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30일 가능동 소재 동네식당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인 30명을 식당으로 초대해 한우 국밥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평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서소연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식사를 준비했다. 서소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계속 살피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동네 식당 서소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체질량 지수(BMI)가 25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 체중 매니저는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 비대면 홈 트레이닝 교육으로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 라이브(Zoom) 강의로 진행한다. 2기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무료 체성분 검사(인바디) 및 운동 영양 상담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인바디)와 설문조사를 실시, 체지방 감소량과 건강미션 수행 여부를 기준으로 우수참여자 3명(기수당)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걷기사업(걷기 앱 워크온 활용)과 병행해 수업 종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 및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는 서양미술, 한국미술, 현대미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미술사학자 탁현규,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참여하며, 6회의 강연과 3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진행한다. 서양미술 파트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이 ‘회화의 삼국지가 처음 열린 이유는?’, ‘비주류 인상주의가 새로운 주류가 된 비결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미술 파트는 미술사학자 탁현규를 초청해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 파트에서는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아름다운 일상 공간, 공공미술’, ‘도시미관에서 생활 속 미술로’를 강연한다. 각 파트별로 2회의 강연 후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종로 공공미술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6월 13일과 20일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한국의 클래식’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양질의 음악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엄선한 음반과 영상자료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도서관 내 그룹 음악감상실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5월 재즈 월간지 'MM JAZZ' 편집장인 김희준의 ‘한국의 재즈’편에 이어 6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주영와 함께 ‘한국의 클래식’을 다룬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연주자이자 해설자,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클래식 음악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클래식 음악의 변화와 움직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시대 연주자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성인 누구나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악기별 5개 테마로 운영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 중 세 번째 ‘목관악기와 시’편을 운영한다. 2월 ‘현악기와 수필’편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서비스는 4월 ‘타악기와 철학’편까지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6월에는 소박하고 맑은 음색이 특징인 목관악기와 운율이 있는 시집을 함께 패키징해 이용자의 취향을 저격할 목관악기와 시편을 선보인다. 패키징은 총 20개로 추천 음반 1점, 추천 도서 1권과 함께 청음기기(턴테이블 또는 CD플레이어) 1대로 구성했다. 구독자들은 신청일로부터 4주 동안 LP와 CD를 감상하며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탄생했다.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테마별로 선정한 책‧음반 패키징을 구독할 수 있다. 추천 도서와 음반을 사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서와 함께 알아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세입 확충을 위해 6월을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정하고 단속을 시행한다. 6월 한 달간 권역별로 나눠 단속하며, 매주 주간은 물론 야간 영치까지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체납된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넘게 내지 않고 체납액의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의 소유주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031-828-4881~5)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짜임새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해 상습 체납자의 납부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교통세입 증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헌신에 잊지 않고 보답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소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예우‧지원 시는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등록된 5천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10개 보훈단체의 복지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의 적용을 받는 시민들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훈명예수당 수급 대상자의 범위를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시민으로 넓혔다. 또 참전유공자에 국한됐던 보훈명예수당을 유공자 사망 시 그 배우자에게도 지원하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지급연령을 폐지하고 보훈명예수당의 지급금액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4월 23일 시와 의정부리듬시티(주), 코레이트자산운용(주) 및 ㈜엠비앤홀딩스 간에 체결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사업추진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다. 특별대책추진단은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실무반 및 자문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성토지 내 기업 유치 및 규제 해소 방안 강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기 활성화 방안 강구 ▲개발이익 검토 및 산정 ▲물류센터 부지 전환 도입 시설 검토 ▲전체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관련 검토 등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특별대책추진단을 통해 취임 전부터 시민들과 약속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6천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총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학급 학생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269학급이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6개 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신청했다. 이번‘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사업 운영 후 만족도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더불어 학교폭력 사안 발생 건수를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 ▲단위학교 업무 컨설팅 실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의정부시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나눔고용복지재단 외국인통합센터 주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한국어와 한국의 경제, 사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행사는 수료장 및 표창장 수여, 축사, 답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수료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용기와 끈기로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오늘의 성취를 발판 삼아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검사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17건에 대해 의정부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또한 검사 결과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는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청사로 17) 내에 설치된 6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오는 5월 30일부터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운영으로 그동안 전기차 충전을 위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주차장 내 충전시설을 방문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완속 7[kW] 충전기로 14시간까지 충전하며 주차가 가능하여, 인근 상업지구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며 업무를 보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신규 운영을 통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급속충전이 필요한 이용객을 위해 급속 충전시설의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레시피’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3년째 운영 중으로 올해는 70대부터 90대 노인을 대상으로 무드등, 꽃바구니, 가방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건강체조, 원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 노인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료한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건강 및 사회관계 등의 측면에서 취약한 독거노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70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호원2동 지사협이 주관한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삼 농축액 스틱, 선식, 휴대용 구급함, 갈비탕, 사골곰탕을 보냉가방에 한 꾸러미로 제작했다. 또 28일부터 실시한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의 소화패치도 함께 전달하며 폭염 및 온열질환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해 주신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 마음을 다 함께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5월 24일과 29일 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로 막힌 빗물받이는 도시 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이에 가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에 나섰다. 먼저 24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신촌로터리에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의 반지하주택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어 29일에는 통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회원 40여 명이 과거 침수피해가 많았던 신촌로75번길에서 의정로202번길로 이어지는 반지하주택 밀집구역의 빗물받이 60여 개를 집중 정화했다. 김화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클 우려가 있다고 들었다”며, “오늘 흘린 땀이 우리 동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수진 자율방재단 대장은 “매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하지만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더욱 힘이 났다”며, “올해도 작년처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