ‘Reach Up! AI 기반 영어교육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특별법 시행에 앞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 위원회 구성은 지역과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교원, 학부모, 교수, 변호사 등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10 부터 50명으로 구성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신뢰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4월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유형의 이해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안내를 위한 권역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 교권 보호 ‘직통전화 1395’를 개통하여 피해 교원이 법률상담, 마음 건강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 등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은 경북교육감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중증 또는 경증의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월 현재 123개 기관과 학교에 149명의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을 통한 고용 목표 인원 163명의 91%에 달한다. 아직 고용이 이뤄지지 않은 기관과 학교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 채용된 근로자는 장애 유형과 기관의 상황에 따라 행정 지원, 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마련, 장애인고용공단 인력풀 활용 등을 통해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고용 기관의 부담을 낮추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9%를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따뜻한 행복교육’ 사업 공모 결과, 도내 943교 중 344교가 ‘따뜻한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고 긍정적인 인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이 202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기존 행복 실천학급・행복교원 교원학습공동체 사업을 폐지하고,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에 주력하여 학교 단위의 행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경험하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의 성장 수준을 고려한 행복 활동 운영, 지역 자원 활용,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관점 바꾸기, 감사하기, 목표 세우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 등의 주제를 활용한 활동을 펼치도록 안내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행복 교육이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따뜻한 행복학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시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원 직무연수는 교직생애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연수를 연간 운영해 맞춤형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교수학습 ▲정책이해 ▲생활교육 ▲디지털 ▲인성 및 문화예술교육 등 맞춤형 집중연수 53개 과정과 중앙교육연수원, 민간기관 연계 원격연수 48개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4월에는 전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 연수를 실시하고, 유아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운영 교원을 위한 ‘VR을 활용한 유아생존수영 안전교육’과 저경력 유치원 교사의 신학기 학급운영과 생활을 돕기 위한 ‘유치원 교사, 행복한 첫걸음’ 연수를 실시한다. 수강 희망자는 4월 1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맞춤형 교원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안착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수업을 통해 인류가 당면한 환경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학년별로 각각의 수준에 맞춰 ▲기후변화 ▲탄소중립 ▲에너지 ▲해양 ▲생태도시 ▲먹거리 등의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계절, 날씨, 물 때 등 환경 조건을 고려한 해양·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환경교육체험센터 앞바다 조간대 생물 관찰, 해변 미세플라스틱 종류와 오염도 확인하고 정화하기, 학리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 특성 이해하기 등 센터 주변 환경을 활용한 수업을 실시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2명 이상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가정에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한 가정에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으로, 3월 현재 도내에는 339가정이 이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교복・체육복・교재 구매, 진로・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비,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구매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필요 물품을 직접 구매한 후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학교에서 지원 항목을 검토한 후 각 가정에 예산을 지원한다. 만약 학부모가 이러한 방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50개의 SW·AI교육 학생동아리를 선발해 학생 참여 기반 SW·AI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SW·AI교육 활동 확대를 통해 SW·AI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생동아리는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구성원들 간 협업 활동, 체험 위주의 SW·AI교육 운영을 위해 같은 학교 5명 이상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되며,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W·AI교육과 교과와 연계한 융합형 SW·AI교육을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참여 중심의 체험학습과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 과정에서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합리적·절차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운다. 또한, 이들 동아리는 7월과 8월에 각각 개최되는 ‘SW·AI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와 ‘인공지능 캠프’에 참가해 컴퓨팅 사고력과 올바른 인공지능 윤리 의식 함양,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정도일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이 4월부터 본격적인 위기·취약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전문인력·지역사회 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중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 학생들은 소속 학교를 통해 연중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1백만 원 이내 생필품 제공, 심리치료 등 서비스를 지원받고, 필요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팀’도 운영한다. 이 팀은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청 내 유관사업 담당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원 대상 학생 선정, 지원 내용 설계 등 꼼꼼한 맞춤형 통합지원에 나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이 어려움을 겪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해빛초와 일광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4교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자체 늘봄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한 달간 현장의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운영지원단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힘써 왔다. 지원단은 지난 22일 최윤홍 부교육감과 함께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반송초는 기간제교사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초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동요 부르기’, ‘음악줄넘기’, ‘창의 독서 및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신장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및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체인지(體仁智)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도 운영하는 등 학생·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